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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살아가는 모습중......

| 조회수 : 2,133 | 추천수 : 130
작성일 : 2010-04-05 17:36:04

          
눅눅한 봄의 향기

비냄새에 풀물이 들듯

익숙하게 하루 하루 가는 순간을

샅샅이 느끼는 것이라면

어린시절

찬장 위에 올려둔 꿀단지처럼

나를 전생의 인연으로 여겨주는 이

담아내고 있을 아린맘까지

고이 감싸 아껴두고 싶다.

사무치는 그리움이 죽어야만 산다.

눅눅하고......

오래된 향기가 되어

피어오르는 낯선 외로움으로  

아끼고 아껴둔 그리움은

추억으로 간직된채 남겨져 있었다고........


타지에 있는 우리둘째 하는말.......

어느날인가부터

엄마를 닮아 가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였다며

당연스레 받아들이듯

경쾌하게 귓전에 울리는 아이 말중에

내가 아이에게 그리움의 대상이구나...

짠하게 맘시립던 순간..........



소꿉칭구.무주심 (nh6565)

제주 토백이랍니다. 우영팟 송키톹앙 나눔하듯 함께 나눠요. - jejumullyu.com 제주물류닷컴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0.4.5 5:37 PM

    신축중 이신가봐요.
    깔끔하고 모던합니다^^

  • 2. 소꿉칭구.무주심
    '10.4.5 5:49 PM

    울님...사진 바뀌었어요 지~송^^

  • 3. 들꽃
    '10.4.5 10:51 PM

    누군가에게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는건 기쁘고도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윤기가 흐르는 항아리들을 보니
    저는 친정집이 생각납니다.
    항아리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엄마의 장독대...
    장독대 앞으론 엄마가 애지중지 키우시는 화초들이 한가득~~~

  • 4. 캐드펠
    '10.4.6 2:34 AM

    떨어져 있는 자식에게는 부모는 언제나 그리움의 대상이지요.
    저두 친정아버님의 교육열 때문에 어려서 시골에서 상경했을때 오빠 언니가 잘 돌봐 주셨지만
    밤마다 보고 싶고 그리워서 이불속에서 울던 기억이 있답니다.

    옹기종기 항아리를 보니 무주심님의 다정하신 목소리가 생각납니다.
    심진스님의 노래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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