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날이 저물어 갈때

| 조회수 : 744 | 추천수 : 1
작성일 : 2020-05-21 09:35:00


날이 저물어 갈때에

돌아갈 곳과 쉴곳이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

그 곳에 기다리는 사람과 반기는 사람이 있기에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몸은 피곤할 지라도 발걸음은 한결 가볍다

그래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니모
    '20.5.21 12:13 PM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해가 떨어지고나면 저 어귀의 큰 나무에는
    대신 달이 걸리겠지요..

  • 도도/道導
    '20.5.21 10:07 PM

    아마도 달이 걸리겠지요 석양이니까 새벽녘에 달이 걸리는 것을 볼수 있을 듯합니다.
    달이 걸리는 것을 생각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드리구요~ ^^

  • 2. 테디베어
    '20.5.21 1:02 PM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어릴 때 할머니댁에서 날이 저물 때 모락모락 나오는 굴뚝도 생각나구요 ㅠ

  • 도도/道導
    '20.5.21 10:08 PM

    연상의 연상이 어릴적 옛추억까지 연결되어 즐겁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3. 주니엄마
    '20.5.21 3:56 PM

    노란색 버스에는 집으로 가는 아이들이 타고 있겠네요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다 기다려지는 시간일듯 합니다.

  • 도도/道導
    '20.5.21 10:10 PM

    아이는 부모를 부모는 아이를 조우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듯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119 혼자 비를 맞으니 외롭고 안쓰럽네요 6 도도/道導 2023.07.05 924 0
22118 무너져 가는 집안과 마을 4 도도/道導 2023.07.04 774 0
22117 집사가 파양을 결정할 때 4 도도/道導 2023.07.03 1,024 0
22116 급합니다] 새끼고양이 2마리+어미 고양이 구조+ 입양 부탁드려요.. 6 fabric 2023.07.02 1,457 3
22115 세상을 변화 시키는 큰 힘 2 도도/道導 2023.07.01 453 0
22114 냥이가…우연찮게 길냥이 대면한이후 12 유리병 2023.06.29 2,314 1
22113 밀회의 시간 2 도도/道導 2023.06.29 597 0
22112 연꽃의 별명 2 도도/道導 2023.06.28 432 0
22111 천사의 옷은 2 도도/道導 2023.06.27 437 0
22110 73년의 세월 2 도도/道導 2023.06.25 722 0
22109 더운 것을 어쩌란 말이냐 2 도도/道導 2023.06.23 686 0
22108 페르시안 고양이의 표정 2 도도/道導 2023.06.21 1,389 0
22107 보이지 않는 향기가 은은히 떠돈다 2 도도/道導 2023.06.19 599 0
22106 수준차이는 당연하다 2 도도/道導 2023.06.17 689 0
22105 행복한 공간과 시간 2 도도/道導 2023.06.16 529 0
22104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는데... 2 도도/道導 2023.06.15 548 0
22103 성하로 가는 길 2 도도/道導 2023.06.14 456 0
22102 냥이 커트 비포에프터 19 관대한고양이 2023.06.13 2,437 0
22101 아직도 젊은 피가 2 도도/道導 2023.06.13 533 0
22100 살아 있어 다행이다. 6 도도/道導 2023.06.10 841 0
22099 봄날의 향기 [계묘년 임실 맛집 수궁반점에서] 5 요조마yjm 2023.06.09 769 0
22098 즐길 줄 모르는 사람 2 도도/道導 2023.06.09 606 0
22097 머물고 싶은 마음 2 도도/道導 2023.06.08 449 0
22096 땀 흘림의 댓가 2 도도/道導 2023.06.05 852 0
22095 지킬과 하이드 2 도도/道導 2023.06.03 67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