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벌이란게 참 중요한가보네요

sukrat 조회수 : 5,355
작성일 : 2011-10-14 10:25:02

 

 

요즘 아주 박원순씨 학력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 같다.

언제나 새로운 사람이 등장하면 그에 대한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니 당연한 논의일 것이다.

학력은 좋든 실튼 사람을 알아볼때 꽤 초반단계에서 검증되는 것중 하나가 학력이다.

심지어 사람을 소개받을때도. 직업, 외모, 학력을 먼저 물어보는일이 흔하듯.

 

신기한건,

신정아가 학력을 위조한것이 밝혀졌을 때 그녀는 모든 것을 잃었다.

그녀는 분명 거짓말쟁이이고 리플리였지만

그녀가 성공한것이 오로지 학벌때문은 아니었을 것이다. 학벌만 화려하고 능력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만큼 가지 못했겠지,

 

박원순이 백지연의 토크쇼에서 서울대 법대를 나오셨죠? 라는 질문에 예. 라고 대답하는 영상이 발견되었다.

서울대 법대 들어가실떄 재수하셨죠?라는 질문에 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두번이나 본인은 서울대법대를 나왓다고 인정한 셈이다.

 

여기서 본인이 주장하는, 자신은 어디서든 사회계열이라고 표명햇다는 말은 신뢰를 잃는다.

남은건 학력을 중요시여기지 않았는다는 말이다.

 

물론 중요하지 않다.

정치인은 정치만 잘하면된다. 서울시장은 서울시를 잘 이끌어주기만 하면된다.

 

박원순후보가 기초적이고 원론적인 학력논란을 빨리 해결하고

다음검증으로 넘어가면 좋겠다.

 

시민은 나경원이 잘못한 것을 아는첫 처럼

박원순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알 권리가 있다.

 

 

 

IP : 220.79.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1.10.14 10:26 AM (202.161.xxx.22)

    .....

  • 2. safi
    '11.10.14 6:22 PM (220.79.xxx.69)

    안 그래도 서울대학교 전화해서 알아봤는데... 한번 짤리면 다시 서울대 못 들어온다고... 근데 박원순 학벌 위조 옹호하시는 분들은 맘만 먹으면 다시 박원순 후보가 서울대 법대 들어갈 수 있다는식으로 얘기하시더라고요.... 아니 무슨 확인도 안 하고 그럴듯 하게 둘러대면 또 속아 넘어갈 줄 아는 건지 정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910 보테가 안사길 너무잘함 1 .. 10:49:14 217
1780909 인생의 깨달음 3 .. 10:42:59 374
1780908 남매맘은 진짜 계속해서 남녀차별 나오네요 팬티사줘요 6 10:41:40 273
1780907 안정액 파는 약국이요 5 두근 10:40:59 191
1780906 노예비여도 추합전화 많이 오나요? 4 10:39:42 247
1780905 전기차 타시나요? 어떤 차 타세요? 1 ehib 10:37:50 99
1780904 올해 수시 전반적으로 하향지원 추세인가요? 7 .. 10:36:35 231
1780903 방광염 증상이 있는데요. 5 ㅇㅇ 10:35:00 187
1780902 아빠들이 딸바보 보다 아들 바보 많네요;; 17 ㅇㅇㅇ 10:31:38 684
1780901 "쿠팡 비켜"⋯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약진 심상찮.. 2 ㅇㅇ 10:31:23 347
1780900 서울소재 인지도 있는 전문대 많지는 않네요 .. 10:29:52 163
1780899 용산역 출발 2박3일 전라도 여행 예정입니다 6 연말 10:27:42 295
1780898 쿠팡 12시이전 주문이면 오후 7시까지 오던 쿠방 프레쉬 없어졌.. 3 숙이 10:26:32 411
1780897 건강검진 지방건 소견을 받았는데요 1 오나롱 10:25:08 314
1780896 오늘 아침 눈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7 눈물 10:24:20 997
1780895 수시붙고 등록안해도 정시지원안되나요 8 수시 10:21:47 734
1780894 씽크대 씽크볼만 교체해보신분 계세요? 9 -- 10:19:18 289
1780893 따끔한 충고는 고맙지만 인격모독은 그만했으면.. 6 sunny 10:18:34 582
1780892 김장성공했어요 1 .. 10:17:55 345
1780891 아이가 영종도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집을 어디에 구해야 할까요?.. 11 ........ 10:12:18 824
1780890 파리바게뜨 뚜레주르 말고도 케이크 살 수 있는 곳 많았으면 좋겠.. 15 ㅣㅣ 10:09:43 564
1780889 미국산고기 18 고기 10:08:28 337
1780888 열흘 전에 새벽등산 글 올려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5 123123.. 10:08:11 757
1780887 울 회사 4050 여직원들 아침에 서브웨이 갔다와서는 눈물흘림... 23 음.. 10:05:12 2,533
1780886 팔둑이 시리고 아픈데 왜 이러는걸꺼요 ? 1 고생 10:04:06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