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꽃이 작다고 꽃이 아니며 이름없는 꽃이라고 꽃이 아니랴!

| 조회수 : 55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4-16 07:21:29

사사 건건 정부의 발목을 잡으면서 훼방질만 하던 적폐당이 침몰하고


열린당의 아까운 인물들이 능력을 발휳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기도 하지민



정부가 확실하게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주당의 압승은 역사적이며 국민 모두가 축하받을 일입니다.


이제는 완연한 봄날이어서 딸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작은 꽃이라고 어찌 꽃이 아니랴!


냉이꽃도 꽃일진대


꽃밭에서 유유 자적하며 사는 삶보다 나은 삶을 사람이 얼마나 될가?


처마 아래 텃밭을 일구어 상추, 쑥갓, 아욱, 풋호박을 심어 가꾸면서 여유로움을 누리는 삶이 왔다 아닌가?


꽃이 과일인 과일이 두 가지 있으니 그중 하나가 뽕나무 꽃인 오디며


다른 하나는 이름 그대로 꽃이 피지 않는 과일 무화과입니다.


현관 앞에 백합을 심은 화분을 좌장군, 우장군으로 세웠으니


세상에 이보다 값지고 화려한(?) 삶이 있을까?


고구마밭을 찾은 진객이 있어 장끼로 보았는데


어떻게 보면 비둘기 같기도 하고


어떤 라면이 맛 있느냐느 질문에 어떤 라면이 맛 있다는 댓글을 보고 맛 있다는 라면을 사들였더니

맛 있다는 라면을 추천하신(?)분들 대체 이 많은 라면을 어쩌면 좋답니까?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혀니
    '20.4.16 11:13 PM

    이제 좀 안정적인 정국을 기대해 봅니다.

    저 새는 산비둘기같아요.
    라면사리가 확 눈에 들어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267 복된 추석연휴 되세요~ 4 도도/道導 2023.09.28 385 0
22266 충성서약 2 도도/道導 2023.09.27 481 0
22265 앉을 자리가 아닙니다. 2 도도/道導 2023.09.26 622 0
22264 네가 베푸는 은혜가 고맙다 4 도도/道導 2023.09.25 690 0
22263 어제에 이어 오늘 4 진순이 2023.09.23 933 0
22262 설탕이 와 소그미3 19 뮤즈82 2023.09.23 1,285 1
22261 가슴 졸이는 시간들 2 도도/道導 2023.09.23 478 0
22260 언론 탄압의 시작이란 6 도도/道導 2023.09.21 579 0
22259 용산 거울 못 4 도도/道導 2023.09.21 553 0
22258 1986년 전체 입결표 바로지금 2023.09.21 504 0
22257 80년대 입결 협죽도 2023.09.20 635 0
22256 일상의 흔적이 족쇄가 된다 2 도도/道導 2023.09.20 417 0
22255 재미 없는 사진이 더 재미있다 2 도도/道導 2023.09.19 623 0
22254 카푸치노와 함께 아침을~ 5 Ilovedkh 2023.09.19 812 0
22253 오늘은 토리가 저에게 온날이에요, ㅎ챌시사진도 도배했어요 11 챌시 2023.09.17 1,415 0
22252 꼰대의 기억 4 도도/道導 2023.09.17 455 0
22251 길고양이 봐주세요 11 쑝이 2023.09.17 990 0
22250 그림 제목 알려주세요 오늘도맑음 2023.09.17 346 0
22249 방사 가능할까요 ㅠㅠ 4 다솜 2023.09.16 819 0
22248 가장 즐거운 시간 2 도도/道導 2023.09.15 469 0
22247 식물 이름이 궁금해요. 2 밥은먹었냐 2023.09.14 1,254 0
22246 수퍼 블루문이 쉬고 있는곳 4 도도/道導 2023.09.14 641 0
22245 치안본부 2 도도/道導 2023.09.13 383 0
22244 탄도항 누에섬 낙조 4 화이트 2023.09.12 597 0
22243 여름과 겨울 사이 2 도도/道導 2023.09.12 34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