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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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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학생으로서 비지팅스칼라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

하버드별거 아녜요. 조회수 : 7,285
작성일 : 2011-10-14 14:54:06
아래 댓글에 썼는데, 그래도 다시 한번 글 올려요. 이해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하버드 박사과정 5년차 학생으로서 말씀 드려요. 
하버드에 계시는 한국분들이 어떻게 오고 가시는지 잘 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어서 저도 커밍아웃을 합니다.

하버드 비지팅스칼라는 학력이 아닙니다. 이력이지요. 
하버드 비지팅 스칼라 오는 경로가 다양한데, 교수님들이 오시거나 이색적인 이력을 갖고 계신 분들이 오시기도 합니다. 

근데, visiting scholar라고 해서 여기 와서 수업을 하거나 그런게 아니고, 하버드에 있는 세미나에 참석한다던가, 자기가 전문성을 갖고 있는 주제로 세미나발표를 한다던가 (이것도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말까), 친분있는 교수들과 교류한다던지 뭐 이런 것이지요. 교환교수와는 다릅니다. 이 학교에서도 한국으로 교수를 보내고, 한국에서 온 교수도 상대측 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경우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있습니다. 

비지팅 스칼라로 오시는 경우는, 각 단과 대학, 대학원 소속으로 오거나,
옌칭연구소, 한국학연구소 등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중동도 잘 알겠죠. 이건 학력이 아니기 때문에 별 문제 안된다는 것을요.

그리고 한번 하버드 아이디 발급되면, 하버드 자체 내에 있는 몇 십개 도서관 다 드나들 수 있습니다.전 다른 단대지만, 얼마 전엔 신학대학원에도 다녀왔어요.
그리고 도서관 책을 다 읽었다고 해서 뻥이다라고 믿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하버드 학부생들이 책 많이 읽는다고 하잖아요. 언제 그걸 다 읽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책 앞표지부터 뒤표지까지 쫙 다 읽는 게 아니고, 자기 필요한 부분만 읽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에요.
박원순 변호사처럼 공부 많이 한 분들은 그런게 체득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tip, 아이들 효과적인 독서법을 위해서는 how to read a book이라는 책을 사서 읽으세요)
도서관에 책을 다 읽었네 안 읽었네로 사람을 판단하실 게 아니라,
정책이 내실있는 정책인가, 서울에 대한 비전을 줄 것인가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논문 표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관에 임용된 사람들이 있는 현 정권입니다.
논문 표절은 정말 기본적인 양심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더 나쁜 것입니다.
도서관 책을 읽었냐 말았냐 보다 천만배는 더 나쁜 것입니다.

그리고, 강용석 변호사 정말 치졸합니다.
분명히 알면서 그런 메일 받아서 보여주는 저 치사함.
역시 지금 발악을 하는군요. 공천 받고 싶어서.

82에 계신 여러분들 하버드라는 간판에 너무 현혹되지 마세요.

강용석처럼 하버드 로스쿨 LLM(1년 과정, 외국에서 변호사 면허 있음 됩니다. 진짜 미국에서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따는 JD과정이랑 경쟁률 완전 다릅니다.) 나오고 나서 한국에 나와서 하는 일이 고작 이런 일입니다.
상대 후보한테 선정적인 네거티브 전략을 위해서 이메일이나 보내고, 성희롱이나 하구요.

똑똑하다고 하더라도, 개념없이 자기 사리사욕에 불타있는 젊은 사람들 하버드에 정말 많아요. 하버드 나왔으니까, 나중에 정치해야지 이런 사람들 정말 많이 봤어요. 
물론 저 스스로도 조심해야겠지만요. 
IP : 128.103.xxx.18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후나
    '11.10.14 3:00 PM (118.217.xxx.83)

    강용석 이사람은 국제적으로 사기를 치는군요.
    하바드에다가 자신을 대한민국의 상원의원으로 소개를 했네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면 상 하 양원하의 대통령 중심제에서 쓸 수 있는 상원의원이란 말을 못씁니다.
    Senator 라는 말은 양원제 대통령 중심제에서 상원의원이죠.

