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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구경.. 5개월 !!

| 조회수 : 2,096 | 추천수 : 96
작성일 : 2005-07-16 15:21:57

세상구경한지도 벌써 5달...


엄마 베게를 침대로 쓸만큼 작던 녀석이 벌떡! 일어서고, 보행기타고 휭-휭- 거실을 날라다닙니다.


 


어디선가 들여오는 매미소리가 참 시원하네요.


장마도 그쳤으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죠?


요번 여름이 끝나면.. 지원이는 또 얼만큼 클까요?


더위로 지칠때마다 예쁘게 웃어주는 지원이는 우리 부부의 최고 보약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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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우니, 열많은 박가네 부녀는 너무 힘들어합니다.


땀젖은 옷 훌렁훌렁~ 벗어던지고, 찬물에 퐁당~~ ^^


반신욕중 카메라드니, 지원양..당황한 표정이 력력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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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에서 목욕하던 작은 아기를 기억하시나요?


그 작은 아기가 세면대를 꽉찰만큼 커서, 수도꼭지가지고 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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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든 엄마를 발견!!!


잽싸게 기어오는 지원이..  기는것쯤은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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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혼자 붙잡고 일어서기도 하는걸요.  (^^)v


목욕뒤라 세미누드 촬영이네요.


흠흠... 옷좀 입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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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한눈팔면, 순식간에 어지르는 지원양!! --*


서랍과 티비장위엔 뭘 두질 못해요.  지원이가 다 어질러서 치우기 바뻐지거든요.


때문에, 우리집물건은 대부분 높은곳에 두게되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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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삼순이' 의 양머리 따라하기.. ^^


 


 


말썽부리고 고집세우며 저를 힘들게 하는 지원이.


그러나, 저 예쁜 웃음...  너무 사랑스러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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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웃음이 저희 부부의 여름 보약입니다.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민지
    '05.7.16 3:48 PM

    헤븐님,, 너무 쉑시 하신거 아닌가?
    아잉~ 부끄러워라 ==3==3333

    지원이가 참 빠르네요.
    더 크기전에 함 안아봐야 될텐데..

  • 2. 깜찌기 펭
    '05.7.16 3:52 PM

    김민지님.. 야하게 느꼈다면, 목만 나왔는데 상상력으로 아래꺼정 보셨군요. ㅋㅋㅋ

  • 3. 짱이엄마
    '05.7.16 5:07 PM

    살벌하게 귀엽습니다.우리 아들은 언제나 길런지 지금 7개월인데 흑

  • 4. 우향
    '05.7.16 5:58 PM

    지원이 너무 이쁨니다.
    저희 아이가 어렸을적 생각이 나네요.
    아래쪽에 두었던 물건들 전부 위쪽으로 올라갔었구요.
    음악 좋아하는 울신랑이 아끼는 오디오에도 그 시절 ( 별표전축)
    테이프 넣는곳에 장난감이 들어가 있었지요.
    세면대에 꽉 찬 지원이....엄마가 여름나려면 한의원에서
    보약 한 재 지어 드셔야 할 듯

    *그리고 위에 짱이엄마님 토마토 짱이엄마 맞나요?
    7개월 된 장군이 있었네요. 토마토 농사 짓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맛있는 토마토로 쥬스 만들어 먹은 덕분에 대학생 우리아들은 아주 건강합니다.

  • 5. simple
    '05.7.16 9:50 PM

    오옷... 넘 귀여운걸요^^ 올해는 작년보다 덜 더워야 할텐데...열많은 아기들 고생 덜하게요...
    기어가는 컷에서 비디오 쌓아두신거 보구 다 어지르겠군.. 생각했는데, 역시나..ㅎㅎㅎ
    이제 조금 더 지나면 가제트 만능팔이 되어서 식탁위에 있는 그릇이랑 컵도 다 들고 다닌답니다..ㅠ.ㅠ
    (저도 투시력이 있는지 헤븡님 보구 왠지 부끄러워용....^^;;;;;)

  • 6. 봉처~
    '05.7.16 10:14 PM

    펭님 방가방가 ^^
    저두 울 딸 키우느라 82에 넘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지원이 사진 보고 가게 됐네요...
    이 더운 여름... 잘 보내봅시다... 화이링~~

  • 7. 프림커피
    '05.7.17 1:31 PM

    에휴...
    울 아들은 언제 저만큼 크려나,,,
    몸에서 잠시도 안떨어지니 원,,,,

  • 8. 호호아줌마
    '05.7.17 5:14 PM

    정말 예뻐서 눈을 땔수가 없어요
    지원아 이뽀~

  • 9. 딸기향기
    '05.7.18 3:23 PM

    지원양...당황하면서도 민망한 부분을 손바닥 쫙~ 펴서 살짜기 가려주는 정도의 센~쓰~!!!

    너무너무 이쁘네요. 침대 물고 있는 모습이랑 삼순버전 양머리~ 특히요~~~

    그런데...저 세면대 속에 앉아있는 모습 무서워요.
    제 조카가 저러고 있다 뜨거운 물 확 트는 바람에 다리에 화상 입었었거든요.
    조심조심~~~^^;;;

  • 10. champlain
    '05.7.19 1:32 PM

    지원이 때문에 전 시원하게 웃고 갑니다..^^

  • 11. 에드
    '05.7.21 12:59 AM

    제가 무지 이뻐하며, 줌인줌아웃 코너를 기다리는 이유가 지원이네요.
    너무 예쁜 아가에요. 웃는 모습이 넘 사랑스러워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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