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이 사저를 서울 논현동에서 내곡동으로 바꾼 배경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청와대는 논현동 자택이 경호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대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국회에는 논현동 사저를 기준으로 경호시설 부지 매입비로 70억원을 요청했다. 청와대의 현재 해명대로라면 당시 타당성 조사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경호시설 부지 구입 예산을신청한 셈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퇴임 후 거처를 경남 김해로 옮겼고,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이 각각 이전에 거주했던 서울 상도동과 동교동에 사저를 마련한 것과도 대비된다.
내곡동 부지는 내년에 인근의 내곡 보금자리 주택단지 입주가 시작되고 강남 중심부로 접근성이 뛰어나 개발 호재가 작용하는 곳이다.
내곡동 부지는 내년에 인근의 내곡 보금자리 주택단지 입주가 시작되고 강남 중심부로 접근성이 뛰어나 개발 호재가 작용하는 곳이다.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임 때인 2006년 이 일대 그린벨트를 해제했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64)는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64)는
“국민이 볼 때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데, 강남재개발 지역에서 가장 땅값이 많이 올랐다는 지역을 골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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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가카의 꼼수는,,, 상상을 초월하고,
시대를 앞서간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