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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주년 자랑얘기예요~

| 조회수 : 2,151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4-11-16 01:11:11
저 둔해요  돌 쬐끔만 던지세요~
오늘이 우리의 결혼1주년이랍니다 (음~12시가 지났군요 해제됐네요)
맞벌이고 둘다 다니는 회사가 시간을 낼수없는 일을 하다보니.... 멀~린 가지못했어요
토요일날 부산(저 부산살아요~) 에서 퇴근후 멋진 저녁을 먹고(신랑이 따로 시찰까지 하며 예약했더라고요) 사진 방방찍어가며 ~ 그리곤 포장마차에서 쇠주한잔 캬~ 글고 신혼첫날밤을 보낸 호텔에 1년전 묵었던 호실을 예약했더라고요  거기에 냉장고에 미리갖다둔 와인과 케잌~ 감격! 감격! 호텔에서 보인 광안대로가 왠지 그 날따란 달라보이고 다른곳에 와있는듯했어요  
조식을 먹고 바로 경주로 출발해서 불국사며 안압지며 수학여행코스를 다시금 밟았죠~ 근데 단풍이 너무 멋들어지게 들어있었어요 캬~ 둘이서 보기 무진장 아까웠다는......
그리고 가장중요한 탄생석이 박힌 예쁜 목걸이도 선물받았어요(우리 신랑 짱!)
일주일 용돈을 아주 아주 필요한 만큼만 줬었는데 어쩜 그걸 언제부터 아껴서 모아뒀는지
우리 신랑 같은 사람 없겠죠?
우왕~ 돌들이 너무 날아와 피하지 못하겠어요ㅠㅠ
그래도 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었어요~ 저 이렇게 행복한데 혼자만 알고 있으려니, 세상에 소리치고 싶어요. 이해해주세용~
정말 이젠행복하게 멋지게 살아볼랍니다! 82쿡과 함께~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파란
    '04.11.16 6:28 AM

    묵었던 호실에 다시 묵으면 감회가 남다를거 같아요
    저도 일주년때 해보고 싶엇으나.. ㅠ.ㅠ
    정말 자랑할만 하세요.. 아기자기한 아이디어들.. 계획하고 좋아하는 모습보고..
    그런게 사랑이겠죠~ 아웅 부러워~~히히

  • 2. Ellie
    '04.11.16 8:41 AM

    제발... 닭표시좀 해주세요...ㅠ.ㅠ 예상은 했지만.. ^^;; 그래도 막상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맘것 맘것 소리치시고 여기저기 얼른 얼른 도배하세요. ㅋㅋㅋ

    그나저나... 난 언제나 연애라도 함 제대로 해보나... ㅡ.ㅡ 휴~

  • 3. 풀내음
    '04.11.16 11:02 AM

    아주 아주 큰 돌 굴려 드릴게요. ^^
    그나저나 무지무지 부럽습니다. 전 1주년때 남편이 옆에 없었는데..

  • 4. 이젠행복
    '04.11.16 12:55 PM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이렇게 좋은데
    님들한텐 정말 죄송하네요
    어제 맛난 음식으로 보답했으니 앞으로 이런날들만 계속됐음 좋겠어요~

  • 5. 짱여사
    '04.11.16 2:29 PM

    일주년 축하드려요..^^
    그나저나...지금 돌 주으러 갑니다..===3333

  • 6. 겨니
    '04.11.16 5:28 PM

    헉...남편분 맨날 점심도 굶으신거 아닐까요...? 대체 호텔에, 케이크에, 목걸이에...말이 됩니까...
    혹시...부인 몰래 마이너스 통장이라도...? - 저 지금 심술 부리고 있는겁니다...ㅎㅎㅎ
    결혼 기념일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7. sunnyside
    '04.11.17 12:22 AM

    나두 겨니님 글에 한 수 거들어요.
    남편분 무지 한가하시네~! ---> 이건 분명 심술입니다. 이해하셔요~!
    10년 후,,,20년 후...영원히 변함없으시길...늙어서도 닭살이시길...ㅎㅎㅎ
    결혼 기념일 축하드려요.

  • 8. 감자
    '04.11.17 1:22 PM

    몇달있음 1주년인데 벌써부터 우울해지네요
    이벤트라고는 당췌모르는 남편....우뛰
    우리는 첫날밤묵은곳도 외국인데다가 제 탄생석은 다이아몬드인데
    어찌 하오리까????
    부럽사와요...울 남편은 만약 이벤트라도 할라치면 모아놓은돈은 커녕 카드로 긁을것이 뻔해요..ㅠ.ㅠ

  • 9. 이젠행복
    '04.11.17 1:34 PM

    ㅋㅋㅋ 울 신랑 돈 없어요~ 근데 용돈모아 목걸이,케익,와인 샀고요 호텔빈 카드로 ㅠㅠ
    제가 이벤틀 준비하는거 같길래~ 은근슬쩍 그랬어요 돈없어서 끙끙거리지 말고 하고싶은거 있음 카드써서 하라고 했죠 그랬더니 호텔은 카드로 하더라고요 담달 힘들겠지만 그래도 마냥행복했어요

  • 10. 바다농원
    '04.11.18 8:52 PM

    돌날라가요...받아요..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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