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많은 자유를 누린다.
오늘도 그 자유함 속에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자유롭다고 해서
가야 할 곳과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는다면
어려움이라는 덫에 걸려 행복과 사랑을 반납해야 할 때도 생긴다.
진정한 자유는 제한된 법 안에서의 누리는 자유가 진정한 행복인 것이다.
~도도가 누리는 자유~
오늘도 님들의 삶이 행복을 누리는 자유의 영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촬영장소: 남해읍 지족리)
죽방렴[竹防簾]
대나무 어사리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는 방전으로 불렀다는데
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서 옛날부터 사용되던 것으로,
지방에 따라 날개 그물의 규모나 원통의 모양 등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한다.
1469년(예종 1년) 《경상도 속찬지리지》 에 나오는 가장 오래된 전통은
경상남도 남해군 지족해협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지족해협은 남해군의 창선도와 남해읍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곳으로
물길이 좁고 물살이 빨라 어구를 설치하기에 좋은 곳라고 한다.
어구는 간만의 차가 크고 물살이 세며 수심이 얕은 개펄에 V자 모양으로 만들며
참나무 말뚝을 V자로 박고 대나무로 그물을 엮어
물고기가 들어오면 V자 끝에 설치된 불룩한 임통(불통)에 갇혀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는데
임통은 밀물 때는 열리고 썰물 때는 닫히게 되어 있고
물고기는 하루에 두세 번 목선을 타고 들어가 뜰채로 건져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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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죽방렴 [竹防簾]과 석양~~~~~~~~~~~
도도/道導 |
조회수 : 908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1-27 09: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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