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복분자 술을 한잔 했다.
안주는 닭똥집을 먹었다.
밤새 알딸딸 하게 보초를 섰다.
냉순이가 취중근무를 했군요. ㅎㅎㅎ
우아...넘 기여버...>_< 어째...저는 이런 강아지보면 쓰러져요. 어찌나 귀여운지, 혈통있는 외국 강아지보다 울나라 토종강아지들이 너무너무 좋아요. 순한 눈을 보면 앙~하고 물어주고 싶다니까요...강아지 비틀거리면서 다니는 모습을 상상하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냉순이 두번째 등극입니다.
복분자술먹고 이 한여름밤 더위를 우째 지나게 하실려고
개도 술먹으면 사람처럼 열난다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