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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아 한석규 목소리 ㅠㅠㅠㅠㅠㅠ

클로버 조회수 : 18,264
작성일 : 2011-10-14 08:16:10
어쩌면 좋아요 원래 한석규 목소리가 끝내준다는건 알고 있었지만사극에서의 한석규란...... 정말 쩌네요 ㅠㅠㅠㅠㅠㅠ발성도 끝내주는데 울림도 좋고 그런데도 발음이 뭉개지지 않고 또렷또렷하고 와 정말 미치겠어요 ㅋㅋㅋㅋ 
 첫째 이 한마디 나오는순간 탄성이 절로 나네요    
IP : 59.9.xxx.20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버
    '11.10.14 8:16 AM (59.9.xxx.202)

    http://sky.bestiz.net/zboard/view.php?id=dramab&page=2&sn1=&divpage=17&sn=off...

  • 2. 들어봤어요
    '11.10.14 8:29 AM (182.211.xxx.55)

    옛날 살던 동네에서 비디오가게 갔는데 "***(영화) 있어요?"묻는 소리가 들리는데 딱 광고에서 듣던 그 울림 좋은 소리.
    모자 눌러쓴 추리닝바지 아저씨가 제 옆을 스쳐 나가버리도록 전 그 울림 속에..꼼짝마.

  • 3. ...
    '11.10.14 8:32 AM (112.149.xxx.54)

    김희애 좋아하는 법무관으로 나온 한석규 목소리 듣고 뻑 갔음 ㅋㅋ아들과 딸이란 주말드라마

  • 야~ 기억나요
    '11.10.14 8:42 AM (125.181.xxx.5)

    원래는 잠깐 나오는 거였는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켜 분량이 늘었죠. 그 다음 드라마가 파일럿이었나요?
    그리고 서울의 달에서 완전 인기 굳혔던 기억이...맞나?
    음.. 기억이 가물가물~~~

  • 제목이
    '11.10.14 9:11 AM (116.84.xxx.8)

    귀남이 아니었나요?
    귀남이=최수종, 후남이=김희애
    백일섭...= 아빠 아~ 홍도야 우디마라
    정혜선= 엄마
    거기서 또 인기 끈 애가 있었으니 곽진영 종말이

    일단...기억의 저편에서 끌어올린거라 맞는지 짬뽕되었는지는 모르지만 ㅋㅋ

  • 갑자기 옛날 드라마 얘기 ㅎㅎ
    '11.10.14 9:23 AM (114.205.xxx.236)

    제목이 귀남이 아니고 ㅎㅎ '아들과 딸' 맞아요.
    최수종 쫓아다니다 결혼하는 역에 오연수,
    원래 최수종이 좋아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은 역이 채시라 였구요.
    한석규가 잠깐 나오는 배역이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고정 배역이 됐다고 했었죠.

    뿌리깊은 나무는 한번도 안 봤지만 한석규 그 목소리는 여전한가 보군요.
    전 나이 먹어가면서 목소리도 늙어가는 게 팍팍 느껴지는데...ㅠㅠ

  • 그때
    '11.10.14 7:53 PM (218.159.xxx.181)

    완전 인기폭발이었던 듯...
    이름이 석호였나 그랬어요. 극중.
    그전에 우리들의 천국에서도 살짝 나왔었는데... 주인공 친구역으로.

  • 4. 그지패밀리
    '11.10.14 8:34 AM (1.252.xxx.158)

    에효..저 우리애 깨우는데 안일어나서 좀전에 다운받아놓고 볼려고 버튼누르고 우리애 깨서 밥차려주고 보고 있는데....저는 한석규 연기잘하는거 인정하고 특히나 발성 정말 좋고.대사 하나하나 또렷하게 들리는거 너무 좋아하는데요.
    한석규한테는 이상하게 이성적인 감정이 안느껴졌거든요 이전에는.
    뭐랄까 남자배우를 보면 조금이라도 이성적인 감정이 생기는데 한석규한테는 그게 전혀안되요.

