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하게 녹아 있는 듯 합니다.

초지를 갈아 엎었습니다.
목초(라이그라스)를 심을 예정입니다.
내년 봄에 쓸 식량이지요.
봄에 자라고있는 깨끗한 초록의 풀밭을 좋아합니다.

천고마비라고 했던가요.
소들도 여유롭습니다.


소들은 무리지어 이동하면서도
서열이 있어 질서정연합니다.
가끔 망나니 같은 녀석도 있지만 따끔한 조직의 맛을 보기도 하지만
무리안의 한 식구이지요.
뒤에는 올해 새로 지은 친환경축사(비가림시설)입니다.
멋지지요^^:


멋지네요...
목장...힘도 드실 것 같구요.
평아로와 보이는 이면에
많은 힘든 일들이 있겠죠!!!
전 철없이 책이나 한보따리 싸들고
가서 며칠 묵었다 왔음하는 생각이 뇌리를...ㅎㅎㅎ
그림에서나 보는 목장 이군요.
참 아름답습니다.
옥수수로 담그는 소들의 겨울김장이라구 하죠..엔실리지라구 하나.. 김장 담그셨나요???
비가림 축사 근사하구..부럽습니다(?)
착유하시는거죠? 건강상태가 훌륭하구 컨디션좋은곳에서 지내 그런지 아이들 털들두 윤이 납니다..
성공하세요 ....반드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