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만화) 고양이 리보- 아홉 번째 이야기

[생활지침서]

사람 손을 전혀 타지 않는 삼총사 녀석들, 

우리 내외랑 1년 남짓 묘연을 이어가고 있어요.

마음먹고 사진도 찍어보고 다시 비슷하게 그려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

의자 위에 올라가서 저랑 깍꿍놀이 중이에요.

코 밑 짜장이 더 커보입니다. ㅎㅎ

이번엔 박스 손잡이 구멍으로 깍꿍놀이 중..

깍꿍놀이도 장소를 바꿔가며 놀아줘야 실증을 안 내요 ㅠㅠ

리보의 특이한 수면 포즈~

곤히 자다가도 사진찍는 건 알아채고 눈을 살포시 뜨네요 ㅎㅎ
역시 리보는 잠 잘 때가 젤루 예쁩니다 ㅋ

[크리스티나7]

이쁜 삼색이네요.
울 고양이는 소고기 날것으로 어릴때 먹여서
치석제거로 가끔 줘요
물론 닭가슴살 삶은거 제일 좋아하지요.

[hoshidsh]

리보 간식이 진수성찬급 ^^

고양이도 빵을 먹기도 하는군요?
육식만 한다고 생각했어요.
새로 등장한 삼총사들 이야기도 기대되는데요.
그나저나 진짜 정말 그림 잘 그리시네요. 부럽습니다

[까만봄]

ㅎㅎ
리보리보~
이쁜 리보~
외동딸이라고 아주 그냥...
호강하는구만유~
리보엄마님 그림도 이쁘고,
리보는 나날이 더 이뻐지고요.^^

[오늘]

매번 기다린답니다. 몇번씩 확대해 보고요. 정말 재밌고 그림도 잘 그리시고 감사합니다. 딸이랑 함께 보며 길냥이 인연되면 길러야지 한답니다. 지금은 강쥐 사랑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호미맘]

예쁜 리보 안녕!!!
혹시하고 들어왔는데 새이야기가 나와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리보 이야기 잘 보고 있습니다^^

[요리는밥이다]

리보야! 뭐든 다 잘 먹고 건강해야지! 편식 하면 안된다옹!!!ㅎㅎ

[냐오이]

빵 좋아하는 애들이 있더라고요

[이루자]

리보이야기 항상 잘 보고있어요.

그런데 오늘 사진에 보이는 한살림 공급박스는 반납해서 조합원들이 돌아가며 사용하는것이고, 주로 음식을 담아 공급하는 박스인데 고양이가 거기서 놀면 안될거같은데요.

[챌시]

지난번은 보기만 하고,,
오늘 또 자세히 봄.
이쁜 그림,,이쁜 리보, 이쁜 집사님,
자주 오세요~~~
테이블야자 화분 저희도 거지꼴이 되가고 있네요..헐..그게 고양이들이 애정하다 못해,
만만하게 보는 식물이었군요. ㅋㅋㅋ 아주 찰지게 미어치고 제껴치고,,챌시 손에 닿는
야자잎은 너덜너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