    대한민국 국회는 대통령 중심제의 단원제 이므로 National Assembly 이고
    의원은 Member (of National Assembly) 입니다.

  • 카후나
    '11.10.14 3:14 PM (118.217.xxx.83)

    삼권분립에서 의회와 행정부의 권한관계에 따라서 제도가 나뉩니다.

    1. 대통령제 - 양원제 / 단원제
    2. 내각책임제 - 양원제 / 단원제

    우리나라는 대통령제 - 단원제 이기 때문에 National Assembly 라고 칭하며 포괄적인 의미의 '의회' 로서 Congress 라고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Member of National Assembly 또는 Congressman 해야 합니다.

    강용석이 자신을 Senator 라고 칭한 것은 미국 국무장관이 자신을 국무총리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사기입니다.

  • 2. 원글
    '11.10.14 3:00 PM (128.103.xxx.180)

    전 그런 자세한 내막은 잘 몰라요.
    지난 총선에서도 사실 겨우 당선된 건데, 공천까지 못 받으면 오리알 되니까
    한나라당에 잘 보이고 싶어서, 최선(선이라는 단어가 걸리네요) 을 다하는 것 같아요.

  • 카후나
    '11.10.14 3:10 PM (118.217.xxx.83)

    말씀대로 LLM (또는 LL.M)은 Legum Magister 라는 라틴어로서 학교마다 제도는 다르지만
    하버드는 일년 (정확히는 9개월) 과정이에요. 주니어석사라고 하지만 순수 아카데미아에서는 석사로 안쳐주죠.
    하버드에서 걍 대중에 오픈하고 이미지 확장하고 돈버는 과정입니다.
    버클리는 섬머스쿨 2 번만 하면 그거 줘요. 그러니까 변호사라면 아무나 하라는 뜻이에요.
    주니어 석사하고 하버드 동창회 총무라고 나대는 꼴이 우습네요.

  • 3. 잘 읽었어요.
    '11.10.14 3:00 PM (112.154.xxx.233)

    강추행은 너무 치졸해요.. 박후보님에 대한 모든 이력을 파렴치하게 만들려고작정하네요..

    강추행 장인장모님과 박원순 후보와는 함께 일도 했었고 좋은 관계라고 들었어요.. 이일고 크게 사위와 싸웠고요... 가족까지 등지고 그렇게 추한 행동을 하는지.....

  • 4. 아무리
    '11.10.14 3:03 PM (218.38.xxx.22)

    사실을 알려줘도 소용없어요~
    하버드 동창회에 물어봤다잖아요??
    동창의 개념자체도 몰라요~~

  • 5. 원글
    '11.10.14 3:16 PM (128.103.xxx.180)

    하버드 동창회에 비지팅스칼라, 각 연구소의 객원 연구원은 안 들어가요.

    물론 전 아직 졸업하지 않았지만,
    제 주위에 석박사 마치고 한국 들어가신 분들 중에 동창회 나가시는 분들 거의 안 계세요.
    하버드 총동창회 나가시는 분들은 거의 네트워킹이 목표이신 분들이죠.
    누가 여기서 유학하면서 끈끈해진다고, 동창회에 꼬박꼬박 나가겠어요.
    다 목표가 있는 분들이 동창회 임원도 하고 그러는 거죠.

    여기서 한국학생회 회장되려고 하는 사람들 경쟁 치열해요. 서로 하고 싶어해서.
    왜 그러겠어요. 한국에서 하도 하버드하버드 하니까 그런 거 아니겠어요.

  • 그래서,
    '11.10.14 3:31 PM (112.152.xxx.195)

    이번에 확인한 것이 바로 객원연구원 명단이고, 그 명단에 없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홈페이지에서 하버드 이력삭제하고 꿀먹은 벙어리인 박원순이 하버드 도서관 운운이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을 입증하는 것이지요.

