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는 식물들중... 유일하게 꽃을 피운 댄드롱입니다.(사랑초 이후 ^^;)
며칠전, 화초들을 대충 훑어보는데 뿌옇고 동그란 것이 눈에 들어와
다시 촛점을 맞춰보니, 저렇게 꽃몽오리를 만들었네요~^__^
뒤편에도 더 조그만 꽃망울이 있어요.
제가 저 댄드롱에 얼마나 공을 들였던지, 이제야 보답을 하네요~
작년 10월에 분갈이 하면서 우리집에 왔는데, 잎파리들 다 떨어뜨리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어서, 곧 죽을줄 알았는데 겨울에 뽀족하니 한잎,두잎 나오기
시작한 새순이 저리 싱싱한 초록이 된것이랍니다. 그러니 저의
호들갑 이해가 가시죠~^^;;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쁜짓 하는 우리집 댄드롱 ^0^
Green tomato |
조회수 : 4,351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4-05-11 08:30:41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쪽지 1 2005-03-28
- [이런글 저런질문] 올 여름휴가는... 4 2004-06-17
- [이런글 저런질문] 플룻 4 2004-05-02
- [이런글 저런질문] 궁금궁금 3 2004-04-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투썬
'04.5.11 9:11 AM저두 화초 키우는 것 넘 좋아해여 특히 돈 안드리고 모으는 것을 주로 하지요.
댄드롱은 처음 들어여 이제야 신참이라서 예쁘네여 시간이 지날수록 식물들이 좋아지더라구여 나이는 얼마 아니데 화초 키우는 정보 사이트 아시면 올려주세여
아하 전 작년 가을에 동백씨를 심었는데 글쎄 지금은 그 두꺼운 씨에서 씨눈이 나오고 있어여
잘 키워서 선물 할려구여2. 깜찌기 펭
'04.5.11 9:16 AM정성을 들이시니 예쁜꽃피웠네요.
넘 기쁘시겠어요..ㅎㅎ3. laguna
'12.7.16 10:54 AM나만 사진이 안보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637 |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1 | 도도/道導 | 2024.05.02 | 68 | 0 |
22636 |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면 | 유지니맘 | 2024.05.01 | 382 | 0 |
22635 | 명이나물 장아찌와 절에 핀 꽃 | 마음 | 2024.04.30 | 218 | 0 |
22634 | 깨끗하고 싶다 2 | 도도/道導 | 2024.04.30 | 172 | 0 |
22633 |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립니다 4 | 유지니맘 | 2024.04.29 | 557 | 0 |
22632 | 소망의 눈을 뜨다 4 | 도도/道導 | 2024.04.29 | 152 | 0 |
22631 |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 | 도도/道導 | 2024.04.28 | 206 | 0 |
22630 | 밤 하늘의 별 처럼 4 | 도도/道導 | 2024.04.26 | 313 | 0 |
22629 | 배필 4 | 도도/道導 | 2024.04.25 | 361 | 0 |
22628 |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2 | 양평댁 | 2024.04.24 | 658 | 0 |
22627 |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 은초롱 | 2024.04.24 | 1,229 | 0 |
22626 | 그렇게 떠난다 4 | 도도/道導 | 2024.04.24 | 327 | 0 |
22625 | 홍제 폭포입니다 2 | 현소 | 2024.04.23 | 418 | 1 |
22624 |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 도도/道導 | 2024.04.23 | 288 | 0 |
22623 |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 마음 | 2024.04.22 | 404 | 0 |
22622 |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 유지니맘 | 2024.04.22 | 791 | 1 |
22621 |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 도도/道導 | 2024.04.21 | 397 | 0 |
22620 |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 허연시인 | 2024.04.20 | 550 | 0 |
22619 | 천사의 생각 4 | 도도/道導 | 2024.04.20 | 312 | 0 |
22618 | 산나물과 벚꽃 1 | 마음 | 2024.04.19 | 407 | 0 |
22617 | 소리가 들리는 듯 2 | 도도/道導 | 2024.04.19 | 268 | 0 |
22616 |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 도도/道導 | 2024.04.18 | 318 | 0 |
22615 |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 유지니맘 | 2024.04.18 | 676 | 1 |
22614 | 세월을 보았습니다. 4 | 도도/道導 | 2024.04.17 | 417 | 0 |
22613 |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 마음 | 2024.04.16 | 53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