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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맥스

| 조회수 : 1,56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9-09-24 15:29:16

맥스 100년만에 목욕했답니다.  지난 8월달에...ㅎㅎㅎ

보령이처럼 가끔 가출도 시도했다가 형님께 들켜서 두어번 잡혀오기도 했구요...

시골집에 놀러가서 뛰놀기도 하고

여전히 작은 구름이에게 착한 동생노릇 열심히 하며 잘 놀고 있답니다.


아..마무리 어색..

그러니 한마디 하고 가야겠습니다.


내가 조국이다!!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urina
    '19.9.24 4:03 PM

    아아... 맥스 사진은 참 언제나 큰 위로가 됩니다.
    정말 찬란한 날씨에 마음은 처참한 나날들에...

    그런데 맥스가 목욕 당하는 거 구름이는 아주 즐거워하는 게 뒷모습에서도 느껴지는 건
    저만의 비틀린 심사겠지요?

    사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원원
    '19.9.24 4:19 PM

    우리 맥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름이가 몸집은 맥스에 비하면 쪼꼬미인데(그래도 대왕말티에요. 무려 5키로..ㅋㅋ)
    맥스가 구름이에게는 무조건 충! 성! 입니다.
    구름이 맥스 목욕할때 막 비웃었대요. 꾸정물 많이 나온다고..ㅋㅋ

    맥스가 유기견 출신이라..갑작스런 상황에 겁이 많아요.
    혼내려고 하면 지레 겁먹고 꼬리 숨기고 귀가 없어져요.
    사랑 주고 키우려고 해서 그런지 많이 좋아졌는데도 간혹 그런 모습 보이면 짠...합니다.

  • 2. 오늘
    '19.9.24 4:33 PM

    맥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저희 강쥐가 검정
    포메라 맥스에게 더욱 정이 갑니다.

  • 원원
    '19.9.24 4:42 PM

    까만 검정포메 너무 이쁘죠~~

    저희 옆집에는 갈색털 풍성한 포메가 있는데 전 바라보기만 한답니다.
    엄~~청 사나워요. ㅎㅎㅎ
    그집 포메는 엄마에게만 충!성!을 하는지라 바라만 보기 아쉽거든요.

  • 3. 온살
    '19.9.24 5:36 PM

    맥스는 여전히 어린이 얼굴입니다
    까매서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았는데
    표정은 눈빛에서 나오는가봐요 ㅎㅎ
    구름이는 포스가 대단하네요
    이집안 짱은 나여 나,
    구름아 맥스 가출금지 시켜줘
    보령이 걱정에 힘들었습니다
    - 감자맘_

  • 원원
    '19.9.24 9:30 PM

    맥스가 어려보여도 벌써 3살이에요.
    어쩜 시간이 이리 빨리 가는지요..
    맥스의 가출은 지난 링링태풍이 불었을때 누나가 문을 잘 안닫아서 열린 문에 홀딱 나가바렸지 뭐에요..
    그래도 멀리 안가고 바로! 귀가 했습니다^^

  • 4. 관대한고양이
    '19.9.24 7:27 PM - 삭제된댓글

    맥스랑 구름이도 지지합니다!

  • 원원
    '19.9.24 9:31 PM

    앗! 우리 맥스랑 구름이를 국회로?????
    날씨 쌀쌀해져가는데 몸 조심하셔요❤️❤️

  • 5. 구름
    '19.9.25 12:04 AM

    맥스 오랜만이네요 멋있어요구름이 앉아 있는 모습도
    재밌구요(하늘나라간 우리 슈나 건이도 저렇게
    잘 앉았는데 보고싶네요)
    그리고 집나갔다 돌아온 우리 보령이 목욕도 해야하는데
    내년 여름을 기약해야할까요? 아님 날 좋은날 한번 할까요
    겁이나네요

  • 원원
    '19.9.25 12:33 PM

    이제 야외 목욕은 힘들지 않을까요???
    보령이 목욕은 목욕탕에서!! 뜨신물로 시켜 주셔요. ^^
    보령이도 목욕할때 울 맥스처럼 털이 와장창 빠질지 매우 궁금합니다~~~

  • 6. 칠리감자
    '19.9.25 12:06 AM

    맥스 검정털이 윤기가 자르르~~
    얼굴은 시크한 매력 넘치네요

  • 원원
    '19.9.25 12:34 PM

    얼굴이 까만 맥스는 표정을 한번에 알수가 없어요.
    자세히 봐야해요.
    자세히 봐서 더 이쁘죠~. ㅎㅎㅎㅎ

  • 7. 쑥과마눌
    '19.9.25 12:56 AM

    목욕을 시키니, 우리 맥스 때깔이 듁음입니다. ㅋ

  • 원원
    '19.9.25 12:35 PM

    때깔은 번지르르 하니 파리가 낙상중인데...
    냄새가 나기 시작해서 목욕일자 협상중에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 8. 츄파춥스
    '19.9.25 1:19 AM

    맥스!!!!!
    반가워 맥스야~~

  • 원원
    '19.9.25 12:37 PM

    맥스가 요즘 엄청 시크해져서
    산책길에 옆집 할아버님 만나면 할아버님은 엄청 반가워하시며 맥스에게 달려오는데
    맥스는 바라보고 미소짓고 자기갈길가네요...ㅋㅋㅋ

  • 9. 날개
    '19.9.25 1:38 AM

    맥스왔구나~보령이도 봐서 좋았는데 맥스랑 구름이까지 놀러왔네.완전 계탔네^^ 이제 선선해져서 지내기가 한결 수월하지? 맥스야 자주 놀러와.