  • 6. 원글
    '11.10.14 3:36 PM (128.103.xxx.180)

    위 112.152.***.195님.
    제가 마음수련원 보내드릴까요? 너무 안타까워요. 님 이러시는거.
    저도 님글 보면, 정말 혀를 차고, 한숨이 나와요. 제 동생이 이런다고 하면 정말 가만 안 둘 것 같아요.

    님, 아직 아무것도 늦지 않았어요.
    영혼을 갉아먹는 검은색의 감정노동에 님의 젊음, 시간을 헛되이 쓰시지 마세요.
    왜 이런식으로 살으세요. 82cook에서 아줌마들 호도해서 게시판 흐려놓으면 얼마 준다고 그래요?
    그 돈 지금이야 좋겠지만, 님의 정신이 황폐화되는 걸 생각해보세요.

    단 한번뿐인 인생이에요. 후회없이 살아야죠.
    82게시판이 더러워지는 건은 둘째치고, 왜 자신을 갉아먹는 노동을 하고 계신 거에요....
    진심으로 글 올려요.

  • 7. 복숭아
    '11.10.14 3:40 PM (110.12.xxx.69)

    그냥 사실 검증만 합시다.

    님 말대로 하바드에서 아이디가 발급되었다면 박원순씨의 이름이 하바드 시스템속에 있어야하는데, 강용석의원이 받은 하바드 직원의 대답에는 "박원순후보가 비지탕스칼라로서 기록이 하바드 시스템속에 없다"입니다.

    이제 박원순측의 대답이 있어야하죠

  • 비겁자
    '11.10.14 4:10 PM (68.36.xxx.72)

    내 눈의 들보는 못보고 남의 티끌을 찾는 사람이 참 많은 대한민국이죠

  • 복숭아
    '11.10.14 4:32 PM (110.12.xxx.69)

    68.36.xxx.72//
    오셨군요...
    사과 안해서 섭섭한가보죠...
    아마 내일은 나 후보도 좀 살펴보렵니다. 됐나요?

  • 도둑이 제 발 저린다
    '11.10.14 5:46 PM (68.36.xxx.72)

    라는 속담을 지은 분이 누굴까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군을 무찔러야 한다면서 아군을 죽이는 사람은 적군인가요 아군인가요.

  • 8. 원글
    '11.10.14 3:45 PM (128.103.xxx.180)

    복숭아님,

    그렇지 않아요. 그건 하버드 체계를 모르셔서 그래요. 하버드 아이디를 관리하는 곳은 우리나라로 치면 대학본부, 홀리오크센터의 id관리사무실이에요. 거기에는 비지팅으로 오신 분들, 심지어 제 남편 아이디도 배우자로 발급받아요.

    예를 들어서, 제 남편(학생 아니에요)이 제 배우자인 거 증명하고,
    와이드너 도서관 가서 배우자로 아이디 발급해도 된다라는 증서 갖고,
    id 사무실가서 id발급 받았어요.
    근데 제 남편이 공부에 열망이 아주 많이 있어서(사실 전혀 없어요) 하버드 법대에 맨날 가서 살아요.
    박원순 변호사처럼.....

    그리고 나서, 30년 뒤에 나, 왕년에 하버드 법대 도서관에서 책 겁내 많이 읽었다.
    그랬더니, 그때까지 정치계에 용케 살아남은 강의원이 하버드 법대에 메일을 보내는 거에요.
    OOO라는 사람이 하버드 법대에 다녔냐?

    당연히 없다고 나오죠.

  • 복숭아
    '11.10.14 4:02 PM (110.12.xxx.69)

    그러면 정확히 말해서 님의 남편은 그냥 책 많아 읽었다 이군요.
    그런데, 님의 남편이 20년이 지나서 어디가서 "나 하버드 도서관에서 책 많아 읽었다"하면 책 많이 읽은 것(크래딧 1)에 하버드의 크래딧 2 을 얻는거죠.
    그래서 크래딧 1만 얻어야할 사람이 크래딧 1 크래딧 2를 얻겠다고 하는 것은 "정의"가 아니고 사기에 가까운 것이죠.
    이것이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입니다.

