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이었어요.
아산에 갔다가 청국장이 맛있어서 다 먹고나서 만든거 사올려 물어보니 3킬로에 6만원이래서 포기하고
옥천 지나는길에 시골에서 노랑콩 1킬로 6천원에 사서
불렸는데 모양이 이상해 수입콩이냐 질문글 올려었지요.
일단 불려서 2일만에 맛있는 청국장에 완성되었고
김장김치 썰어넣고 시골식으로 끓였어요. 맛있네요.
콤콤한 냄새나는 청국장을 좋아해서 시판 청국장은 안먹다
갑자기 이번 겨울이 다가는 지점에 만들어 봤어요.
김치도 시판김치 3킬로가 4만원 가까이 하길래,
배추 작은거 9포기 사서 국물 포함 30킬로 가까이 만들어
성공해서 다먹고 이젠 몇포기 안남았네요.
다 완성후 청국장 만들고 난 면보와 흰행주, 부엌에서 쓰는 행주와 수세미는 푹푹 삶았죠.
사진이 뒤죽박죽이에요.
행복한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