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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 관악산 봄꽃들

| 조회수 : 1,07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4-13 13:53:38

총선이 있던 날 오후 관악산~

과천 향교 출발.

계곡 아닌 능선을 타고,,하산은 계곡 따라.

양지바른 쪽으로 진달래가.

 

과천이 보이고~

 

 

 

 

 

 

 

 

좀 오르니 보석을 아직~~

 

 

능선서 정상을 바라보니~~

 

정상,기상대도&연주암도 보이고~~

 

 

오던길 되돌아 보니~~

 

 

 

왼쪽으로 연주암~~

 

 

하산길은 계곡 따라~

생강나무가 보이고.

늦가을 단풍도 저 색깔.

 

가까이 보니~~

중북부 산간에서 가장 먼저 꽃피운 꽃나무는????

바로 저 생강나무.

한 박자 늦춰 개화하는 산수유의 색깔도 형태도 비슷하고.

껍질을 벗기면 생강냄새가.

 

 

 

 

 

 

 

아고! 생강나무에 몰두하는라 발아래 저걸 놓칠뻔~~

뭘까??

현호색.

좀 지나야 볼수있는데 양지바른  바위 사이에서.

반가워 열심히.

 

현호색이라???

들꽃 중 드물게 한문식의 이름으로 玄胡索.

검을 현,오랑캐 호,동아줄 색,,,,,뿌리가 검고 동아줄 같이 꼬였으며 오랑캐 땅에서 온 꽃으로 해석하기도.

하늘빛으로 드리워진 색이랑까.

 

 

 

궁전 취주악대 같아라.

빈 소년 합창단이려나.

실제로 서양에서는 종달이가 지저귀는 모습이라해서 종달새라는 학명을.

 

 

 

관악산은 물하고는 연이 먼데 전날 비로.

 

 

 

산수유 집단 몽환 속 장자 나비 둘.

 

 

일년에 한두번은 꼭 감상하는 폴록 그림이랄까~~??

 

 

가까이 보면 좁쌀같이 자잘한 꽃들이 총체미를 이루고.

그러나 멀리서 보면 마치 한꽃인양~~

 

 

 

 

 

오른쪽 노란건 생강나무~~

생강나무 식생이 저리 물가 양지바른 곳이라는.

 

 

 

장승 옆으로 개나래~~

 

 

 

등산로 입구 소공원  솟대들~~

 

 

과천향교 옆 백목련~~

 

 

 

3시간 만에 다시 원점인 과천향교~~

 

 

향교앞 자하동천~~

양재천 시원이고.

 

 

 

음악은,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6번 '대관식' 2악장 Larghetto

 

어, 10분전 6시네.

총선 출구조사로 발길 총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재
    '12.4.15 10:48 PM

    해사한 봄 꽃들을 보니....
    이맘때면 늘 생각나는 글이 있어서요...

    지리산 시인 박남준님의 싯귀 같은 엔서링~~(좀 길지만 옮깁니다......ㅎ)

    아!!
    지난밤엔 봄 비가 참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그 봄 비를 맞고요..

    흰 냉이꽃이며,, 진홍빛 광대나물꽃..
    양지쪽엔 보라빛 제비꽃도 피어있고.
    .
    산수유 꽃이며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서
    봄 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안 가가 보셨다구요?
    한번 나가보세요!!
    들녘에 바람도 아주 좋습니다..

    봄 바람 말이에요..

    이런날 한번 봄 바람 나는것도 좋습니다..
    저 거기 있습니다..
    그럼 안녕!!

    나가보니 오늘이 꼭 그랬습니다...
    4월은 봄 바람,꽃 바람 나는달!!!

  • 2. 행복밭
    '12.4.16 9:09 AM

    잔잔한 classic 음악과 함께 신선한 봄산의 풍경을 구경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sisi00
    '12.4.16 10:03 AM

    와~~~정말 멋지네요^^좋은 음악과 사진 감사해요^^

  • 4. wrtour
    '12.4.19 12:55 AM

    하늘재님~~
    행복밭님~~
    sisi00님~~~~
    반갑습니다.
    쏜쌀같은 봄날 잘 붙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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