  • '11.10.16 2:18 PM (180.67.xxx.203)

    어디가서 "나 하버드 도서관에서 책 많아 읽었다"하면 책 많이 읽은 것(크래딧 1)에 하버드의 크래딧 2 을 얻는거죠.
    그래서 크래딧 1만 얻어야할 사람이 크래딧 1 크래딧 2를 얻겠다고 하는 것은 "정의"가 아니고 사기에 가까운 것이죠.
    복숭아님 말은 일리 있는 것 같은데요.

  • 9. 원글
    '11.10.14 4:15 PM (128.103.xxx.180)

    복숭아님,

    제 남편 법대 도서관 안나녀요. 그냥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이해하시기 쉬우시라구요.
    아니 부인이 공부해서 미국 와 있었는데, 무슨 크레딧을 얻겠어요?

    제 요지를 말씀드리면,
    1. 하버드 아이디를 발급받은 객원연구원은 어느 하버드 도서관에 다닐 수 있다.
    2. 하버드 아이디가 있는 객원연구원은 학위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법대 도서관에 하버드학위를 받은 비지팅스칼라가 있냐고 하면, 당연히 그렇게 안 나온다.

  • 의문점
    '11.10.14 4:21 PM (118.217.xxx.83)

    원글님 지못미...
    우리동네 하버드어학원 다니는 초5 아이만 해도 이해할 말을 몇 번을 해야하시는지 ㅎㅎㅎ

  • 복숭아
    '11.10.14 4:26 PM (110.12.xxx.69)

    현재 문제는, 하바드직원의 대답에 의하면, 박원순이란 이름이 하바드 시스템에 없다입니다. 뭐가됐던 박원순 후보가 하바드와 연결할려면 적어도 형식적인 기록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찿지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직원이 학위를 수여하지않는 과정(visiting scholar in non-degree capacity)에도 박 후보의 이름이 없다고 했습니다.

  • 10. 원글
    '11.10.14 4:39 PM (128.103.xxx.180)

    복숭아님,

    제가 ID는 하버드 학생본부에서 관리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강용석씨는 하버드 법대에 문의를 한 거구요.

    그리고, 그 하버드법대에서 받은 답신에는 비지팅스칼라 명단은 comprehensive하게 갖고 있지 않다고 한 거 못 읽으셨어요?

  • 11. 복숭아
    '11.10.14 5:00 PM (110.12.xxx.69)

    그러면, 지금까지 밣혀진 것들에 의하면, 박원순씨는 형식적으로 하바드법대와는 관련이 없다가 맞군요. (그런데, 이런 문의가 법대에 들어가면, 관련 직원은 자기가 접근할 수 있는 범위(scope)에 대한 명시를 할 것 같습니다. comprehensive는 제 생각에 90년초의 기록들이 전부 전산화되지 않아서 일거라고 봅니다.

  • 음..
    '11.10.14 5:02 PM (112.152.xxx.195)

    박원순 본인이 자기 홈페이지에서 부랴부랴 삭제한 것에 대해서 이정도 확인했으면 100% 확인된 것이지요.

    그저께 하버드 도서관 자랑질 하고 어제 홈페이지에서 이력 지웠다면, 애매할 것도 없이 100% 확실한 것이지요.

  • 12. 강용석
    '11.10.14 5:21 PM (211.246.xxx.228)

    정말 2011 최고의 찌질이로 선발해야되요.
    공천받고 싶어서 인간으로서 밑바닥을 보여주고 다니죠.
    전 요즘 강용석 하는 짓만 보면 막 화가 날 지경임....
    LLM 다녀온거 가지고 하바드 동문이라고 설치는 것도 사실 꼴불견
    이고요.
    제가 자기애성 인격장애 있으면서 찌질한 남자를 넘 싫어해서.....

  • 13. ...
    '11.10.14 8:59 PM (220.77.xxx.34)

    원글님 설명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키워리어들은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인데요.쟤들은 다 설명해주면 쉼표,마침표 가지고 또 물고 늘어져요.
    ㅋㅋㅋ 수고많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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