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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봉산 & 사패산

| 조회수 : 54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1-04-17 02:11:42




10일 토요일,1호선 도봉산역 하차.

등산로 초입인 도봉산 탐방안내소에 이르니 오전 11시.

동서로 길게 이어지는 도봉산 등줄기.

그 중앙으로 신선봉,만장봉,신선대,자운봉이 만들어낸 거대한 성채가 보이네요.

북한산,도봉산 여럿 등산로 중 가장 붐비는 곳.




광륜사(光輪寺)


조선 중기 폐사되었다가 후기 헌종의 어머니인 조대비의 별장 겸 개인 원찰로 증축.

 요절 후 추존된 익종의 비인 신정왕후(神貞王后)가 아닌

헌종(憲宗)의 어머니 조대비(趙大妃)로 더 많이 알려진 인물.

이후 대원군이 잠시 머물기도.

한국전쟁 때는 미군 주둔지로.

60,70년대 영화촬영지로 인기 있었다네요.





산벛나무,개복숭아,조팝나무,진달래,개나리가 만개한

말 그대로 도봉 꽃동산.




道峰洞門


송시열 글씨로 전합니다.

도봉산,도봉서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뜻.

도봉계곡을 따라 오르면 초입에 도봉서원 터가 나와요.

도봉서원 일대는 이런 각석(刻石)들이 여럿 남아있는데 한대 묶어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


여기서 10여분 오르면 그 유명한 도봉서원터가 나옵니다.

일대는 어린 정암 조광조가 뛰어 놀던 곳.

그는 38세로 사약을 받은 후

양주목사는 조광조를 기리기 위해 서원 건립을 추진.

결국 도봉서원으로 1573년 문을 열였습니다.

나중엔 송시열도 함께 배향되면서 노론들의 중심 사원이 되었고.

도봉서원이라는 이름을 선조가 내린 사액서원.

이후 도봉서원은 남인들의 아지트였던

덕소와 구리 사이 한강변에 있는 석실서원과 더불어

조선 중후기 기호지역 2대 서원.

워낙 유명하다 보니 당대 문사들은 다투어 시문을 짓고 그림을 그렸어요.

아래는,

겸재 정선의 '도봉추색도'와 함께 도봉서원 대표작인 심사정의 '도봉서원도'.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1707~1769) 도봉서원도(道峯書院圖)


청록담채로 싱그러운 여름 도봉을 묘사하였고. 


그런대 도봉서원의 건립과정을 보면

 조선조 유불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지금도 도봉산엔 34개의 사찰이 있어요.

북한산 포함하면 100여개..한마디로 한양 인근 불국토.

이곳은 원래 천축사,광륜사와 더불어 도봉사의 대표사찰인 영국사가 있던 곳.

당시 양주목사는 조광조를 배향한다는 구실로 중들을 쫓아내버린 것.

그 여파는 최근에 다시 불거지고 있으니,

도봉서원 재건을 위해 발굴조사 하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네요.

서원터에서 무더기로 불교유물이 나온 것.

힘 있는 조계종단이 가만있을 리가요.

원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향후 도봉서원 복원 계획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복숭아꽃

아니,도화(桃花)

계곡변이라 개복숭아꽃이라 부르는게 더 정확할듯.

탁구공 만한 과실은 복숭아 티로 만들면 좋고.






산벛나무 개화는 보통 보름 정도 늦어요

도회지 벛꽃보다 수수합니다.



 도봉산장이 한국등산학교로 바뀌였군요



도봉산 천축사 일주문





천축사(天竺寺)


여기서 천축은 당연 인도를 뜻하고.

태조가 옛날 백일기도를 했던 연으로,

함흥차사 후 한양으로 돌아오면서 천축사라는 사액(寺額)을 내렸다네요.

북한산,도봉산 일대는 태조와 무학 관련 전설들이 넘쳐납니다.

당시 신흥 집권 세력과 승려 집단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

당시 사찰은 대국민 홍보의 첨병.