    그런데 이 드라마 보고 있으니 사극인데도 .사극이라면 더더욱 그런감정 잘 안생기거든요.
    그런데 한석규는 왕의 복장을 하고 집현전 학자들이랑 대신들이랑 경연하는 장면에서 카리스마 있게 자기 생각을 펼치는 모습에서 이성적감정이 생기는겁니다 ㅋㅋㅋㅋ
    처음이예요. 한석규한테서 섹쉬미를 발견하기는. ㅋ
    정말 연기 편안하게 하네요.저는 지금 집현전에서 살인사건 난것까지 봤어요
    나중에 또 볼려구요.

    수업만 아니면 수목 바로 들어와서 보면 좋은데 안타까워요 ㅠㅠ

  • ..
    '11.10.14 9:15 AM (180.69.xxx.60)

    이번에 뿌리깊은 나무서 한석규 섹시하다는 것은 님만 느낀게 아닙니다. 젊은 여초싸이트들도 난리났어요. 섹시하다고 ㅋㅋㅋ

    아 저도 동감입니다. 섹시해보였어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ㅋ
    사실 많이 마르고 얼굴도 넘 말라보이고 ..저의 이상적인 외모는 아니거든요.
    연기와 목소리때문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묘하게 자극하는 목소리에요. ㅋ

  • 개인적으로 이선균과
    '11.10.14 12:12 PM (211.207.xxx.10)

    한석규는 목소리로 90은 깔고 들어가는 듯 ^^
    저항하기 힘든 목소리요.

    목소리에 내면이 실려 있어요.

  • 5. ...
    '11.10.14 8:34 AM (124.5.xxx.88)

    한석규 목소리가 너무 좋다는 말씀이 진정이세요?

    혹시 반어법 아닌가요?

    사람들 취향은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가 봐요.

    저는 싫어하는 목소리가..

    한석규, 신동호(어나운서), 김(박?)동진(탈렌트)..이런 사람들이 내는 목소리가 너무 싫어요.

  • 한석규씨 가요제 출신이예요.
    '11.10.14 2:25 PM (112.172.xxx.140)

    한석규씨 목소리를 대부분 좋아하시네요. 저는 저만 좋아하는 줄 알았음.
    한석규씨 성우 출신이기도 하지만 대학가요제에도 출전했어요. 입상은 했는지 기억은 없군요.
    그 기사보고 연예인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했습니다. 다방면에 예기가 있는거 같아요.

  • 6. 플럼스카페
    '11.10.14 8:40 AM (122.32.xxx.11)

    저 어제 못 봤거든요...가는 송중기만 아쉬워했는데 오신 한셕규님도 평이 괜찮네요^^

  • 7. ^^
    '11.10.14 8:42 AM (119.64.xxx.73)

    거의 20년전 종로 모영화관에 시사회를 갔는데, 갑자기 뒤에서 목욕탕발성 작렬... 아주 심하게 느끼하시지는 않고 TV랑 똑같아요. 정말. 사인도 친절히 해주시고 ㅎㅎ 나이 먹으니 아주 꽃미남보다 편안한 인상에 목소리 좋고 말도 느리게 하는 사람이 좋네요.

  • 8. *
    '11.10.14 8:43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조용하면서도 존재감이 팍 살아나요.
    송중기 빈 자리를 틈없이 꽉 채워주네요.
    나지막한 목소리가 좋아요.

  • 9.
    '11.10.14 8:48 AM (210.216.xxx.80)

    저도 송중기가 넘 빨리 들어가는거에 아쉬워하며 ...
    송중기가 수염 짙게 붙여서나올때는 정말 한석규 삘도 좀 난다..싶더만
    여튼 한석규씨는 지난번 영화때문에 영~ 달갑지 않은 배우였는데요
    어제 단 한 회만으로 정말... 모든 불만섞인것들이 날아가는 연기였어요.
    편안하게 들리는 목소리와 연기 정말 짱이라는~
    우라질~ 이라는게 그렇게 웃길줄이야~ㅎㅎㅎ

  • 10. 석규씨
    '11.10.14 8:51 AM (175.117.xxx.144)

    원래 성우였다는 얘길 들은것 같은데...

