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찐거 말고 주변 사람들이 임신했냐고 묻는 경우가 있나요?
1. 원핏
'19.6.8 7:29 AM (223.62.xxx.68)원피스 입고 다니시진 않으셨는 지요
피트 된거 말고 일자형 분홍 원피스 입고 다녔더니
누가 저 임신 했느냐고 물어 봤다네요
물론 오래전 일
지금은 가임기 지남2. ㅇㅇ
'19.6.8 7:29 AM (222.118.xxx.71)붓기 피로해보임 초췌함
3. ...
'19.6.8 7:32 AM (111.65.xxx.95)얼굴이 초췌해 보일때.
4. 보통은
'19.6.8 7:33 AM (222.234.xxx.222)살쪄서 배나오면 그렇게 물어보고 임부복 같은 옷 입으면 그렇지 않나요?
5. ..
'19.6.8 7:40 AM (222.237.xxx.88)초췌하거나 반대로 얼굴이 훤하게 달떴을 때.
6. soo
'19.6.8 7:45 AM (39.7.xxx.226)얼굴붓기, 안색 안좋음
전반적으로 부스스7. ㅇㅇ
'19.6.8 8:38 AM (121.168.xxx.236)나이 드신 여자는 뒷모습 걷는 것만으로도
알아채고
심지어 제가 임신한 거 알았던 6주차에
워크샵을 갔었을 때 일인데요
워크샵에서 올 때는 상사 부인도 합류해서
같이 뒤에 차를 탔어요. 차가 덜컹거릴 때
제가 아랫배를 저도 모르게 감싸는 자세를
취했나봐요(계류유산된 적이 있어요)
그때 제가 임신한 줄 알았대요8. ᆢ
'19.6.8 10:41 AM (116.124.xxx.173)버스에 노약자석 앉아있을때 참 애~~~매할때가 있어요
약간 살집이 있는 2~30대 여자들은 (특히 미혼옷차림,,,)
임산부인가? 아닌가? 헛갈리고 잘못 자리를 양보했다가 난감하기도 해요,,,,,그냥 똥배이신분은 기분나빠하더라구요 ㅜㅠ9. ...
'19.6.8 11:46 PM (42.82.xxx.147)저같은 경우는 살찌니 배가 유난히 동그랗게 살이 붙어..제가 봐도 임산부같아요
10. 실수
'19.7.18 7:15 PM (211.248.xxx.242)전 미혼일때, 배가 많이 나온 여자분께 “축하드려요! 임신하셨나봐요” 했는데, “ 저 임신 아닌데요..”라고 해서 엄청 죄송했어요.
그 후로 절대 먼저 얘기하기 전엔 아는척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