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임신 5주차 콘서트장 다녀오면 유산할 수 있나요?

| 조회수 : 4,03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6-08-14 09:59:03
안녕하세요
1주일 전에 아기집만 보이던 상태에서
2주일 후면(다음주) 아기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임신 5주차 임산부에요

야외콘서트 티켓이 생겨서 해가 지고 시원할 때 40분정도 다녀왔는데
뒤에 돗자리 깔고 누워있다가
앞자리에 가서 음악도 듣고 했어요 정말 기분 좋았어요

근데 아직 배도 안 아프고 피도 안 비치긴 하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음악소리 진동이 커서 아기한테 나쁜 영향이 있었을까봐
혹시 유산되었을까봐 너무너무 걱정돼요 다음주에 진료 예약되어있긴한데
아기가 괜찮을 지 걱정이에요
전혀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뱃속의 아기 괜찮을까요?
앞으로는 걱정될 행동 아예 안 하려고요 ㅠㅠ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토순이
    '16.8.14 10:07 AM

    유산 종류 검색해보니 피비침이나 배 아픈 증상 없이 유산될 수도 있다고 나와서요... ㅠㅠ 불안해요

  • 2. 우아미
    '16.9.16 8:56 PM

    괜찮을거예요..주변에서 보니 안좋게 될 아이는 누워만 있어도 잘못돼요 ㅜㅜ 건강한 아이라면 엄마가 좋으면 아가도 좋았을거예요 걱정마세요

  • 3. 새의날개
    '16.10.3 4:47 PM

    저도 초기에 이승철 콘서트도 다녀왔어요~ 이제 콘서트도 마지막이구나 싶어 열심히 뛰어놀다 왔는데 아이 건강하게 잘 태어 났어요. 걱정하는게 아이에게 더 안좋습니다.
    즐겁게 보내고 오셨으면 그걸로 좋은거예요~

  • 4. 수양
    '18.7.28 9:27 AM

    평소 하던 행동에서 조금만 조심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흔하진 않지만 조깅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셋째 가졌을 땐 일하느라 8시간씩 서 있고 10키로 솥들고 했는데 아기는 건강했어요. 다만 제가 힘들 뿐.
    첫째 때 저도 엄청 걱정했는데 그래선지 6살 애가 참 걱정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781 상가임대권에 대해? 제시맘 2016.10.12 2,169 0
38780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분당댁 2016.10.12 2,623 0
38779 53세에 간호조무사 학원 소개해주세요(군포거주) 1 바람 2016.10.08 5,343 0
38778 중고 장터는 어디를 쓰시나요? 2 wise 2016.10.04 3,283 0
38777 유용한 스마트폰 어플 모음 (2016.9 ver) 2 사랑한스푼 2016.10.03 4,670 0
38776 학군 영향 안받고 살기 괜찮은 서울 2호선라인 아파트 추천해주세.. 2 맘처럼 2016.10.03 8,456 0
38775 (조금 쑥스러운 질문입니다만)여성들의 경우 화장에 따라 사람얼굴.. renhou7013 2016.10.02 3,871 0
38774 괌가요 1 구름 2016.09.29 1,772 0
38773 강아지 키우기 쉬워지는 핵꿀팁 12가지ㅎ 1 사랑한스푼 2016.09.29 5,529 0
38772 결혼생활 해보신분들 둘중 어떤 남자가 더 나은가요? 20 밀크123 2016.09.28 11,901 0
38771 독일에서의 집구하기 어떤 걸 선택해야할까나요? 2 하늘고래 2016.09.25 2,830 0
38770 공제 상품 잘아시는분? 쏘양ㅎ 2016.09.23 1,411 0
38769 임신 몇주간 시도해보고 안되면 병원가야하나요? 3 땅콩버터 2016.09.23 3,623 0
38768 대각선 집에서 뛰어도 울리나요? 4 깔리바우트 2016.09.20 2,106 0
38767 강아지, 고양이에게 쓸 수 있는 사람약 5 사랑한스푼 2016.09.19 4,279 0
38766 범죄수사와 미디어 그리고 정의 21zone 2016.09.18 1,600 0
38765 카스테라 나무틀 2 순천댁 2016.09.06 4,012 0
38764 주인의 발작을 예고하는 리트리버 강아지 1 사랑한스푼 2016.09.05 3,908 0
38763 저만 문콕을 당하는 기분이예요 2 미래리스맘 2016.09.02 6,972 0
38762 황신혜 의자 어디꺼죠??? 3 스티위 2016.08.26 5,115 0
38761 가족들 구하고 죽은 도베르만 이야기ㅜ 3 사랑한스푼 2016.08.24 2,976 0
38760 농성장 후원 행사에 오실분! 1 가윤좋아 2016.08.23 1,908 0
38759 강아지 키우실분 안계시나요?? 1 똘똘이맘 2016.08.22 3,976 0
38758 자매님들께 질문올립니다.(사회생활, 직장생활 관련) 5 renhou7013 2016.08.20 2,348 0
38757 인테리어 고수님들 좀 봐주세요...!! 21 우훗 2016.08.19 10,63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