  • 원래
    '11.10.14 9:23 AM (118.216.xxx.167)

    성우맞아요

  • 11. 목소리만 좋아서?
    '11.10.14 9:24 AM (118.46.xxx.146)

    제가 왠간하면 개인의 의견에 토 달지 않는 사람이지만
    전직 그 판에 있던 사람으로써, 목소리만 좋아서 배우로 확 떴다는 말은 절대 인정할 수 없군요.

    한석규씨 초록 물고기에서의 연기는 정말 대한민국 영화사에 손꼽히는 명연기라고 정평이 나 있구요.
    한때 대한민국 모든 시나리오는 한석규에게 갈 때 (이 말은 약 10% 만 과장입니다) 도 있었지요.
    배우로써 전성기를 달리다가 본인이 작품을 너무 고르고, 그마나 골랐던 작품이 자꾸 엎어지고
    매니저인 형 때문에 욕을 좀 먹긴 했지만..
    그 와중에 송강호와ㅡ 그보다는 떨어지지만 설경구라는 걸출한 후배들이 치고 올라와서
    그리고 이상하게시리 본인이 안 어울리는 작품을 연달아 하면서 이렇게 된거지만,,
    한석규의 연기를 못하는 연기, 라고 하면 대한민국에 그보다 연기 잘하는 배우가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충무로 사람들 비웃지 않았습니다. 이 점은 확실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어요.

  • 12. 프라이빗
    '11.10.14 9:36 AM (211.54.xxx.196)

    바람의 화원 이후로 드라마 시청을 안했는데...
    한석규씨도 나오고, 평들도 아주 좋으니
    한번 시청해봐야겠네요...ㅣ

  • 13. **
    '11.10.14 9:46 AM (203.249.xxx.25)

    한석규씨...옛날에 이승연씨랑 나왔던 이라는 드라마 있었는데요...거기서 약간 망나니 부잣집아들로 나왔었는데....너무 멋졌었어요^^ 그 때 이승연도 참 예쁘고 좋았는데;;;;
    아주 오래 전 이야기네요.

  • 호텔
    '11.10.14 12:04 PM (211.207.xxx.10)

    이라는 외국소설을 드라마로 만든거죠

  • 14. ..
    '11.10.14 9:50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한석규씨 나오니까 너무 반가워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인데 왜 정이 가는지....
    인기 있는 사람의 특징인가봐요.
    예고를 보니 죽은줄 알았던 김집사??(전우민??인가요)가 살아있네요???
    다음주부터 더 얽히고 섥히는 거 같은데 기대 됩니다.ㅋㅋㅋ

  • 15. ..
    '11.10.14 9:52 AM (125.128.xxx.172)

    서울의 달에서 연기 정말 잘햇던걸로 기억되고요
    최근 몇년전?에 김혜수랑 영화 홍보하면서
    김혜수씨가 한석규씨 말투? 목소리 얘기하면서 발음이 정확히 혜수라고 부르지 않고
    히예수라고 부른다고.. 하는 말이 정말 웃겼어요..

  • 친구
    '11.10.14 10:37 AM (222.107.xxx.181)

    친구중에 혜수가 있는데
    저도 그 인터뷰 본 이후로 히예수라고 불러요 ㅋㅋㅋ
    왜 우린 그동안 해수라고 불렀을까?ㅎㅎ

  • 저도...
    '11.10.14 10:55 AM (119.82.xxx.144)

    저 이름이 혜영인데요....전에 울 사장님이 절 부를때/..혜이영씨...라고 불렀어요. 그냥 해영씨가 아니고....전에 국어셈이었다고 했는데 발음 엄청 정확했거든요..ㅎㅎ

  • 16. 괜히 한 마디.
    '11.10.14 10:25 AM (220.87.xxx.32)

