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감자) 새해 인사 드려요

| 조회수 : 1,7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20-01-02 10:37:52

감자는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오빠가 방학을 해서 산책을 더 많이 나가게 되니

나머지 식구들이 퇴근 후 전력질주 해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휴우)

옵뽜랑 전력질주 달리기가 너무 즐거워.  역시 젊으니 좋아 (ㅋㅋ)

생닭도 뼈까지 우드득우드득 씹어 먹으니 좋구나. 이집 생닭 잘~하네


감자 새해 첫날 언니따라 애견카페 가서 새친구도 만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니가 유모차 생긴 후 지구 끝까지도 데려갈 모양입니다

지하철타고 카페쇼가서 보호색마약방석 사 왔는데

너무 좋아하고 보는이도 이뻐 죽겠네요


마당견 출신 인증샷 보여 드릴게요

대딩딸이 유기견 거두고 싶지만 마음의 상처를 보듬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

자신이 없다며 마당견을 한마리라도 실내견으로 키우고 싶다고

똥개 알아보다 발견한

일면식도 없는 분이 올린 블로그 분양글로 천안 마당견 가족과

인연이 닿아 감자는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세상인연은 신기합니다


감자가 가족이 된 큰 변화의 해 2019년 고마웠고

2020년 반가워.  잘 지내보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ka
    '20.1.2 11:38 AM

    마약방석과 한몸이 된 감자 아주 편아해 보여요.. 저도 저렇게 폭신하게 꿀잠 자고 싶어요..개부럽~~^^

  • 온살
    '20.1.2 9:42 PM

    저도 다음생은 감자로 태어나고 싶다 했어요
    가족 모두 부러워 합니다. 개부럽^*

  • 2. 쑥과마눌
    '20.1.2 12:38 PM

    생닭이 맛나 보입니다.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온살
    '20.1.2 9:44 PM

    생소고기도 맛있게 먹더군요
    생닭은 뼈까지 아주~~~~
    쑥과마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 원원
    '20.1.2 1:18 PM

    생닭도 먹이시는 군요.
    전 아직 한번도 시도 안해봤는데...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자랑 행복하세요~

  • 온살
    '20.1.2 9:46 PM

    생닭은 처음 먹일땐
    혼자 잡고 뜯지를 못하고 할짝할짝 ㅎㅎ
    그래서 저리 잡아주니 요령을 터득하더라고요
    원원님도 맥스랑 구름이랑 행복하세요^*

  • 4. 애플
    '20.1.2 2:27 PM

    싱싱해 보이네 했더니....진짜 저것은 생닭입니까?
    저렇게도 먹이는군요. 저희 푸들은 고개를
    돌릴지도 모르겠어요. 맛있다 먹을까요?
    저 마약방석에 제가 며칠 누워있다
    딸애가 알낳는 암탉마냥 앉아있다
    우리 집 마약방석 아주 수난입니다. ㅎ

  • 온살
    '20.1.2 9:48 PM

    생닭 먹는 걸 보고 있노라면
    뼈 씹는 소리에 소름이 쫙~~ 끼치는데
    강아지 입장에서는 스트레스 제대로 풀릴 것
    같더라고요.
    마약방석은 진심 저도 하나 갖고 싶답니다
    포근포근 부들부들 푹신푹신

  • 5. 수니모
    '20.1.2 5:02 PM

    마당과 실내를 맘껏 오가며 살고있으니
    감자는 복받은 강아집니다.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시길.

  • 온살
    '20.1.2 9:50 PM

    마당 사진은
    감자 입양 전 부모견과 남매들 사진입니다
    저 중 어떤 녀석일지 매우 궁금했죠 ㅎㅎ
    행복하게 잘 살게요. 감사합니다

  • 6. 테디베어
    '20.1.8 5:30 PM

    감자가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늘 건강하자 감자~~~
    감사합니다.

  • 온살
    '20.1.9 12:09 PM

    예민한 녀석이라
    행복관리가 온 가족의 과제입니다
    행복하지 않다면 너무 미안할 것 같아서요
    저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117 천사의 옷은 2 도도/道導 2023.06.27 437 0
22116 73년의 세월 2 도도/道導 2023.06.25 719 0
22115 더운 것을 어쩌란 말이냐 2 도도/道導 2023.06.23 685 0
22114 페르시안 고양이의 표정 2 도도/道導 2023.06.21 1,387 0
22113 보이지 않는 향기가 은은히 떠돈다 2 도도/道導 2023.06.19 599 0
22112 수준차이는 당연하다 2 도도/道導 2023.06.17 685 0
22111 행복한 공간과 시간 2 도도/道導 2023.06.16 528 0
22110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는데... 2 도도/道導 2023.06.15 548 0
22109 성하로 가는 길 2 도도/道導 2023.06.14 456 0
22108 냥이 커트 비포에프터 19 관대한고양이 2023.06.13 2,436 0
22107 아직도 젊은 피가 2 도도/道導 2023.06.13 532 0
22106 살아 있어 다행이다. 6 도도/道導 2023.06.10 832 0
22105 봄날의 향기 [계묘년 임실 맛집 수궁반점에서] 5 요조마yjm 2023.06.09 763 0
22104 즐길 줄 모르는 사람 2 도도/道導 2023.06.09 605 0
22103 머물고 싶은 마음 2 도도/道導 2023.06.08 447 0
22102 땀 흘림의 댓가 2 도도/道導 2023.06.05 849 0
22101 지킬과 하이드 2 도도/道導 2023.06.03 673 0
22100 그 마음 2 도도/道導 2023.06.02 506 0
22099 지난 주 비오는 날 구해진 아깽이들 2 happywind 2023.06.01 1,423 1
22098 고혹스런 장미 2 도도/道導 2023.06.01 653 0
22097 진주 보다 더 고은 아침이슬 4 도도/道導 2023.05.31 606 0
22096 혹시나가 역시나로 4 도도/道導 2023.05.26 992 0
22095 광고2 푸마 2023.05.25 953 0
22094 광고 올립니다 푸마 2023.05.25 1,301 0
22093 순돌이와 삼순이와 야옹이 (고양이 사진 좀 많음) 10 지향 2023.05.25 1,96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