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삼복에 큰아이가 태어났지요.
벌써 ..........
케익도 준비하고 생일상도 봐주고..........
제과점에서 15개의초를 들고는 신났다고 왔답니다.
저녁을먹고는 ""해피하자"
저희집에선 케익에 촛불켜는걸 그렇게 부르곤 한답니다.
짜잔~~~~케익을 개봉면서 늘 하는말..ㅋㅋㅋ
초를 열심히 꽂고보니 15개..............ㅡ.ㅡ;
""엄마~ 나 16살이잖아""
에궁....딸아이 나이도 잊어버리고 사네요,
나 엄마 맞남몰러
부랴부랴 왕따시만한 초를 하나 찾아서는 케익에 푹~박았습니다.
""자자~이제 됬지? 빨리 해피하자""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딸아이생일날 왕따시만한초를........
칼라(구경아) |
조회수 : 1,92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8-17 2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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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리재미
'04.8.18 11:44 AM저도 울 아들이 15살인 줄 알았는데 16살이라고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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