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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작은 존재에게서 아름다움을 배운다

| 조회수 : 6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7-04 10:47:17



풀잎에 올려진 작은 물방울은 잠시 후 없어진다 해도 마지막까지 초롱함을 잃지 않는다.
잠시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이슬은 업적과 역사에 연연하지 않으며
낮은 곳을 향해 모이고 협력해가며 그 역할을 다해간다.
     
작은 이슬방울은 천년을 계획하고 백년을 위해
창고에 들일 수 없는 순간일 뿐임에도 그 아름다움은 영롱하고 고귀하다.

풀잎에 맺힌 물방울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를 반하게 하고
내게 작은 속삭임으로 스승이 되어 내 눈의 안개를 걷어내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게 한다

도도의 일기

복 된 주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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