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학생입니다.
지난주는 야외 예배 였습니다.
날씨가 찌뿌둥한게 초겨울을 연상케 할 정도로
추웠습니다.
남에 귀한집 아들 혹 예배드리러 보냈다가
감기 들었다고 할까봐서 난 오돌 오돌 떨어도
가져간 겨울점퍼 걸쳐 줬습니다.
근데 승호가 하는 말이 더 걸작입니다.
제가 없을때 이런 이야기를 했었답니다.
"저요 저요 교회 끝까지 다닐꺼에요.
왠지 아세요?
부장님을 너무좋아하니깐요" (제가 유치부 부장입니다)
사람들이 놀라요 조그만게 얼마나 똑똑하고 야무진지
요즘 아이들은 다 이쁘고 똑똑한것 같습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름은 승호 입니다
김선곤 |
조회수 : 1,53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5-11 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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