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무도 없는 바다..

| 조회수 : 1,700 | 추천수 : 88
작성일 : 2010-10-09 17:50:21
사본 - DSC_6852.jpg

방금 전~
내 오즈옴니아를 만지작거리다가
이 노래를 들었는데~
묘한 향수가 인다.
'Daremo Inai Umi~'
'아무도 없는 바다'?..
내가 첨 듣는 노래인가?..
내 오즈옴니아의 표지에 있는
저 변산반도 현대해상 일명(?) 귀곡산장 있는
해변과 대비되며 묘한 여운을 준다~
그래서어~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시라고~
보~람차게 즐거운 토요일 잘 즐기고 계시죠?..^& ^

카푸치노가는길-1.JPG

Daremo Inai Umi      -Graciela Susana-
아무도 없는 바다..
지금은 벌써 가을 아무도 없는 바다
모르는 얼굴을 하고 사람이 지나가도
나는 잊지 못하네
바다와 약속을 했기 때문에
괴로워도 괴로워도
죽지는 않겠다고 ,,,
지금은 벌써 가을 아무도 없는 바다
단 하나의 꿈이 무너져도
나는 잊지 못하네
모래와 약속했기 때문에
외로워도 외로워도
죽지는 않겠다고 ,,,
지금은 벌써 가을 아무도 없는 바다
예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어도
나는 잊지 못하네
하늘과 약속했기 때문에
혼자일지라도 혼자일지라도
죽지는 않겠다고,,,
혼자일지라도 혼자일지라도
죽지는 않겠다고



* 검색해 봤더니~
Graciela Susana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가수인데
일본의 어느 바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그녀의 노래에 반한 일본사람들이 결국엔
그녀를 귀화시켰다고 합니다.
'Daremo Inai Umi' 이 노래를 비롯해
'Adoro','Sans Toi Mamie' 등을 통기타 반주에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애절하게 불러
우리나라에서도 그녀의 팬들이 적지 않다 합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10.10.10 6:20 AM

    바로 눈앞에 난 길을 걸어
    파란 하늘아래 바닷길을 노래 흥얼이며
    걸어보는 아침...참으로 상쾌하고 행복합니다. 감솨!

  • 2. 들꽃
    '10.10.10 7:18 PM

    바다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
    눈이 부시네요.

    저는
    저렇게 한적한 바다가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3 관심이 감동으로 행복할 때 도도/道導 2025.11.12 112 0
23202 갑돌이와 마당냥(코코)의 산책 14 화무 2025.11.12 266 0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1 wrtour 2025.11.10 369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472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7 챌시 2025.11.10 506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847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198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628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192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746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41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473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30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61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071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712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820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203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821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28 0
23183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897 1
23182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808 2
23181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4,005 0
23180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84 0
23179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1,00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