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濁水蓮花

| 조회수 : 567 | 추천수 : 1
작성일 : 2020-08-30 21:49:29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기에 濁水蓮花라는 말이 마음을 두드린다.
오염된 물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에 더욱 빛이 나는 듯하다.

흠 없이 티도 없이 피어난 흰색의 연꽃에 마음이 머문다.
모양과 향기와 그리고 자태가 마음을 동하게 한다.
조용히 다가가 그의 모습을 배우고 싶다.

있다가 없어질지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품위를 잃지 않으려 하지만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한 송이의 꽃이 보여주는 모습에서 배우고 닮고 유지해서 최고의 열매를 맺고 싶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0.8.30 11:41 PM

    요즘 어지러운 세상이 탁수가 아닌가 합니다.
    탁수에도 연꽃이 피어나니
    우리는 연꽃을 기다려야 할까요
    차라리 연꽃이 되어야 할까요...

  • 도도/道導
    '20.8.31 8:23 AM

    구경꾼은 연꽃을 기다리지만 바라는 사람은 스스로 연꽃이 되기를 원할 겁니다.
    늘 댓글로 공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267 복된 추석연휴 되세요~ 4 도도/道導 2023.09.28 385 0
22266 충성서약 2 도도/道導 2023.09.27 481 0
22265 앉을 자리가 아닙니다. 2 도도/道導 2023.09.26 622 0
22264 네가 베푸는 은혜가 고맙다 4 도도/道導 2023.09.25 690 0
22263 어제에 이어 오늘 4 진순이 2023.09.23 933 0
22262 설탕이 와 소그미3 19 뮤즈82 2023.09.23 1,285 1
22261 가슴 졸이는 시간들 2 도도/道導 2023.09.23 478 0
22260 언론 탄압의 시작이란 6 도도/道導 2023.09.21 579 0
22259 용산 거울 못 4 도도/道導 2023.09.21 553 0
22258 1986년 전체 입결표 바로지금 2023.09.21 504 0
22257 80년대 입결 협죽도 2023.09.20 635 0
22256 일상의 흔적이 족쇄가 된다 2 도도/道導 2023.09.20 417 0
22255 재미 없는 사진이 더 재미있다 2 도도/道導 2023.09.19 623 0
22254 카푸치노와 함께 아침을~ 5 Ilovedkh 2023.09.19 812 0
22253 오늘은 토리가 저에게 온날이에요, ㅎ챌시사진도 도배했어요 11 챌시 2023.09.17 1,415 0
22252 꼰대의 기억 4 도도/道導 2023.09.17 455 0
22251 길고양이 봐주세요 11 쑝이 2023.09.17 990 0
22250 그림 제목 알려주세요 오늘도맑음 2023.09.17 346 0
22249 방사 가능할까요 ㅠㅠ 4 다솜 2023.09.16 819 0
22248 가장 즐거운 시간 2 도도/道導 2023.09.15 469 0
22247 식물 이름이 궁금해요. 2 밥은먹었냐 2023.09.14 1,254 0
22246 수퍼 블루문이 쉬고 있는곳 4 도도/道導 2023.09.14 641 0
22245 치안본부 2 도도/道導 2023.09.13 383 0
22244 탄도항 누에섬 낙조 4 화이트 2023.09.12 597 0
22243 여름과 겨울 사이 2 도도/道導 2023.09.12 34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