선인봉 바로 아래로 자리매김이 예술.

천축사 외에도 선인봉,만장봉 아래로는 석굴암,만월암도 있습니다.

당연 풍광이 천축사 못지않고.







천축사 하면 잊혀진,아니 잊혀지길 바라는

 현 불교계의 치부라고 할수 있는 스토리가 하나 있죠.


1979년 소설 만다라!

10년 동안 중 흉내를 냈던 김성동의 자전적 소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과 더불어 80년대 초 대표작으로 당시 베스트 셀러.

김성동은 이곳 천축사에서 출가해 등단작인 단편 '목탁새'를 썼는데

이게 문제가 되어 승적 박탈.




커다란 수구(水口)

절 아래로 소규모 계곡수가 흘러가는 거죠.

거무튀튀 옛석축들이 연륜을 읽어달라고 하소연 하네요.




천축사 마당서 바라본 도봉,노원구 일대.

불암산,수락산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천축사 뒷편 흔들바위(?)

내년 만우절엔 저 흔들바위가 소재로 사용되길.





천축사 뒤 선인봉

높이만 200미터 너비가 400미터

암벽등반인에게 북한산 인수봉이라면 도봉산은 선인봉






 


마당바위 도착



정상까지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많은 이가 중간 쉼터로 애용.

너른 바위에 앉아 쉬노라면 전망이 저절로 시야로 들어와요.






정상이 가깝고




신선대 정상 직전으로 정체네요.

1년 중 등산 인구가 가장 많을 때가 이즈음.

특히 신선대가 소라처럼 정상이 좁아지면서 더.

마스크는 다 쓰고 있습니다.





신선대 정상

도봉산역에서 여기까진 3.5키로.

신선대 정상서 정체가 생긴 이유가 따로 있더라는.

정상석 두고 인증샷 때문.


아래는 신선대서 바라본 그림들.







강북구 도봉구 일대




멀리 북한산

산 아래 서울 동남쪽서 바라보면

도봉산~북한산 등줄기는 동서로 이어지고 둘은 완전 쌍둥이.



앞 능선길은 서진(西進)으로

우이능선,오봉능선,여성봉으로 이어집니다.

하산길은 반대 방향인 포대능선으로 동진 후,사패능선 타고 북진.




멀리 북한산


한눈에도 도봉산과 북한산은 한줄기임을 알수 있고

그 사이를 나누는 게 남북 7키로 우이령.





만장봉(萬丈峰)이 우뚝하네요.


바로 앞이 천축사에서 보았던 선인봉

1丈은 10척인데 만장이니 10만척 크기.

얼마나 장대하게 보였으면 만장이라 했을까요?

옛사람들,9척 거인이라했습니다.

이성계가 잠저 시절 새끼줄 자일도 없이 만장봉에 올랐다는 야사가 전해지고.

아래 천축사에서 올랐으려나요?

만장봉 위로 클라이머들이 보이고.

앞으로 좌측 수락산,그 뒤로 불암산.


예전엔 일대는 양주목.

당시 양주는 도봉구,노원구,구리시,양주시,동두천시,의정부시를 아우르는

거대 구역으로 양주목사는 평양감사가 부럽지 않았다죠.

그 양주에서 한양으로 들어가는 길목이 바로 도봉서원.

도봉서원 아래 다락원을 중심으로 하는 상인들은

한양상권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했고.

물론 그 권력 기반은 도봉서원.

(절 아래는 사하촌이 형성되었듯 서원 아래에도)





좌는 만장봉,우는 선인봉...둘은 이리 붙어있고.






동북쪽 포대능선 방향


좌측 멀리 장흥(양주시 장흥면)이 보이네요.

우측은 의정부시,동두천시.

우측 멀리 흰 암릉 보이시죠?

사패산!

정상 찍고 장흥,송추로 하산합니다.




하나인듯 셋!


