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감사의 눈물로...

| 조회수 : 1,12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9-11 08:21:39



물이 부족하여 하염없이 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더위도 잊은 지 오래인 것 같다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며 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며
물이 넘쳐 재난으로 이어졌어도 넉넉한 물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와 감격의 눈물이 흐른다

물이 넉넉한 이 나라 지만 오늘도 물을 아끼며 그들을 생각한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mmy
    '20.9.22 8:58 AM

    정말 그렇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살진 않았지만 물 안새고, 물 잘 내려가는집과 먹을 쌀이 있다면 감사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요즘 했어요. 50일 넘는 장마와 각종 기후위기들...
    저 아이들의 표정이 늘상 있는 일이라는것처럼 무심한게 더 가슴이 아프네요.

  • 도도/道導
    '20.9.27 2:23 PM

    그렇죠~ 감사할 것들을 생각하면 차고 넘칩니다.
    풍요로운 일상에 행복해 하고 감사해야 하는데 늘 푸념과 불평이 넘치는 우리의 일상은 저들보다 더 가슴 아프게 합니다.
    댓글과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041 내 이름은 김삼순....다섯번째 16 띠띠 2025.04.30 2,033 1
23040 시골이 망해갑니다. 8 도도/道導 2025.04.30 2,448 0
23039 유기견 봉사, 유기견 축제 안내 3 .,.,... 2025.04.27 1,296 0
23038 똑똑해지는 것이 아니라 멍청해 갑니다. 4 도도/道導 2025.04.27 1,410 0
23037 문대통령님 내외분 오늘 인스타 사진 4 .,.,... 2025.04.26 2,783 5
23036 몽환적 분위기의 차밭 2 도도/道導 2025.04.26 1,173 0
23035 마음은 봄에 물이 들고 2 도도/道導 2025.04.25 663 0
23034 덕덕이들의 봄날 15 덕구덕선이아줌마 2025.04.25 1,706 1
23033 쌩뚱맞지만 바질 사진. 4 띠띠 2025.04.24 1,845 0
23032 우전에 즐기는 차 밭 4 도도/道導 2025.04.24 1,251 0
23031 우리집 집착녀 한때는 얼짱냥 23 5도2촌 2025.04.22 5,019 1
23030 쓸모가 있어 다행이다. 2 도도/道導 2025.04.22 1,265 0
23029 꽃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4 도도/道導 2025.04.21 1,238 0
23028 이 안경 어디껄까요? 스폰지밥 2025.04.20 2,326 0
23027 선물을 받는 기쁨 2 도도/道導 2025.04.20 995 1
23026 박네로가 왔어요. 10 Juliana7 2025.04.19 2,013 2
23025 2020년 5월에 와준 챌시 특집 14 챌시 2025.04.18 1,489 2
23024 그리스도의 수난일 (성금요일) 4 도도/道導 2025.04.18 834 0
23023 오랜만에 수술한 개프리씌 근황 알려요 7 쑤야 2025.04.17 1,254 2
23022 내 이름은 김삼순.... 네번째 8 띠띠 2025.04.17 1,610 2
23021 분갈이 필요할까요? 2 1 동원 2025.04.17 853 0
23020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4 도도/道導 2025.04.17 665 1
23019 마당 들꽃으로 식탁 꽃장식 했어요 ~ 4 공간의식 2025.04.16 2,063 2
23018 남의 불행을 내 행복의 발판으로 2 도도/道導 2025.04.16 1,384 1
23017 열면 행복해집니다. 2 도도/道導 2025.04.15 73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