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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월이) 아침풍경

| 조회수 : 1,05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9-08 11:57:03

9월1일부터 가을시작 그러는 것처럼

아침저녁 기온이 다르네요


계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삶의 어디가 고장난 거라는 말이 떠올라

오는 계절 가는 계절을 앉은 자리에서 가늠해 봅니다.

우리집 사람 아들은 우주의 기온을 온 몸으로 받는지

고거 좀 찬바람 분다고 아침부터 재채기 시작하네요(비염 ㅠ ㅠ)

무시무시한 태풍으로 상채기난 곳이 너무 많기는 한데

하늘은 일년에 몇번 보지 못할 풍경을 그려내고 있구요,

우리 동네 앞산 자락들을(꽤 높음) 바라보며,

이게이게 이렇게 맑은 초록색이었구나, 미세먼지 없는 세상은 이런거구나

새삼스럽게 끄덕여 봅니다.


쬐금 쌀쌀해 졌다고 저녁이면 내 이불속을 파고드는

두 고양이 녀석의 몽글몽글한 뱃살을 만지며

아~ 고양이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혼자 ㅋㅋ 거려도 봅니다.


모닝콜 하러 살곰살곰 침대로 왔다가, 내가 먼저 카메라 들이미니 깜놀 했어요 ㅋㅋㅋ




어이, 아가씨 엄마 모닝콜 신경 안써도 되니 눈꼽 세수나 좀 하시지, 예뻐가지고는.. ㅋㅋ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푸른감람나무
    '20.9.10 10:48 AM

    그쵸? ㅋㅋ 근데 지도 이쁜거 알아서 쬐금 까칠해요.. ㅋㅋ

  • 1. 챌시
    '20.9.8 3:05 PM

    외모가 다가 아닌데,,...에휴 다 거짖말, 사실 외모가 다에요.
    새침해도, 도도해도 이쁘고, 저렇게 쳐다만 봐도 가슴이 아릿하고. 눈에 꽂히는데,,어찌 막아요.

    제가 스트라이프 패턴에 끔뻑 죽는녀자인데,,저 꼬리 줄무늬 진짜 매력있어요.

  • 푸른감람나무
    '20.9.10 10:51 AM

    스트라이프라니... 챌시님 취향 어쩐지 사랑스러우시네요 ㅎㅎ
    예쁜외모는 소개장은 되어도 신용장은 못된다고
    옛날 우리 국어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살아보니 딱히 꼭 맞는 말씀도 아니었어요 ㅋㅋㅋ ^^;
    외모가 왠지 거의 다인 드러븐 세상ㅋㅋㅋ

  • 2. hoshidsh
    '20.9.9 10:48 PM

    진짜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예쁜 아가씨네요.
    눈 색깔이 신비로워요

  • 푸른감람나무
    '20.9.10 10:52 AM

    그냥 고양이 칭찬인데, 나보고 이쁘다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기분이 좋은 것인지.. ㅋㅋ
    오월이는 사실 목소리가 제일 예뻐요. ^^

  • 3. vhvh
    '20.9.11 7:21 PM

    우와 우리 자몽이랑 얼굴이 흡사해요
    너무 예뻐요
    저는 30마리 엄마여요 ㅠ
    어쩌다가 동네애들이 다 와서 그렇게 됐네요

  • 푸른감람나무
    '20.9.14 1:07 PM

    백화점에서 서 있는 옷들에 달린 가격표 0을 다시 세여 보듯이 댓글을 다시 봤네요, ㅋ
    3마리 아니고 30 마리라니... 동네 냥님들을 챙기시는 이런 훌륭한 분이시라니..
    박수 짝.짝.짝 ^^

  • 4. 요리는밥이다
    '20.9.12 3:43 PM

    비염인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계절 변화를 깨닫곤 하지요ㅋㅋ오월아가씨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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