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촌언니랑 아들을 데리고 매년 밤을 주스러 가는 시골에 갔어요
근데 왠일 일년사이에 그곳에 대로가 뚤려서 공사를...
덤프트럭이 수십대가 무섭게 달리고
그 조용하고 평화롭고 공기 맑던곳이 완전히 공사판이더군요
밤나무는 다 없어지고 산은 깍이고
넘 슬펐어요
밤 줍기는 커녕 먼지만 뒤집어 쓰고 왔네요
앞으로 밤 주스러 어디로 가야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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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골
경기조타 |
조회수 : 1,461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8-09-20 0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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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림자
'08.9.21 5:06 PM주변에 아시는 분들한테 상의해서 더 좋은곳으로 가야 되지않을까요?
요즘 시골에 공사를 하는곳이 넘 많아요..
저희 친정 동네도 공사를 벌써 일년 넘게 하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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