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맥스 잘 있었군요. 털 뭉쳐 놓은게 새끼 강아지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호랑이가 맥스를 기르고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ㅎㅎㅎ
아침마다 빗질하고 묵은털 벗겨내는게 하루 일과의 시작입니다.
빗 들고 오면 알아서 앞에 착! 하고 눕습니다. 얼른 빗겨라 사람엄마~ 하고 ㅋㅋ
호랑이가...키우고 있는거 맞아요. ㅋㅋ
윗님 따라 ㅎㅎㅎ.
ㅎㅎㅎ.
호랑이 아빠님도 맥스처럼 ......!ㅎㅎㅎ
사람아빠 성격이 호랑이 같아서..
뭐..그래도 애들 이뻐라 하니까 걍 눈감고 같이 살아줍니다. ㅋㅋ
호랑이 얼굴 보고 빵 터졌어요!
맥스 미끈한데 털이 저렇게나 빠지는군요!
사람아빠 얼굴이 미남이 아닌 관계로...우리 사진보시는 분들의 눈은 소중하니까요! ㅋㅋ
아..진짜 털이 장난아니게 빠집니다. 아침마다 한바가지씩 털고 있어용
울 맥스.봄에 멋짐 뿜뿜 할려고 옷 갈아입는구나.
낡은 턱시도 벗고 새 턱시도 장만 할려고!!
구름이도 뿜뿜 준비하니??
건강해 보여서 좋다....
맥스 구름이랑 잘 지내고
자주 보오오~자잉~~
새로 올라오는 턱시도가 기름 좔좔 흐르는 비단같아요. 묵은 털들은 진짜 개털 입니다!
구름이는 장모견이라 털갈이는 안하는데 매일 엄마손미용이라 털빨이 망..입니다. ㅋㅋ
담달에는 1년만에 미용실좀 데려가려구요.
맥스 호랑이 아버님과 함께 있는 모습이 정말 늠름하고 의젓하네요.
털갈이 마치면 윤기 자르르한 흑진주처럼 더 멋진 맥스가 되길 ...
맥스가 아빠랑 있으면 의젓하고 얌전한데..엄마랑 있으면 천방지축 ㅎㅎㅎㅎ
털갈이가 얼른 마무리 되면 좋겟어요.
아침마다 청소기가 열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