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부족하여
하염없이 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더위도 잊은 지 오래인 것 같다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며
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며
물이 넘쳐 재난으로 이어졌어도
넉넉한 물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와 감격의 눈물이 흐른다
물이 넉넉한 이 나라 지만 오늘도 물을 아끼며 그들을 생각한다
도도의 일기
정말 그렇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살진 않았지만 물 안새고, 물 잘 내려가는집과 먹을 쌀이 있다면 감사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요즘 했어요. 50일 넘는 장마와 각종 기후위기들...
저 아이들의 표정이 늘상 있는 일이라는것처럼 무심한게 더 가슴이 아프네요.
그렇죠~ 감사할 것들을 생각하면 차고 넘칩니다.
풍요로운 일상에 행복해 하고 감사해야 하는데 늘 푸념과 불평이 넘치는 우리의 일상은 저들보다 더 가슴 아프게 합니다.
댓글과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23101 | 6.14일 토요일 오늘 나눔 사진들 !!! 3 | 유지니맘 | 2025.06.12 | 2,192 | 2 |
| 23100 | 갤럭시 워치로 이재명 시계 만들었어요 1 | 아이스블루 | 2025.06.11 | 2,651 | 0 |
| 23099 | 5월초 지리산 18 | wrtour | 2025.06.08 | 2,034 | 1 |
| 23098 | 이재명 대통령 가슴앓이 러브 일기장 1 | .,.,... | 2025.06.08 | 1,404 | 0 |
| 23097 | 지금 교대역 9번출구 82일부회원님들 정성 나눔 6 | 유지니맘 | 2025.06.07 | 2,691 | 3 |
| 23096 | 내 이름은 김삼순. 14 | 띠띠 | 2025.06.05 | 2,419 | 1 |
| 23095 | 6월 7일 토요일 82 일부회원님들의 나눔 일정 4 | 유지니맘 | 2025.06.05 | 1,499 | 1 |
| 23094 | 보수는 안 됩니다 2 | 도도/道導 | 2025.06.04 | 1,043 | 0 |
| 23093 | 예쁜 물싸리꽃 2 | 에르바 | 2025.06.03 | 1,419 | 1 |
| 23092 | 5월의 설악--수렴동~봉정암~소청대피소~대청~천불동 2 | wrtour | 2025.06.03 | 1,061 | 3 |
| 23091 | 오늘은 청소하는 날 4 | 도도/道導 | 2025.06.02 | 1,378 | 0 |
| 23090 | 꽃과 나비 18 | 시월생 | 2025.06.02 | 1,951 | 0 |
| 23089 | 리박스쿨 | 푸와맘 | 2025.06.01 | 1,116 | 0 |
| 23088 | 계엄 직후 댓글 인증 | prisca | 2025.05.31 | 897 | 0 |
| 23087 | 5월 소백산 3 | wrtour | 2025.05.31 | 961 | 2 |
| 23086 | 5.31 토요일 오늘 82 지원나눔 교대역 9번출구 7 | 유지니맘 | 2025.05.31 | 2,137 | 2 |
| 23085 | 이 버섯 이름이 뭔가요? 3 | sdf | 2025.05.30 | 1,244 | 0 |
| 23084 | 5.28 82 나눔과 관외지역 투표 주의사항 3 | 유지니맘 | 2025.05.28 | 1,771 | 4 |
| 23083 | 임보중인 개냥이 8 | 고양이집사 | 2025.05.27 | 2,517 | 0 |
| 23082 | 수맥이 안흐른다는?? 풍경 4 | 호후 | 2025.05.27 | 1,628 | 0 |
| 23081 | 5월 마지막주..수.토요일 집회안내 | 유지니맘 | 2025.05.27 | 1,213 | 2 |
| 23080 | 이 원피스에요. 10 | 마나님 | 2025.05.26 | 8,380 | 0 |
| 23079 | 너무신기한 나뭇잎 3 | 602호 | 2025.05.26 | 2,393 | 0 |
| 23078 | 오월의 꽃 2 | 시월생 | 2025.05.25 | 1,313 | 0 |
| 23077 | 마당냥이 똥하나~ 8 | 참외 | 2025.05.25 | 1,76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