앞으로 부터 계단식으로 선인봉,만장봉,자운봉...셋은 암벽등반으로만 가능.

실제로 정상은 왼쪽 자운봉(740)

이제 신선대를 내려와 포대능선으로 향합니다.




저 암릉 위에서 보는 전망이 좋아요.

전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아래는 그 전망들.














신선대는 여전히 붐비고








Y계곡


정상의 암릉군들이 만들어낸 극초보자용 암벽등반(?) 코스.

좀 위험하긴 해도 20여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밋습니다.

암릉 사이로 오르내리는 사람들 보이시나요?

비좁은 협곡인지라 주말은 정상으로 향하는 방향만 허용되는 일방통행.

그래서 난 우회합니다.






포대능선 전망대서 바라본 만장봉,자운봉,신선대.


포대능선이란 이름은 예전 대공포 진지가 있어서.

한국전 때 인민군의 서울 진입 코스가 바로,

의정부 지나 앞 도봉구~강북구 지나 단장의 미아리,아리랑 고개를 넘었습니다.

가운데 가장 높은 게 자운봉.

자운봉 뒤쪽이 신선대.




높은 봉우리가 포대능선 전망대






진달래

예전엔 진달래 술도 많이들 담갔는데 요즘은 아닌듯.



아래로 망월사(望月寺)가 보이고



북한산,도봉산엔 저런 돔형 화강암 암릉들이 많아요.

우측으로 수락산이 보이고.

우측 아파트 단지는 서울과 의정부시의 경계







오던 길 뒤돌아 보니



노랑제비꽃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보이고

앞 수락산과 뒷 불암산을 관통합니다.



의정부시


북동진하던 능선은 이곳에서 북쪽인 사패산을 향해 방향을 틉니다.

백두대간 추가령지구대서 뻗어나온 한북정맥.

(한강은 한북정맥과 한남정맥 사이를 흐르고)

한북정맥은 백암산, 적근산, 대성산, 광덕산, 백운산, 국망봉,운악산을 거쳐

사패산까지 남진하다 도봉산에서 서진하면서 북한산에 이르죠.




오늘 기착지인 사패산(賜牌山)이 가까이 보이네요

선조가 여섯째 딸 시집 보낼 때 지참금으로 줬다해서 사패산이라는 이름이.

사패(賜牌)에서 賜는 '내려주다'로 즉 패(증표)를 주는 것.

사패는 임금이 신하나 왕족에 내려준 토지나 그 증서를 말합니다.



사패산이 더욱 가깝고



회룡바위


아래 쪽에 회룡사(의정부시)가 있어요.

回龍

용이 돌아왔다구요?

이성계가 함흥차사 후 한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곳 사찰에 머물러 있던 무학을 만난 것.

무학은 주군 이성계가 되돌아왔다 해서 회룡사라 지었고.









왼쪽이 사패산 정상

우측은 갓바위



정상



갓바위


갓으로 보이시나요?

여성 가슴 외 달리 떠오르는 게 없는데..

방향 따라 다르답니다.

아래 의정부서 오르다 보면 갓으로 보일지도.

누구는 방향 따라 남근석이라.

이도 돔형네요.

기반암에서 풍화로 분리된 외톨이 상층부 바위를 지질학에서 토르(tor)라 합니다.

하강암은 강하긴 한데 물에 약해요.

화강암 본체 상층부에 절리(節理),즉 틈이 생기면 물이 스며들고 결국 저리 분리된다는.





핑크빛 속 D컵



갓바위 뒤로 의정부시

정상서 보이는 갓바위는 그냥 포개진 평범한 바위일뿐.




의정부시

앞 계곡 따라 서쪽으로 이어진 도로가 29번 국도로

송추를 거쳐 고양시 원당으로 이어집니다.

송추에서는 은평구 구파발로 이어지는 지방도로가 하나 더 갈리고






사패산 (賜牌山)

선조가 6번째 딸에게 결혼 지참금으로 내려줬다는.