    원래 성우로 출발했었다고 하데요.
    부인도 거기서 만났고 한 10년 가까이 연애하다 결혼.
    저런 타입이 좀 딴 데 별로 눈 안 팔고 자기 가정이나 아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타입이죠.
    취미도 낚시. 별로 말없고 번잡한 거 싫어하고 연애도 한 여자랑 10년 하고 결혼.
    아버지가 대처승이었고 배다른 형제 있고 등등 그래서 자기는 절대 그런 복잡한 가정 안 만들고
    조용히 살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듯. 꿈이 행복한 가정 만들고 마당 있는 집에서 애들이랑 부인이랑
    행복하게 사는 거 같았어요. 그러니 애도 4명인가를 낳았겠지만요. 다들 미국 가 있다던데 맞는지??
    그래도 16년 동안이나 뭐하고 있다가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애들 크는 거 같이 지켜봤나? 진짜 방부제 용모는 이 사람 아닌가 하네요. 어떻게 16년만에 나왔는데도 얼굴선도 별로 안 바뀌고 세월을 얼굴에 하나도 안 묻히고 나왔어요.
    실제 알면 낯 좀 가리는 타입에 연예인 할 끼는 별로 없는 것 같지만 사람은 진중하고 무거울 것 같음.

  • 송강호를
    '11.10.14 12:11 PM (211.207.xxx.10)

    추천한 사람이 한석규라고 해요. 넘버 쓰리인가 쉬리에서요.
    전에 작은 역할을 너무 인상적으로 해서 적극 추천했대요.

    그리고 일본기자들이 한석규와 동행해서 취재한 글이 있는데
    이렇게 인간미 있고 소탈한 배우는 처음이라고 기자들이 입을 모았다네요.
    당시 최고 개런티 요구 등이 실망스러웠는데 선배 안성기는 그것조차 변호해주던군요.
    신중히 고르기때문에, 출연작이 1년에 한 편을 넘지 않지 않냐고요.


    본인이 기금 출연해 시네21에서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을 했는데
    그게 최근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을 걸요.

    구타유발자나,
    차승원 상대역으로 비중 적은 역할 등등, 작은 역할도 맡아서 그것도
    안타까우면서도 보기 좋았어요,

  • 17. bluesmile
    '11.10.14 10:26 AM (112.164.xxx.152)

    저는 한석규 나온 영화는 무조건 다봐요. 초록물고기에서부터 정말 반했어요. 연기 정말 잘해요. 자연스럽고 표현력 좋고....그리고 세월이 갈수록 묻어나오는 자신감과 당당함은 더 좋구요. 그냥 연기 자체로 빨려들어요.

    설경구도 박하사탕, 오아시스 너무 잘했지요. 여자때문에 변질되서 그렇지.
    연기잘하는 배우들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전 처음부터 그 설송
    '11.10.15 5:13 AM (112.169.xxx.148)

    왠지 맘안가는 편이었는데....결국엔 이유가 생기더라는...
    하여간 한석규 넘 멋집니다.오랜만에 좋은 연기 볼 수 있어 좋으네요.

  • 18. 저도
    '11.10.14 10:38 AM (222.107.xxx.181)

    박하사탕보다 초록물고기가 더 좋았어요.
    불안한 청춘.

  • 쓸개코
    '11.10.14 3:21 PM (122.36.xxx.13)

    초록물고기 정말 명작이에요~
    특히 한석규 막동이가 칼맞고 공중전화에서 형에게 전화걸어 형이 끊으려하니 "형 끊지마.." 하는 씬은
    최곱니다.^^ 문성근씨도 인상적이었고요~

  • 19. 신참회원
    '11.10.14 10:51 AM (110.45.xxx.22)

    성우출신인데 목소리가 어련하시겠어요~
    얼마전에 김혜수란 출현했던 [이층의 악당]에서의 연기는 대단했습니다.
    한참 잘 나갈때 너무 영화 고르지 말고 지금처럼 드라마든, 연극이든 괜찮은 작품 멀티플하게 출연했으면 좀더 나은 경력을 쌓을 수 있고, 송강호, 설경구에 밀렸다, 살짝 한물 갔다는 인식따위 생기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윗분 어느분 말씀대로 전성기때 영화가 연달아 엎어져서 4년이나 쉬었던 것이 결정타였지요.
    송강호, 설경구와는 달리 출발이 TV였으니 좋은 작품 간간히 출현했으면 좋았을 것을;;;
    지금부터라도 영화, TV가리지 않고 자주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한마디로 명배우 이지요. 한석규는...

