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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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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첨으로 남편이 미운날..

삐여사 조회수 : 4,899
작성일 : 2011-10-14 00:10:08

 넘 고민이 되어서 이틀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답니다.

친한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하고

거실로 나오니.. 남편이 밤 11시에.. 밥통에서 밥 꺼내어 밥을 잡숫고 계시네요..

나의 고민은 나의 고민일 뿐이구나.

그 모습이 왠지 미워 먹은것 설겆이좀해.. 하고 짜증을 냈답니다.

알았어. 하는 그 말도 미워요..

고민이 이렇게 무섭네요 남편도 미워지고..

ㅠㅠ

IP : 125.142.xxx.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카다미아
    '11.10.14 4:15 AM (175.209.xxx.68)

    왜,, 갑자기 미우신지요;; 권태기이신건지,, 아니면 남편분이 잘못한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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