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랑 가끔 싸웁니다.
이유는 우리집 머니를 자기가 조금이라도 안고 있는 꼴을 못본다나 어쩐다나...
사실 제가 밥 주고, 목욕도 시키고 똥도 치우고 저랑 잠도 자고...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일하다 쉬게되면 찾게되는 우리집 귀염둥이...
제가 하루종일 차지할만 하지 않나요??
참참참
머니 머니해도 머니가 최고인거죠??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머니라고 이름지었었답니다.
벌써 5살이되었네요.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도 우리 머니 자랑질~~
커피. |
조회수 : 2,244 |
추천수 : 30
작성일 : 2011-02-17 02: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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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돌이맘
'11.2.17 2:52 PM앗!!! 정말 예쁘네요.^^
2. 승아맘
'11.2.17 6:33 PM까만 콩 세개....넘 이뻐요..^^
3. 들꽃
'11.2.17 7:53 PM너무 예뻐요^^
보들보들 포근한 감촉이 좋아서
안으면 잠이 잘 올듯 합니다~4. 몽이엄마
'11.2.18 3:14 PM - 삭제된댓글ㅎㅎㅎㅎ
진짜 이뻐요...저렇게 안고 있으면 참~~좋은데..
울 강아지는 못안게해요..ㅠㅠㅠㅠㅠ
귀찮다고..ㅠㅠㅠㅠ5. 별꽃
'11.2.18 11:28 PM울행자도 지가 좋아야지만 조렇게 쏙 들어와서 안겨요^^
엄마가 밥줘 똥오줌치워줘 산책시켜줘 목간시켜줘 간식줘 다~~~해주는데도 저녁에 퇴근해오는 누나만 더 더 더 좋아해요.......이쁜시키 ㅎㅎㅎ
그댁은 강아지도 엄마 누나 닮아서 이쁜가봐요~~~6. 커피.
'11.2.19 12:39 PM제가 글을 올리고 잊고 있다가 오늘에야 보네요.ㅋ
딸애가 저렇게 꼬옥안고 잠을 자면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고 눈빛으로 애원합니다.
'나 좀 구.해.주.세.요!!'
그럼 저는 지나가는 말투로 "간식먹을까??!!"
그 말 한마디에 쏜살같이 달려오지요.
간식의 힘은 대단합니다.ㅋㅋㅋㅋㅋ7. 해피~스
'11.2.21 9:44 PM완전 깜찍!!!!@@ 하네요.
정말 강아지 키우는 맛이 보통아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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