  • 20. 10년전 압구정
    '11.10.14 10:59 AM (211.215.xxx.39)

    이른 시간이라 사람 없는 카페에...
    들어온 두남자가 있었으니...

    두둥...한석규,최민식...
    생각보다 더 날씬하고 스마~트한 한석규씨와 덩치 좋은 최민식씨
    둘다 좋아라 하지 않았었는데...
    특히 한석규씨 느낌 좋았어요.
    솔직히 생긴거 별로라 생각했는데,
    역시 배우구나~했네요.
    음~목소리 좋죠...^^

  • 21. ^^
    '11.10.14 11:11 AM (119.64.xxx.73)

    저는 한석규씨 최민식씨 두 분이 대학시절 같이 자취했다는 사실이 너무 웃겨요. 서울의 달을 미리 찍은거잖아 ~~

  • 후후~
    '11.10.14 11:25 AM (125.181.xxx.5)

    한석규씨는 깔끔... 최민식씨는 야야~~~ 대충해 했을 거 같아요~~

  • 정말요?
    '11.10.14 11:35 AM (1.225.xxx.126)

    ㅋㅋㅋ
    진짜 상상만으로도 웃기네요. 첨 알았어요...ㅋㅋㅋ

  • 22. 이야~
    '11.10.14 12:06 PM (59.6.xxx.65)

    정말 끝내주네요~~ 완전 석규세종 몰입도 최고군요

    쩌는 발성에 쩌는 연기~!!

    돌아온 한석규에 기대가 너무 크고 예전처럼 설렙니다


    이분 진짜 연기 너무 잘해요 NO 3과 서울의 달 그리고 초록물고기 접속까지 이분 생각하면 정말

    다양한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서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목소리 어쩜..쪼아대는 세종연기 진짜 잘하는군요!


    세종의 쪼임에 앞으로 신하들은 어캐 나올까요? 넘 살아있는 생생한 사극이에요! 와 봐야겠어요 최고~!

  • 23. 직접봤어요
    '11.10.14 1:20 PM (180.66.xxx.215)

    친척 결혼식 하객으로 오셔서 본 적 있어요.
    잘 나가실때...ㅋㅋㅋ
    근데 얼굴은 그닥 미남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실제로 보니
    일반인들과 얼굴뼈가 다른더만요.

    TV가 완전 못나오는거에요. 저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실제로는...ㅎㅎ
    사진찍는다고 나가 서 있는데 딱! 한석규씨만 보이더라는.ㅋ

  • 24. 와우
    '11.10.14 1:41 PM (125.187.xxx.41)

    청담동 일식집에서 봤는데 그냥 눈만 맞주쳤는데도
    정말 친절하게 씨익 웃어주셔서 아주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ㅎㅎㅎ

  • 25. ^^
    '11.10.14 1:56 PM (118.176.xxx.171)

    말해 머해? 입만 부르트징~~~
    한석규 성우 출신이자뉴~~~~

  • 26. 목소리
    '11.10.14 1:58 PM (1.238.xxx.61)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잖아요..
    이 분 연기도 잘 하시지요.. 비음이 많이 섞인 목소리...

  • 27. 대처승???
    '11.10.14 2:08 PM (58.227.xxx.107)

    한석규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대요?

    듣느니 처음이에요.
    제가 석규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는데...
    그 아버님이 택시를 몰으셨다고 들었었습니다, 본인한테 직접!

