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마음

| 조회수 : 92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8-12-27 10:44:39



몇 년 전 사진에 담아둔

눈 내리는 시골 마을을 보며

동지섣달에 손가락 호호 불며

동네 친구들과 눈싸움하고

얼음지치던 때가 생각난다 .

 

지난 시절을 생각하는 것을 보니

이제 나도 나이가 들었나 보다

그래도 추억은 늘 가슴에 남는다 .

 

이 시대 어린이들은

나이 들어 어떤 추억을 꺼내 볼까 ?

 

지난날들을 회상하는 것은

년 말이 되면 더욱 그런 것 같다

 

오늘도 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며

순간순간들을 묵상하고

감사와 감격으로 페이지를 접어

내일의 축복을 준비한다 .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8.12.27 11:29 PM

    어릴 적 살던 시골마을
    꿈 속에 보이는 고향의 모습과 똑같은 풍경입니다.
    눈 내리지만 따스하고 포근하네요.

  • 도도/道導
    '18.12.28 7:27 AM

    이런 정취가 아쉬운 시대가 된 듯합니다.
    이젠 동양의 모습은 문화재가 아니고서는 보기 어렵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2. tommy
    '18.12.28 10:50 AM

    참 아름다워요 이런 정취... 이젠 사진으로만 느낄수 있겠네요. 항상 좋은 사진, 작품사진 감사합니다
    예술이란것이 이래서 필요하고 좋은가봐요.보는것 만으로마음이 정화되는것 같아요

  • 도도/道導
    '18.12.29 6:41 PM

    바쁜 년말임에도 방문해 주시고
    격찬으로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3. 쑥과마눌
    '18.12.28 11:56 AM

    정말 그림같네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실시간 달력의 마지막 장 같기도 하고요

    지난 한 해 포스팅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도도/道導
    '18.12.29 6:42 PM - 삭제된댓글

    님의 글에는 한번도 댓글을 달리 못했는데
    늘 방문하시고 공감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도도/道導
    '18.12.29 6:43 PM

    님의 글에는 한번도 댓글을 달지 못했는데
    늘 방문하시고 공감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4. 어부현종
    '18.12.29 2:26 PM

    도도님 항상 줌인아웃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이 바쁜지 자주 들리지를 못했습니다

  • 도도/道導
    '18.12.29 6:44 PM

    잘 지내시죠~ 저도 요즘 뭐가 바쁜지 울진에 한번을 못가보네요~
    아드님의 조업은 많이 발전했죠~ ^^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5. 진실
    '18.12.29 2:45 PM

    어릴적 치운눈이
    골목길이 되어 신나게 뛰어다녔는데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풍경이네요
    이 순간에도 여전히 눈이 내리는 사진속으로
    타임머신타고 들어가고싶너요
    새해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바랍니다

  • 도도/道導
    '18.12.29 6:46 PM

    이제부터 많은 눈들이 겨울을 장식할겁니다~
    예전의 기억을 더듬을 수 있는 풍광에 함께 즐거워해 주서서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새해에 기쁨 가득한 일로 풍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wrtour 2025.11.10 260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377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6 챌시 2025.11.10 410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812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150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581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162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717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32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453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20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46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048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695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794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189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808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17 0
23183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879 1
23182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796 2
23181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3,988 0
23180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75 0
23179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994 0
23178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4 아직은 2025.10.06 2,274 0
23177 후회 2 도도/道導 2025.10.06 84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