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알려주신 대로 습자지를 준비하여
요렇게 얌전하게 올려 놨었어요.
그리고 이틀 후였나.
일끝나고 집에 갔더니
신나게 갖고 놀던 인형은 바닥에 내팽겨놓고.
저녁에 감자볶음 하려고 감자 꺼내러 감자 상자를 연 순간.
요로코롬 이쁘게 세알을 올려놨어요.
이게 말이 되냐고요.ㅋㅋㅋ
위에 얌전히 올려놓은 습자지를 보자기 삼아
감자 세알.
저거 정말 웃기지 않나요? ^^;
저리 귀여운 짓을 해놓은 삐용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