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의 청년 일자리는 앉아서 일할 건물을 말하는 건가요??

오하나야상 조회수 : 3,280
작성일 : 2011-10-14 00:14:38

서울시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는데

일자리=건설로 연결하는 거 맞죠?

청년센터 건물 같은 것을 짓겠다는 것 같은데 어이가 없네요

일자리의 프레임을 짜고 청년들이 그 일을 할 수 있는 교육과 사업구상, 취업알선으로의 연계를 프로그래밍해야지

무슨 앉아서 일하고 책상놓을 사무실을 만든다는 건지,

역시 눈에 뵈는 게 토목밖에 없구나 어찌 저걸 공약이라고 눈 똥그랗게 뜨고 말을 하고 있나....

평범한 일개시민 제가 봐도 코로 웃음이 나오는데

맞은편에 앉은 박원순 후보는 얼마나 한심하고 기가 찰 노릇일까요

IP : 125.177.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10.14 12:16 AM (211.117.xxx.86)

    4대강 할떄도 일자리 창출 엄청 말했던거 같은데
    결론은 죽은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아요
    망할 4대강 광고 또 나왔네요 ㅡㅡ

  • 2. 맞아요
    '11.10.14 12:19 AM (112.154.xxx.233)

    그 부분에서 나경원 완전 에러였어요. 준비 너무 못했네요.. 박원순 후보의 아이디어가 너무나 돋보이더군요,.. 일자리 창출이랍시고 희망근로나 늘려서... 동네 쓰레기나 줍게 하고 예산 뿌리는게 일자리라고 생각하는 오세훈이랑 생각이 똑같더군요. 40-50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도 하나도 없고 일도 안해보고..
    오늘 박원순 후보 보고 너무나 놀랐어요... 너무나 다양한 일을 하셨고 우리사회에 없어서는 안되셨던 분이시고 앞으로도 기대해볼 일꾼 같아서 믿음이 가요.

  • 3. ,,
    '11.10.14 12:20 AM (110.14.xxx.6)

    그래서 나세훈... 이명박, 오세훈의 계승자라는 소리를 계속 듣는 건데 그 의미를 아는지도 파악이 안되네요.

  • 4. 오하나야상
    '11.10.14 12:25 AM (125.177.xxx.83)

    혹시나 뭔가 더 있나 싶어 나경원+청년+일자리+대책
    으로 검색해봤는데 전혀 걸리는 기사가 없네요
    아~~~~무 생각이 없는 거죠
    그저 입에 달달 외운

    서울은 도시경쟁력 9위!!!!

    이게 전부죠~그 놈의 도시경쟁력 도대체 누가 혜택 봤는지 따지고 싶네요

  • 5. ...
    '11.10.14 12:28 AM (220.77.xxx.34)

    ㅋㅋㅋ
    그래서 화장한 이명박,화장한 오세훈이라는거잖아요.

  • 6. 아롬이
    '11.10.14 12:29 AM (59.11.xxx.89)

    공간이 없어 일자리가 없나요? 저 빵 터졌어요...어떻게 저런 발상을...참..

  • 오하나야상
    '11.10.14 12:34 AM (125.177.xxx.83)

    일자리 대책 내놓는 정신구조를 보니 그냥 나경원의 정신세계가 훤히 보이는 느낌이예요
    중고등학생들한테 과제를 내도 저걸 일자리 대책이라고 아이디어 내지는 않을텐데....
    차라리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하면 했지 어떻게 얼굴 똑바로 들고
    저따위 것을 대책이라고 나와서 발표할 수가 있나 요즘 말로 '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인가' 싶더군요

  • 오하나야상
    '11.10.14 12:42 AM (125.177.xxx.83)

    저따위의 대안을 일자리 대책이라고 자랑스럽게 공중파 토론에 나와서 말하는 사람이 서울시장 되면
    나중에 혹시라도 내 일자리를 서울시로부터 도움 받을 가능성은 0%겠구나 생각하니까 무섭네요~
    나경원 당신은 절대 안되겠어요

  • 그거야 뭐
    '11.10.14 8:34 AM (175.124.xxx.130)