    대처승이라니.... 헐~

  • 28. 서울의 달
    '11.10.14 2:15 PM (115.88.xxx.60)

    에서 나쁜남자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채시라가 사랑에 빠졌던 얘기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요..
    저도 얼굴보다 목소리 좋은 사람이 더 관심가더라구요~

  • 29. 강쥐
    '11.10.14 2:17 PM (220.79.xxx.149)

    오래전에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한석규 가족이랑 엘리베이터 같이 탔어요~저희 남편이 조그만 공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석규 딸이 갖고 싶은지 계속 쳐다보길래 줬더니..한석규가 딸한테 "고맙습니다 해야지"라고 말하는데 목소리 완전 좋았어요~ㅋ

  • 30. j에게
    '11.10.14 2:28 PM (211.54.xxx.200)

    한석규씨 이선희씨가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일때 장려상 탔어요

    길을 잃은 친구에게로..그걸 자탄풍이 리메이크했죠.

    가사 참 좋은 노래인데...^^

  • 31. 짱구엄마
    '11.10.14 3:46 PM (14.58.xxx.129)

    아 정말 댓글 쓰려고 로그인했어요^^
    한석규씨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연애할 때 신랑이 질투할 정도로요 ㅋㅋㅋㅋ
    한석규씨 땜에 맥심커피cf 보면서 대답도 했다니깐요 ㅋㅋㅋㅋ
    아 정말 드라마로 다시 돌아와서 너무 반가워요^^

  • 32. .....
    '11.10.14 4:57 PM (180.230.xxx.22)

    그동안은 좀 침체기였던거 같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소위 뜨겠는걸요..?

  • 33. 하바나
    '11.10.14 5:10 PM (125.190.xxx.51)

    한때 별명이


    "한색규" 였잖아요

    (전체를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 한색규?
    '11.10.15 12:37 AM (211.234.xxx.68)

    뭔말이예요?

  • 34. 목소리..
    '11.10.14 6:00 PM (160.83.xxx.33)

    저도 목소리 좋은 남자에 약해요...

    길 가다가도 저음의 보이스 좋은 남자 보면 새삼 다시 보여요.. ^^

  • 35. 어떡하나...
    '11.10.14 6:19 PM (218.37.xxx.190)

    내 20대의 사랑이 다시 돌아온건가요ㅠㅠ
    천상의 목소리와 인간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땜에 정말 좋아하던 배우지만
    팬심이 성시경으로 옮아간지 오래 되었는디...
    정녕 뿌리깊은 나무를 봐주어야 하는건가요...ㅎ

  • 36. 서울의달
    '11.10.14 6:19 PM (112.156.xxx.7)

    저 예전에 서울의 달에서 한석규가 자기 이빨을 채시라에게 보여주는 그 장면 참 재미있게 봤어요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잘 안풀리는 한석규 보면서 안타까워했어요 어차피 드라마인데도 ... 참 재미있더라구요

  • 37. 미조
    '11.10.14 8:28 PM (121.144.xxx.15)

    오..저도 한석규씨 좋아하는데 드라마 찾아서 보고 싶네요^^
    이층의 악당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많은 영화 드라마 해주셨음 좋겠어요.

  • 38. 빠삐
    '11.10.14 11:15 PM (1.227.xxx.84)

    아..저도 한석규씨 너무 좋아해요
    일단 그분 나오는 드라마 영화거의 다봤는데...
    그중 제 취향과 딱맞아 떨어진 8월의 크리스마스 심은하랑 나온영화.
    그거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그분을 오랜만에 티비에서 매주 볼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이제 누군가에게 설렘을 잃어가는 중년의 아줌마가 되어 다시 보는 그분...
    그래도 여전히 너무 좋더라구요..^^

  • 39. ....
    '11.11.17 11:10 AM (112.151.xxx.211)

    아주 옛날부터 유일한게 사랑한 배우 한석규입니다~~~
    완전 내꺼였는데~~~..... 흑흑........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오는 배경음악~~ 이제 너를 잊기로 했어~~~ 너 떠난간후... 사랑도 그림움도.... ~~~ 막 이렇게 노래하는데 완전 죽을거 같아요~~ 목소리가... 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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