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그러니 잘린 무를 무심히 놔뒀는데
점점 싹이트더니 약 한달만에 꽃이피었어요
물한번 준적 없는데 강한 생명력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화분하나 없는 집에 봄이 찾아왔네요 :)
와~ 무는 저런 꽃이 피는군요.
생각보다 훨씬 귀엽고 앙증맞은 꽃이네요...
너무 앙증맞고 사랑스런 꽃이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대개 그런경우 이파리만 나오다가 말라가는데요 꽃까지 핀 경우는 처음보네요. 보기드문 남색꽃이 아기자기 예쁘게 피었군요.
아마도 새봄에 님의 가정에 좋은일이 생길거같아요
감사해요~~저도 넘 신기하고 이뻐서 이젠 물좀 줘보려구요 ^^;;
어머,신기.....
무꽃은 처음 봅니다.
저런 색이였다니...와아....
무를 다시 봐야겠어요.
어머 이뿌네여 나두 무 잘라서 꽂아놔야겠어요 ㅎㅎ
아름다운 무 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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