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키운거라고 주셔서 담갔는데
하루 밖에 두었다가 먹어보니 속이 쓰릴 정도로 매워요 가을무는 맛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거 김냉에 1주일 두면 좀 나아질까요
그리고 지금 간이 딱 좋은데.. 더 짭짤 해야 할까요
그럼 젓갈이라도 좀더 넣으려고요
텃밭에서 키운거라고 주셔서 담갔는데
하루 밖에 두었다가 먹어보니 속이 쓰릴 정도로 매워요 가을무는 맛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거 김냉에 1주일 두면 좀 나아질까요
그리고 지금 간이 딱 좋은데.. 더 짭짤 해야 할까요
그럼 젓갈이라도 좀더 넣으려고요
그런 알타리 무가 익으면 더 맛있어요.
좀 기다리시면 밥 도둑이 될 것 같아요.
맛있겠다~~~
좀만 더 익혀보세요 ^^
알타리 김치 최고라는 ㅎㅎ
괜찮아요. 익으면 맛있어져요.
앉은자리에서 그냥 깍아먹어도 달콤하고 맛있던 알타리무가 칼이 닿아그런지 몰라도
김치담으려고 손질해놓고 보면 아린경우가 종종있더라구요.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지만요,
확실한건 익고나면 괜찮아요. 무르지도 않고 맛있어요.
알타리는 그냥 상온에서 국물이 익은듯한 냄새가 날때까지 이틀이나 추운날은 삼일까지 두어도
국물만 익었지 무에 양념이 들어가진 않았기때문에 너무 일찍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찬기운을 맞으면
맛이 덜해지는것 같아요. 특별히 안익은 김치를 즐기시지 않는다면 적당히 익어야 유산균도 많아 몸에도
더 좋을거에요. 간은 짭짤하지 않아도 되어요. 지금 너무 싱겁다 싶으면 액젓을 조금 넣어도 좋겠지만,
딱 좋다면 그냥 익혀도 괜찮을 듯 싶어요.
ㅎㅎ 여러분들 말씀 들으니 안심이 되요
감사합니다
가을 무우는 그런경우 많아요
하지만 매운 무우가 익으면 더 아삭거려요.
그리고 제 생각엔 지금 간이 맞다면
다른건 안 넣으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알타리 무우가 짜면 쪼글쪼글 거리면서 아삭 거리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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