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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촌동 공무원상가쪽 미용실 원장님

| 조회수 : 11,04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9-09-20 22:53:46
어디로 가셨을까요? 2000년대 초중반까지 애들 키우며 단골이었는데 외면이 화려한 곳도 아닌 구수한 동네 미용실같았지만 소위 지금 유행하는 웬디컷(샤밍컷)을 기가 막히게 잘 치시는 분이었어요. 사람들이 늘 물었거든요. 머리 어디서 잘랐냐구요. 10여년 외국서 머물다 오니 안 계시네요. 쌀국수집 있고 신용산 초등학교 담과 마주한 샵이었는데 이름도 기억이 안나요. 이 몹쓸 기억력~ 귀국한 지 꽤 되었는데 맘에 맞는 곳을 못 찾아 질끈 묶고 여름 났습니다. 제 머리카락이 나이든 탓도 있겠지만요. ㅜ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마콧구멍
    '19.10.9 10:40 AM

    동부이촌동 커뮤니티에 문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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