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찾는 사람이 많지 않고 즐기는 사람이 드물어도

| 조회수 : 575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5-31 09:02:45

찾는 사람이 많지 않고  즐기는 사람이 드물어도
마을로 들어오는 도로를  꽃길로 수를 놓아
들어오는 이들을 환영한다

조용한 섬마을에  작은 꽃들이 길가에 모여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하늘거리는 꽃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걷기다가 멈추기를 반복하며  눈길을 주면
섬사람들의 생활을 전해주는 듯하다

깔끔하게 포장된 길을 따라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 실린
비릿한 갯내음이  섬마을임을 실감하게 한다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움에  즐거운 시간들이
추억의 책갈피에 조용히 쌓인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350 마지막 단풍길 2 단비 2023.11.26 458 0
    22349 화초에 하얀 먼지 같은 벌레? 병? 2 겨울비 2023.11.25 912 0
    22348 의미를 논하지 말자 2 도도/道導 2023.11.25 350 0
    22347 울집 개 그리고 남의집 야옹이 4 복남이네 2023.11.24 1,368 0
    22346 우리 웅이 4 sdklisgk 2023.11.24 953 0
    22345 풍자는 재미있다 4 도도/道導 2023.11.24 706 0
    22344 가는 길과 오는길 2 도도/道導 2023.11.23 411 0
    22343 마음을 끌수 있는 2 도도/道導 2023.11.22 388 0
    22342 민들에 국수에 도착되고 있는 것등 사진입니다 9 유지니맘 2023.11.21 1,611 3
    22341 착각하는 짐승 4 도도/道導 2023.11.21 799 0
    22340 설탕이와 소그미5 19 뮤즈82 2023.11.20 1,211 0
    22339 가을의 끝 4 도도/道導 2023.11.20 394 0
    22338 8키로감량:3월6일 78.3->11월15일 70.4 4 갑부 2023.11.19 1,162 0
    22337 감사하는 마음 4 도도/道導 2023.11.19 397 0
    22336 튀르키예 냥이들은 천국이네요 5 현소 2023.11.18 1,073 0
    22335 소리 없는 저항 2 도도/道導 2023.11.18 395 0
    22334 어젯밤 첫눈이… 1 유리병 2023.11.18 484 1
    22333 첫눈이 왔어요 1 진순이 2023.11.18 451 1
    22332 화내더니 잘만 입더라 29 은초롱 2023.11.17 4,181 2
    22331 울이쁜 (흑)진주소개합니다 8 날나리 날다 2023.11.17 1,031 2
    22330 추가 수정)민들레 국수 보내는 물품 상의 내용입니다 4 유지니맘 2023.11.17 1,626 2
    22329 염려가 되는 이 나라 2 도도/道導 2023.11.17 362 0
    22328 새끼 길냥이 가족이 되어주세요. 20 밀크캬라멜 2023.11.16 2,056 0
    22327 그대 떠난 산에는 2 도도/道導 2023.11.16 517 0
    22326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5 김태선 2023.11.15 1,15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