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귀여운 토피어리..

| 조회수 : 3,105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4-05-04 00:03:46
며칠전 밤부터 저희집에서는 소쩍새 우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릴적 전설의 고향에 늘상 등장하던 소리라 그 소리가 가히 좋지만은 않았는데 요즘은 그소리가 들리면 신랑이랑 둘이서 엠티 온거 같다구 킥킥대곤 합니다.  하지만 늘 꿈은 이 전원생활 접구 설 가서 살구 싶은 마야..아마두 꿈으로만 그치겠지만...

울 집에서 가까운 곳에 대구대학교 캠퍼스가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꽃축제란걸 한다기에 토욜 오후 파김치가 되어 퇴근한 신랑(저흰 일주일에 두번 만나는 주말부부 ^^) 을 끌고 꽃구경을 갔습니다. 뭐 이름처럼 거창한 축제는 아니였지만 이쁜 꽃들루 잠시나마 눈을 즐겁게 하고 왔죠. 사진 열심히 찍으라구 신랑 구박했는데 쓸만한 사진이 엄네요..요 아래아래 카네이션 토피어리가 넘 이뿌게 있길래 마야가 찍어온 토피어리도 올립니다..

아마두 키친토크에 사진 올리는 날은 꽤나 오래 걸릴듯 싶은데, 이걸루 데뷔(?)를 합니다..ㅋㅋ

이상 불새보구 잠 설치는 초보새댁이였슴돠..
마야 (maya96)

늘 눈팅만 하고 가던 게으른 초보주부입니다. 혜경샘의 책을 통해 알게된 82쿡에 요즘은 푹 빠져 산답니다. 저두 얼른 고수?가 되어 맛있는 사진들을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5.4 1:03 AM

    마야님 대구사세요? ^^
    대구대 캠퍼스라면 대명동인가요? 저도 구경가고싶은데.. 어딘지 모르겠네요.
    대명동인지..하양캠퍼스인지..

  • 2. 마야
    '04.5.4 8:47 AM

    펭님..하양 캠퍼스구요..축제는 아마 어린이날까지 일거예욤.. 짝지분 데리구 놀러오세요~

  • 3. 깜찌기 펭
    '04.5.4 1:28 PM

    감쏴~ ^^
    하양캠퍼스면 시지동인 우리집에서 더 가까워요. ㅎㅎ

  • 4. 찌니 ^..^
    '04.5.4 3:41 PM

    저녁에도 하나요? 몇시까지 하는지...오늘 갈까하는데 아마 늦을 것 같아서..

  • 5. 마야
    '04.5.4 5:27 PM

    시간은 잘 모르겠는데 아마 해지기전까진 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42 블박 사진좀 봐주세요 힐링이필요해 2024.05.04 388 0
22641 시작부터 1 도도/道導 2024.05.04 91 0
22640 매일 우리집에 오는 길냥이 12 유리병 2024.05.03 442 0
22639 적심 - 순 자르기 3 맨날행복해 2024.05.03 248 0
22638 개구멍 4 도도/道導 2024.05.03 316 0
22637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2 도도/道導 2024.05.02 295 0
22636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면 2 유지니맘 2024.05.01 627 0
22635 명이나물 장아찌와 절에 핀 꽃 마음 2024.04.30 329 0
22634 깨끗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04.30 251 0
22633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립니다 4 유지니맘 2024.04.29 675 0
22632 소망의 눈을 뜨다 4 도도/道導 2024.04.29 199 0
22631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 도도/道導 2024.04.28 244 0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4 도도/道導 2024.04.26 355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408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2 양평댁 2024.04.24 785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은초롱 2024.04.24 1,409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394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461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319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447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830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432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585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333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43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