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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화 "그녀들에게~"

| 조회수 : 1,138 | 추천수 : 84
작성일 : 2009-10-19 13:14:33

대화를 하다 보면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상대가 하는 주제에 별 흥미가 없으면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려버리는 경우도 많다.
간혹 너무 심해서 기분이 상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끝까지 호응과 함께 잘 들어주는 사람도 만난다.
"내 손가락의 길이도 제 각각이건만 남이들야 오죽하랴!" 하는 마음으로 들어주는 사람과 들려주는 사람들을 모두 소중히 함께 하는 것도 삶의 지혜인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여러 아름다운 주부! 아줌마들을 사랑합니다^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09.10.20 8:43 AM

    저는 말하는데는 별 재주가 없어서 듣는걸 더 좋아해요~

    저도 동네에 나가면 안녕하세요? 어디가세요? 이렇게 간단 인사 나누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과는 우연히 마주쳐서도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지요~

    눈빛과 몸짓과 마음으로
    이야기 듣고 나눌 상대가 있다는 것도 작은 행복입니다^^

    무니무니님 오랜만에 오셨어요~ 반가워요^^

  • 2. 무니무니
    '09.10.20 11:21 AM

    언제나 반겨주시는 들꽃님 감사해요^^
    추석때 부터 이리저리 바쁜 일들이 계속 생기더군요.
    사이사이 남겨 주시는 글에 언제나 사랑가득 담아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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