    어떻게 해서든 삽질과 연관 지으려는 그네들 속성.
    한숨부터 나오져.
    우리 한나라당은 건설사를 너무 사랑해~~~ 어떡해요~~

  • 7. 저도..
    '11.10.14 12:40 AM (180.67.xxx.23)

    건물 을 말하는것 같았어요.ㅎㅎㅎㅎㅎ

  • 8. 암기달인
    '11.10.14 12:41 AM (121.166.xxx.78)

    나경원의 말에서는 진실성이 없는게 금방 들어납니다.
    한나라당 적극지지자들만을 위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요.
    자신도 떨어질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윗선에 잘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9. 마지막엔
    '11.10.14 12:48 AM (112.154.xxx.233)

    말하기 대회 나온 어린아이처럼 외워서 달달달 하는게 보이네요.. 참 이젠 뭘해도 확실히 메롱입니다.

  • 10. 에디
    '11.10.14 1:01 AM (115.136.xxx.162)

    하하하
    백분토론 못봤는데
    제목과 내용보고.. 진심 웃겼어요.
    완전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일자리..가 그런 일자리..구나..ㅋㅋㅋ

  • 11. 진짜
    '11.10.14 9:55 AM (112.148.xxx.223)

    잘 못외워요
    컨설팅도 아니고 컨설턴트는 뭔지 컨설턴트가 늘면 일자리가 늘어나는지
    정말 말실수를 많이 하는데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걸 급조해서 말하는 티가 많이 드러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64 지금 이시간 국회는 경찰차벽으로 완전 봉쇄됨 13 안쫄아 2011/10/30 3,453
33663 깨알같은 나꼼수 후기 24 TOTO 2011/10/30 11,476
33662 공항에서 과일 검역할때 깐 과일도 못들여오나요? 3 나비 2011/10/30 2,737
33661 경비실에서 택배 받아주는 일이, 11 .. 2011/10/30 4,792
33660 연줄기 연줄기 2011/10/30 6,513
33659 내일 국회로 6 안쫄아 2011/10/30 2,245
33658 캔우드 필터랑 똑같나요? 1 브리타 2011/10/30 2,003
33657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 제1악장 바람처럼 2011/10/30 3,288
33656 길고양이가 자꾸 생각이 나요 14 ,, 2011/10/30 3,066
33655 박원순 당선으로 본 교회는 왜 시민단체로부터 낙동강 오리알 됐나.. 5 호박덩쿨 2011/10/30 3,136
33654 광우병때보다 더 심각한데 방송에서 FTA 다루는데가 없네요 ㅠㅠ.. 15 FTA반대 2011/10/30 3,272
33653 형제라 좋네요~ 1 주말 2011/10/30 2,771
33652 변비에 프룬 주스로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3 변 지리는 .. 2011/10/30 5,164
33651 구매대행한 벤타청정기..? 1 현사랑 2011/10/30 2,204
33650 미국의 입장에서 본 FTA 밝은태양 2011/10/30 2,248
33649 (자동차보험관련) 자동차 보험으로 제 차 수리 가능한가요? 6 질문있어요~.. 2011/10/30 2,238
33648 남편 탈모때문에요..조언좀 주세요... 8 조언좀.. 2011/10/30 4,072
33647 초5여아 자전거 강습 해주실분 계실까요??? 18 자전거 2011/10/30 3,517
33646 왜 FTA를 막무가내로 밀어붙일까..그꼼수를 한눈에 2 밝은태양 2011/10/30 2,678
33645 [펌글]일본에 말잘듣는 개라는데.. 빵~터집니다. 3 현실 2011/10/30 3,039
33644 FTA 어려운데 만화로 보세요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3 마니또 2011/10/30 2,476
33643 왜 전 사과조림같은거 하면 타버릴까요? 5 ... 2011/10/30 2,653
33642 내일 한미 FTA 반대 집회는 국회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있다.. 4 bb 2011/10/30 2,899
33641 눈찢어진아이와 FTA의 연관성에 관한 소설 7 소설가지망생.. 2011/10/30 3,790
33640 대학원 진학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 2011/10/30 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