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봄의 전령사 청매화 ~~~~~~~~~~~~~

| 조회수 : 1,412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9-03-09 10:28:23


이제 봄이다 라고 그들의 맑은 모습은 웃음으로 인사를 한다

곳곳에서 봄의 소식을 알려오며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할것이다...

[도도의 일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좀더 큰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좀더 큰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좀더 큰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더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루소
    '09.3.9 8:42 PM

    There once was a King,
    who called for the Spring,
    For his world was
    still covered in snow,

    But the Spring had not been,
    for he was wicked and mean,
    In his winter-fields
    nothing would grow

    And when a traveller
    called seeking help at the door,
    Only food and a bed for the night,
    He ordered his slave
    to turn her away,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Oh, oh, oh, on and on she goes,
    Through the winter's night,
    the wild wind and the snow,
    Hi, hi, hi, on and on she rides,
    Someone help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She rode through the night
    till she came to the light,
    Of a humble man's home in the woods,

    He brought her inside,
    by the firelight she died,
    And he buried her
    gently and good

    Oh the morning was bright,
    all the world was snow-white,
    But when he came to the place
    where she lay,
    His field was ablaze
    with flowers on the grave,
    Of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Oh, oh, oh, on and on she goes,
    Through the winter's night,
    the wild wind and the snow,
    Hi, hi, hi, on and on she flies,
    She is gone,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옛날 옛적에
    봄이 오기를 바라던 왕이 있었어요.
    그의 나라는 여전히
    눈으로 덮여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그 왕은 사악하고 야비했기 때문에
    봄이 오지 않았어요.
    그의 왕국에 있는 겨울 들판에는
    아무 것도 자라나지 않았지요.

    여행자가 문 앞에서
    오로지 하룻밤 식량과 재워달라고
    도움을 구했을 때,
    왕은 하인을 시켜
    그녀를 쫓아내버렸어요.
    4월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를 말이에요.

    오, 그녀는
    모진 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추운 겨울 밤새도록 가고 있어요.
    말을 타고 내내 달렸어요.
    누군가 4월의 눈동자를 지닌
    그 소녀를 도와주면 좋으련만...

    그녀는 숲속에 있는 초라한
    사람이 사는 집의 빛을 찾게 될 때까지
    밤이 새도록 말을 타고 달렸어요.

    그는 그녀를 집안으로 데려왔어요.
    그녀는 난로가 곁에서 숨을 거둡니다.
    그는 그녀를
    정성을 다해 묻어주었어요.

    아침이 되자 눈으로 덮힌
    온 세상 환하게 밝아졌어요.
    그가 그녀가 묻힌 곳으로
    찾아왔을 때,
    그의 뜰은 4월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의 무덤 위에 꽃들이
    울긋 불긋 피어나 있었어요.

    오, 그녀는
    모진 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추운 겨울 밤새도록 가고 있어요.
    달리고 또 달렸어요.
    그녀는 이제 세상을 떠나고 없어요.
    4월의 눈동자를 지닌 그녀는...

  • 2. 진선미애
    '09.3.10 9:17 AM

    사진도 음악도 ............저의 부족한 언어로 표현못할만큼 멋지네요

  • 3. 녹차잎
    '09.3.10 10:33 AM

    마음이 넉넉한 것같은 이런 사람과 살고 파라. 마음만. 포기 한지라. 내가 살아온 시간을 생각하면 내 가 안스럽지만. 오늘은 내감성을 울리는 이 음악에 행복을 꿈꿔봅니다. 그래도 행복했던 나만 의 시간드 ㄹ부족하지만 행복의 끝자락을 잡아봅니다. ,,,모든 분들 내것을 조금씩 챙깁시다.

  • 4. 녹차잎
    '09.3.10 10:35 AM

    제목도 올려놓으세요. 그래야만 라디오에 음악을 신청하죠.

  • 5. 코스모스
    '09.3.10 4:58 PM

    사진과 음악
    너무 좋아요.

  • 6. 미실란
    '09.3.11 1:31 PM

    저 도도한 자태에 감히 고개를 떨굽니다.
    글도 음악도 감동하게 하는 봄 날 오후입니다.

    섬진강가 농촌희망지기

  • 7. 카루소님 대신으로...
    '09.3.11 10:45 PM

    Chris De Burgh 의 "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8 일년간의 수고가 열매로 도도/道導 2025.11.16 68 0
23207 창경궁 춘당지 11월13일 풍경 하트무지개 2025.11.15 196 0
23206 물에 빠진 가을 2 도도/道導 2025.11.15 166 0
23205 고터에서 산 8만 5천원 짜리 트리 5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14 825 0
23204 톨공주 특집 3 챌시 2025.11.14 327 0
23203 이만한 것이 없다. 도도/道導 2025.11.14 187 0
23202 갑돌이와 마당냥(코코)의 산책 19 화무 2025.11.12 747 0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6 wrtour 2025.11.10 695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694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9 챌시 2025.11.10 777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992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402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834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296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829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87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576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66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510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155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779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891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278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7 wrtour 2025.10.21 876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9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