  • 원원
    '19.9.25 12:38 PM

    맥스 반가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날개님 계타셨으니 언제쯤 뼈다귀 간식 한턱 쏘시는지 맥스가 궁금해 한다고 전해달라고 하네요???
    맥스에게 접선장소는 검찰청 앞으로 가라고 전해줄까요???
    ㅋㅋㅋ

  • 10. 테디베어
    '19.9.25 2:01 PM

    오~~ 맥스 목욕했는데 까매요^^ ㅋ
    너무 예쁩니다.
    맥스도 집나가서 형에게 잡혀온 경험이 있네요 ㅠㅠ
    식탁 옆에는 하나 안줘서 삐진 것 아닙니까? ㅎㅎ
    건강하게 구름이와 함께 행복하길 항상 기원합니다.^^

  • 원원
    '19.9.25 2:43 PM

    맥스에게 표백제를 뿌릴수도 없고 탈색도 시켜줄수 없으니..
    까만 흑발 유지하도록 검은콩 많이 먹일까봐요. ㅋㅋ

    지난 태풍 올때 두어번 대문이 잘 안잠긴 틈을 타서..가출했다 멱살잡혀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멀리 안가더군요.
    집나가면 개고생인걸 잘 아는 친구잖아요.
    ㅋㅋㅋㅋㅋㅋ

  • 11. lana
    '19.9.25 2:54 PM

    맥스도 너무 이쁘고 맥스랑 커플룩 입은 형아도 넘 이뻐요.

  • 원원
    '19.9.25 3:31 PM

    맥스가 집에서 제일 좋아라 하는 가족 1순위는 형님입니다!
    엄마는 그 다음이래요. ㅎㅎㅎㅎㅎ

  • 12. 까만봄
    '19.9.25 5:56 PM

    하~
    맥스야 너 잘 생긴거보니
    민주당 댕원이구나~

  • 원원
    '19.9.25 6:33 PM

    점잖고 신사적인 맥스는 시켜면 주시면 당대표도 자신있게 잘 할 수 있대요.
    댕댕이 당대표!!!

  • 13. hoshidsh
    '19.9.25 7:25 PM

    맥스 사진 많아서 너무 좋아요~!!!

    맥스야 절대 가출하지 마..오래 오래 얼굴 보여줘.

  • 원원
    '19.9.26 4:38 PM

    가끔 탈출(?)가출(?)을 시도하는데 멀리도 못가고 맨날 5분행이에요. ㅋㅋ 기차역에도 못가요.
    요즘 맥스가 너무나 시크해져서 사진찍자고 핸드폰 들이대면 고개를 휙~ 돌려버려서 이쁜사진이 많이 없네요.

  • 14. 옐로리본
    '19.9.25 9:52 PM

    처음 맥스 봤을때 진짜 진짜 반했었는데
    이녀석 착하기까지 하니 (가족이력?ㅎ) ..늘 반가운 맥스!
    아드님도 훈남의 기운이폴폴~~
    많이 컸네요^^
    구름이 앉아있는 폼 좀보소 역쉬짱
    늘 행복하셔요!

  • 원원
    '19.9.26 4:40 PM

    맥스도 이제 나이 먹었나봐요.
    산책길에 옆집할아부지 만나면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할아버지는 반가워서 맥스~ 하고 한걸음에 달려오시는데 맥스는...인사도 잘 안하고 고개를 휙~~ 돌려버려요.
    예전에는 서로 엄청 친했는데...ㅎㅎㅎ
    옐로리본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요~~*^^*

  • 15. 김태선
    '19.9.26 11:11 PM - 삭제된댓글

    맥스야 구름아~
    검과 흰의 조화구나.....
    맥스 흑진주결 옷 너무 부럽고
    구름이 구름 쏨쏨한 결 옷 멋지구나...

    두번째 추석맞이 몸단장 후 구름이 앉은 포즈
    네번째 형에게 감동먹은 맥스 기절가까운 표정..
    넘흐 조아요...맥스 구름 올만~~

  • 16. 김태선
    '19.9.26 11:12 PM

    맥스야 구름아~
    검과 흰의 조화구나.....
    맥스 흑진주결 옷 너무 부럽고
    구름이 구름 쏨쏨한 결 옷 멋지구나...

    두번째 추석맞이 몸단장 후 구름이 앉은 포즈
    네번째 형에게 감동먹은 맥스 기절가까운 표정..
    넘흐 조아요...맥스 구름 올만~~올만(롱타임 롱씨~)

  • 원원
    '19.9.27 8:58 AM

    울 두 똥강아지 늘 반갑게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맥스가 요즘 많이 시크해져서(자기도 어린강아지가 아니다 이거죠? ㅋㅋ) 좀 표정이 뚱 해요. 그래도 여전히 착하답니다. ^^

  • 17. 김태선
    '19.9.26 11:14 PM

    산책길에 옆집할아부지 만나면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할아버지는 반가워서 맥스~ 하고 한걸음에 달려오시는데 맥스는...인사도 잘 안하고 고개를 휙~~ 돌려버려요.
    ****************************************
    맥스는 차도남~

  • 원원
    '19.9.27 9:00 AM

    오늘 아침산책길에 더 웃긴일 있었어요.
    옆집 할아버지랑 앞집리트리버네아저씨랑 두분을 동시에 만났는데..
    할아버지는 본척만척
    리트리버네 아저씨에게는 살짝 꼬리흔들면서 인사.
    그리고 바로 자기 갈길 직진. ㅋㅋ

    할아버지가 맥스 너 머냐.. 하고 허탈하게 웃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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