높지는 않지만 여기서 펼쳐지는 파노라마가 예술.


한꺼번에 터지는 드넓은 전망은 호쾌하며 극적이죠

어디를 보아도 막힘이 없어요.

멀리 파주 감악산이 보이고 수락산,불암산이 손 앞으로 잡힙니다.

도봉산 등줄기는 북한산으로 이어져

인수봉,백운대,만경대와 함께 하늘을 떠받치는 성채를 만들며 조선 산야의 진경을 펼치죠.


그런데 도봉산 뷰는 동남쪽인 서울서 보는 거와

북쪽인 송추 쪽에서 보는 게 완전 딴판이여요.

서울서 보면 길게 늘어진 일(一)자 형이만 북쪽에서 보면 드넓은 소쿠리 형.

그래서 비가 오면 북사면은 송추계곡으로 모이게 되고

도봉산의 대표 계곡은 송추계곡이 됩니다.

(이는 북한산도 마찬가지로 주 계곡은 북사면 중흥계곡)

그래서 70,80년대 서울 사람들, 여름 피서철이면

죄다 북한산의 중흥계곡,진관사계곡,삼천리계곡, 도봉산의 송추계곡으로 달려갔습니다.

덤으로 일영,장흥 까지.

사진에서

뒷 주능선과 앞 능선 사이가 송추계곡으로 도봉산 주계곡이 됩니다.

가운데 멀리 북한산(삼각산)도 보이고.

만경대,인수봉,백운대 세 봉우리가 뚜렸하네요.






왼쪽 멀리 불암산,그 앞으로 수락산

앞 톱니 바퀴 암릉군이 포대능선.

우측 끝이 자운봉,신선대 정상.

불수사도북(佛水賜道北)!


서울 5산 종주 코스.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43키로 종주길...하루 20시간.

하룻 동안 저게 어떻게 가능한지 난 모르겠고.

나로선 불암산~수락산,

사패산~도봉산,

북한산 종주 정도는 가능.




앞은 송추



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정확이 내 발길 아래를 지난 후 수락산~불암산으로 이어집니다.





정상은 5천 여명은 능히 앉을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




왼쪽 멀리 장흥 유원지





화강암을 빗물로 갈아버리는 세월의 힘.


화강암이 상대적으로 물에 약하다는 증거이기도.

송추계곡 너머 여성봉도 이렇게 형성된 것.

사패산 정상 수천평엔 이렇게 수십 갈래 물길이 나있어요.

수천만년 대자연이 만들어낸 작품.

그래서 사패산 정상은 지질 학습장이기도.

서울 화강암이라고 합니다.

관악산,북한산,도봉산 화강암 지대가 대표적이죠.


1억 2천년 전 공룡이 절정을 이루던 쥬라기.

용암이 지표면을 향해 솟아오르며 도봉,북한산을 만듭니다.

그리고 수천만년 동안 기반암 위 표면층이 침식되면서 지하 화강암은 지상으로 돌출하고.

기반암을 짓누르던 상층부가 씻겨나가니

지하 화강암이 받는 압력은 감소하고 서서히 평창.

평창은 작은 균열을 만들고 그 틈으로 물이 스며들고.

그 틈의 연속을 절리라 하는데 물에 약한 화강암 특성상 틈 사이로 균열이.

열대의 고온과 다습 시기에는 더.

균열이 떡시루처럼 수평으로 이뤄지는 암릉을 판상절리,

수직으로 이뤄지는 것은 주상절리라 합니다.

돔형 암릉들도 바로 판상절리의 한 형태.

여하튼,

사패산 정상에 서면 환상의 파노라마 뷰는 기본이고

발 아래는 지질학의 생생한 학습장이 됩니다.




하산길 원각폭포



원각사



다 내려왔네요...여기는 송추.


멀리 사패산 정상,그리고 사패 터널.

사패터널 뚫을 당시는 노통 시절로 온나라가 시끄러웠죠.

환경단체와 불교계 반대 때문.

