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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세상에서 가장 아늑하고 편안하고 평화로운 집

| 조회수 : 1,051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3-28 22:27:02

외지고 한적한 작은 언덕자락에 있어 세상에서 가장 아늑하고 편안해 평화로운 집

8평 방에 1평 화장실이 있고 5평 방 2개와 10평 거실겸 주방에 1평 공용화장실이 따로 있어서

크게 불편이 없습니다.

새벽이면 온갖 새들의 합창소리에 잠을 깨면 일출의 신비로움과 장엄함에 경이롭고

저녁이 되면 주방 창 너머로 서쪽 하늘을 물들이는 노을의 아름다움에 흠뻑 물들기도 합니다.


거실어서 바라본 전면으로, 멀리 지평선 위에 하늘이 살포시 내려 앉아 있고


주방 창 너머로 보이는 후면. 오르막 길에 하늘이 걸려 있어 늘 신선한 바람이 쉬지 않고 스쳐갑니다.


거실 밖 처마 아래서 보이는 전경 - 맑은 날에는 지평선이 너무 멀어서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곳에 무지개를 잡으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소년이

찾으러 나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해남사는 농부 (jshsalm)

그저 빈하늘을 바라보며 뜬구름같이 살아가는 농부입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rmony
    '20.3.29 1:33 PM

    어딘지 정말 평화로워 보이네요.^^

  • 2. 씨페루스
    '20.3.29 9:33 PM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이라니
    넘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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