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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후 마음 가다듬기

| 조회수 : 1,542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09-16 20:36:26
짧은 추석, 그러나 결코 짧지 않았던 이야기를 담았던 시간이었다
상처를 주고 받고, 또다른 숙제를 안아야만 했던 추석은
고민보다는 내 자신을 새롭게 세우고픈 마음이 앞선다
누가 내 얼굴 특히 눈을 보고 밝지 않다고 할까 그것이 더 신경이 쓰인다
단점만 수둑하게 보이는 것에 취해서 장점을 보지 못하는 우를
나도 모르게 중독되어 가고 있음에서 화들짝 깨어 정신을 차려 본다
단점은 미움을 낳는다
미움은 눈을 어둡게 하고 결국 내 자신을 파괴하곤 한다
단 한가지일지라도
장점을 찾자.  내 자신을 위해서
나의 행복을 위해서^^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진엄마
    '08.9.17 2:23 PM

    그래요 , 옛 어른들 말씀에 의하면 세월이 약 일 수 도 있구요....

  • 2. 토마토
    '08.9.18 8:15 PM

    나이들어간다는게.. 자신을 추스려 간다는 애기가 아닐까요~
    꼭 추석만의 애기는 아닐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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