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지네

| 조회수 : 1,908 | 추천수 : 142
작성일 : 2009-09-30 01:28:32

토요일 자정 즈음,
선선한 가을 바람에 상쾌하고~
바위에 앉아 야경 보며 커피 마시는데~~





앗!
지네다.

집 주변의 지네는 우중충한데 때깔이 좋네요.
좋은 공기에다 먹거리도 좋아서일까요.
정상이라 등산객이 흘린 음식들이 많커든요.
밤나무 아래 습한 곳에 많타던데 관악산에 밤나무가 많아서려나.
아니면,
현란한 때깔로 천적을 물리치기 위한 적응일까?

카메라를 들이데니 전갈 처럼 앞발을 들며 저항하더라구요.
머리,몸채,다리의 색상이 어찌나 선명하고 크던지 소름이 쫙~
어른 손바닥 보다도 큰.
야밤이라 더..........








지네는 닭은 좋아하는데
호리병에다 닭 내장을 넣고 밤나무등 습한 지역에 놓으면 쉽게 잡힌다네요.


장소는 저 바위 뒤~~



 
 
스트라빈스키 발레극 '불새' 중 파이널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드펠
    '09.9.30 3:23 AM

    야경이 멋지네요.
    오늘은 멋진 사진이 많아서 눈 호강을 실컷 하는 날이네요^^*
    잘은 모르지만 지네의 몸체 색깔이 초록색이고 다리의 색깔이 붉은 쪽이면 산지네 일거에요.
    밤나무 주변에 많이 살고 약용으로 쓰임새가 많아서 저 어릴적엔 사람들이 마구 잡던 기억이
    납니다. 생긴 모습이 많이 징그럽긴 합니다.ㅋㅋ~~~

  • 2. 들꽃
    '09.9.30 8:12 AM

    옴마야~깜짝 놀랬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좀 많이 무서워요~~~

  • 3. 정가네
    '09.9.30 12:19 PM

    우리는 집에 지네가 자주 깜짝 출연을 잘 해요~
    그리고 저희도 지네를 잡을려고 닭을 이용해서 했지만,
    큰 성과는 없더군요,,
    작년에는 두번정도 물렸는데, 올 해는 물리지 않았지만, 항상 아이들때문에
    집안에 신경을 더 쓰고 살아요,,
    지네에 물리면 따끔 따끔 부어오르니깐요,,,조심들하세요^^

  • 4. 보리
    '09.9.30 12:24 PM

    저도 너무 무섭네요... 님은 너무 용감하십니다! 야간산행도 자주 가시나보네요.
    언제 든든한 보디가드가 다섯명쯤 있다면 야간산행 한 번 가고 싶은 사람이지요.
    작년인가 여름에 좀 늦게 산을 오르기 시작했는데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내려올 때는 이미 칠흑같은 어둠으로 바로 앞 땅도 잘 안보이는 거에요. 늘 다니던 길인데도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그날은 달빛도 거의 맥을 못추는 날이어서... 후덜거리는 다리는 아랑곳않고 미친듯이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 5. 소박한 밥상
    '09.9.30 6:11 PM

    예쁘고 멋진 사진들만 보다가
    호러물의 배경음악같은 걸 들으면서
    특이한 소재로 올려진 사진감상 했네요 ^ ^
    지네가 신경통에 특효라지요 ????????

  • 6. wrtour
    '09.10.1 12:51 AM

    캐드펠님
    아 산,집지네가 따로 있나보네요.
    야경 멋지죠?
    경험하지 않으신분은 보르실거여요.
    정상서 고개를 360도 서서히 돌리면 수도권 불빛은 다 들어오거든요.
    알고보니 관악산을 중심으로 수도권이 형성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소나무에 기대서서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며 마시는 커피 한잔이란....으으...ㅎㅎ

    들꽃님
    무섭죠?
    저도 은근히 신경쓰이더라구요.
    혹 주변에 또다른 넘들이 있나 하구요^^

    정가네님
    인사드립니다^^
    아니 두번씩이나 물려요???-_-
    정말 조심하셔야겠어요.

    보리님
    안녕하세요^^
    ㅎㅎ 저 야간 산행이라기 보단 집 뒷산이다 보니 자주 갔기에 길이 넘 익어서요.
    등산로가 익숙하다보니 두려움도 없어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니 약간 산중독기도 있는거 같구요.

    소박한 밥상님
    인사드립니다^^
    ㅎㅎ 그러하네요 호러 배경음이요.

  • 7. 회색인
    '09.10.1 8:21 PM

    멋진 야경에... 진귀한 지네...
    잘봤습니다.~ +1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75 사람이 아니구나 도도/道導 2026.02.10 42 0
23274 봄을 기다리는 마음 도도/道導 2026.02.09 127 0
23273 메리와 저의 근황 2 아큐 2026.02.08 577 0
23272 눈밑 세로주름 사진 힐링이필요해 2026.02.07 998 0
23271 맥도날드 커피 넘 맛있어요! 3 공간의식 2026.02.06 1,049 0
23270 60대 이상이면 사라던 옷 15 호후 2026.02.05 12,094 0
23269 딸기 주물럭 해보세요. 완전 맛나요 3 자바초코칩쿠키7 2026.02.04 1,447 0
23268 입춘첩 2 도도/道導 2026.02.04 521 0
23267 저 그동안 복지 누렸어요 2 김태선 2026.01.31 1,473 0
23266 공포의 사냥꾼 삼색애기에요 2 챌시 2026.01.31 976 1
23265 어른이 사는 방법 2 도도/道導 2026.01.30 906 0
23264 멀정해 보여도 실성한 자들 4 도도/道導 2026.01.29 996 0
23263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091 0
23262 점점더 이뻐지는중,삼색이 애기에요 6 챌시 2026.01.25 1,352 0
23261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6 덕구덕선이아줌마 2026.01.24 1,208 0
23260 헬스 20년차.. 8 luhama1 2026.01.24 2,740 0
23259 목걸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2 해리 2026.01.22 1,523 0
23258 직접 만든 두존쿠 입니다… 1 IC다둥맘 2026.01.20 1,863 0
23257 붕대풀고 환묘복입고 고장난 삼색 애기 10 챌시 2026.01.19 1,638 0
23256 맛있는 귤 고르는 법~ 3 공간의식 2026.01.19 1,427 0
23255 멀리 온 보람 1 rimi 2026.01.19 1,126 0
23254 태양보다 500조배 밝은 퀘이사 철리향 2026.01.17 909 0
23253 오늘자 삼색이, 가칭 애기에요 2 챌시 2026.01.16 1,428 0
23252 웨이트하는 50대중반입니다 15 ginger12 2026.01.15 4,661 0
23251 청개구리 철리향 2026.01.13 71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