침소 봉대!

지금 생각하니 안뚫을 이유가 없었어요.

작금의 문통 시대와 비슷한 데가 있습니다.


  

&&.....


사진은 2010년 4월 송추계곡 초입...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송추계곡 위락단지가 들어섰습니다.





사패터널 입구서 15분 정도 걸으면 송추계곡 초입.


도봉산을 처음 만날 때는 2010년.

그때도 도봉계곡서 출발,정상 찍고 서진(西進)해 여성봉 거쳐 송추로 하산.

11년 후 오늘은 정상서 반대로 동진해 포대능선~사패산 거쳐 송추로.

그러니까 둘을 합하면 도봉산 북사면을 빙 한바퀴 돈 거내요.


첫경험이 주는 감성에는 확실히 특별함이 있어요

그래서 이른 봄이면 관악산 과천향교 길 생강나무가,

5월이면 동강 변 철쭉이,

한여름에는 새벽길 설악 서부능선이,

가을이 오면 12선녀탕에 오련폭포가,

늦가을이면 무등산 백마능선, 하늘을 닮은 용담이,

겨울에는 북한산의 눈 덮힌 문수봉이,

그리고 조팝 피는 4월이면 도봉산 송추계곡이 생각나요.


하산길 여성봉 거쳐 송추계곡 초입서 만난,

무논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그 하얀 조팝나무들....

네, 지금 11년 전 그날이 아련합니다.

그 때,그 사진,그 시,그 음악 소환!!


그 푸르던 5월은

http://youtu.be/NqD3_jmISd8


 

중심이라고 믿었던 게 어느 날 / 문태준


못자리 무논에

산그림자를 데리고 들어가는 물처럼
한 사람이 그리운 날 있으니

게눈처럼, 봄나무에 새순이 올라오는 것 같은 오후
자목련을 넋 놓고 바라본다
우리가 믿었던 중심은 사실 중심이 아니었을지도

저 수많은 작고 여린 순들이 봄나무에게 중심이듯
환약처럼 뭉친 것만이 중심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그리움이 누구 하나를 그리워하는 그리움이 아닌지 모른다

물빛처럼 평등한 옛날 얼굴들이
꽃나무를 보는 오후에,
나를 눈물나게 하는지도 모른다

그믐밤 흙길을 혼자 걸어갈 때 어둠의 중심은 모두 평등하듯
어느 하나의 물이 산그림자를 무논으로 끌고 갈 수 없듯이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21.4.17 7:55 AM

    사진과 더불어 잘 읽었습니다
    세심히 올려주신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 wrtour
    '21.4.23 6:20 PM

    네~~~
    늘 감사합니다!

  • 2. 개나리꽃
    '21.4.18 1:37 PM

    마치 내가 다녀온듯...
    자세한설명과 수려한 정경들이 나를 사로잡네요
    원글님 덕분에 집에 가만히 앉아서
    장대한 등산을 했네요
    고맙습니다
    이래서 82를 사랑합니다

  • wrtour
    '21.4.23 6:28 PM

    산행중 이마가 돌계단에 닿을 정도로 힘들다가도 이글을 봤으면 1도 힘들지 않았겠어요
    감사합니다

  • 3. 예쁜솔
    '21.4.18 10:34 PM

    기행 수필집 한 권 읽은 기분입니다.
    젊은 날에 포대능선 넘으면서
    죽네 사네 힘들어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이젠 등산은 엄두도 못내고
    봄가을로 우이령은 한번씩 넘습니다.
    우이령 길에서 보는 오봉산이 참 신비로워요.

  • wrtour
    '21.4.23 6:36 PM

    아아~~산을 많이 즐기셨군요
    젊은날 보무도 당당 步武堂堂 포대능선 걸으시는 모습 상상해 봅니다.아니,엊그제 친구분들과 깔깔 거리며 우이령 넘으셨을~~~~
    그런데 갑자기 왜 웃음이 나올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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