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작은 존재에게서 아름다움을 배운다

| 조회수 : 62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7-04 10:47:17



풀잎에 올려진 작은 물방울은 잠시 후 없어진다 해도 마지막까지 초롱함을 잃지 않는다.
잠시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이슬은 업적과 역사에 연연하지 않으며
낮은 곳을 향해 모이고 협력해가며 그 역할을 다해간다.
     
작은 이슬방울은 천년을 계획하고 백년을 위해
창고에 들일 수 없는 순간일 뿐임에도 그 아름다움은 영롱하고 고귀하다.

풀잎에 맺힌 물방울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를 반하게 하고
내게 작은 속삭임으로 스승이 되어 내 눈의 안개를 걷어내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게 한다

도도의 일기

복 된 주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026 2020년 5월에 와준 챌시 특집 14 챌시 2025.04.18 1,601 2
    23025 그리스도의 수난일 (성금요일) 4 도도/道導 2025.04.18 881 0
    23024 오랜만에 수술한 개프리씌 근황 알려요 7 쑤야 2025.04.17 1,338 2
    23023 내 이름은 김삼순.... 네번째 8 띠띠 2025.04.17 1,705 2
    23022 분갈이 필요할까요? 2 1 동원 2025.04.17 902 0
    23021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4 도도/道導 2025.04.17 721 1
    23020 마당 들꽃으로 식탁 꽃장식 했어요 ~ 4 공간의식 2025.04.16 2,156 2
    23019 남의 불행을 내 행복의 발판으로 2 도도/道導 2025.04.16 1,484 1
    23018 열면 행복해집니다. 2 도도/道導 2025.04.15 772 0
    23017 무화과나무잎이 갈색으로 마르고있는데 스폰지밥 2025.04.14 1,035 0
    23016 석촌호수의봄 2 박다윤 2025.04.13 1,161 1
    23015 내것이 될때까지 2 도도/道導 2025.04.13 643 0
    23014 봄날의 교훈 2 도도/道導 2025.04.12 672 0
    23013 4월의 고양이들 구경하세요~ 14 챌시 2025.04.10 2,183 1
    23012 내 이름은 김삼순...세번째 6 띠띠 2025.04.10 1,292 1
    23011 봄에 만나는 흰색 2 도도/道導 2025.04.10 772 1
    23010 82 회원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글들 6 유지니맘 2025.04.08 2,289 4
    23009 같이 노래하실분~~~ gajoon21 2025.04.06 941 0
    23008 불쌍하고 안쓰러워도 2 도도/道導 2025.04.06 1,030 0
    23007 4.5일 파티 파티 3 3 유지니맘 2025.04.05 2,338 4
    23006 4.5일 파티 파티 파티 2 3 유지니맘 2025.04.05 2,048 4
    23005 4월 5일 파티 파티 파티 2 유지니맘 2025.04.05 2,347 4
    23004 마음 졸이던 시간은 지났지만 2 도도/道導 2025.04.05 603 0
    23003 가죽공예 폰 가방 중간 모습입니다 4 자바초코칩쿠키7 2025.04.04 1,463 1
    23002 내 이름은 김삼순.....번외편 8 띠띠 2025.04.04 1,202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