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 들으면 기분이 어떠시나요??

카렌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11-10-11 15:58:18

회사남자동료인데 저만보면 야라고 부르는데 기분이 그닥좋지는 않네요..

다른상사분들이나 동료들은 저를 부를때 제 이름을 부르는데 이사람은 거의

야라고 부르니 너무 무시당하는 느낌이 많이듭니다. 여태까지 사회생활하면서

저한테 야라고 부르는 사람은 이사람이 처음이네요.주변사람들말로는 니가

이회사에서 제일 만만하고 자기보다 아랫사람으로 보이니 그러는것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나이가 그사람보다 많이 어리다고하지만 들을때마다 욱하는마음에

욕이라도 하고싶네요..

IP : 112.160.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1 4:02 PM (14.47.xxx.160)

    저도 미샤 추천요~~~

  • 2. ...
    '11.10.11 4:02 PM (211.244.xxx.39)

    콩가루회사네요.

  • 3. 그럴 땐..
    '11.10.11 4:03 PM (222.101.xxx.224)

    왜? 또는 뭐? 로 대답해주세요 다신 안 그럴거에요

  • 4. //
    '11.10.11 4:04 PM (124.52.xxx.147)

    왜? 또는 뭐? 로 대답해주세요 다신 안 그럴거에요 2222

  • 333333
    '11.10.11 4:12 PM (211.210.xxx.62)

    왜? 또는 뭐? 로 대답해주세요 다신 안 그럴거에요 33333
    그리고 부를일 있을때 야! 하고 살포시 불러주세요.

  • 5.
    '11.10.11 4:08 PM (116.37.xxx.46)

    콩가루회사네요.222222

  • 6. 네?
    '11.10.11 4:10 PM (203.171.xxx.22)

    야!!! 하는사람이 동일직급이라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왜임마??? 이러서야 합니다.

    네??? 이러면 계속 깔볼거에요.

  • 7. 다음부턴..
    '11.10.11 4:10 PM (1.212.xxx.227)

    야! 하고 부르면 못들은척 하세요. 이름부를때까지..
    왜 불러도 안쳐다보냐고 하거든 저 부르는지 몰랐다고 하세요.
    그러면서 앞으로는 헷갈리니까 이름불러주세요. 라고 얘기해주세요.
    근데도 안 달라지면 확 쏴붙여 주세요.

  • 8. 으으
    '11.10.11 4:11 PM (175.202.xxx.27)

    전 전직장 상사가 첫출근하자마자 저보고 야!! 라고 부르더군요
    처음엔 저한테만 저러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직원들한테도..
    뭐저런 미친놈이 다있어? 란 표정으로 대답안해줬어요
    그리고 그다음주 직원회의에서 반말안하셨음 좋겠다고 얘기했구요
    간이 배밖으로 나왔던 때였던지라..ㅋㅋㅋ
    대놓고 얘기해서 그런지 반말안쓰더라구요.
    근데 알고봤더니 저한테만 안쓰고 다른 직원들한텐 계속 야야거리고 있었더라는-ㅅ-;

  • 9. 아스피린20알
    '11.10.11 4:20 PM (58.149.xxx.28) - 삭제된댓글

    모른척하세요.
    "여기 '야'가 어딨냐"고..

    저는 선배인데도 그렇게 '야'라고 하는 사람 있어서 대답 안했습니다.
    아주 오래전 직장에서 서비스업이라 손님들도 많고 그런데 '야'합니다.
    손님들이 있을땐 선배건 후배건 무조건 이름이나 직급을 불러야 하는게 예의지요. 나름의 룰인거고..

    그래서 대답 안했어요.
    그랬더니 쫓아와서는 '야! 내가 너 불렀잖아!"합니다.
    '저는 '야'가 아니고 김00입니다,선배님'했더니
    옆에 계시던 손님께서 그 선배한테 '에그~ 선배라면서 그렇게 부르면 쓰나~ 후배들이 다 보고 배우는데~'
    그렇게 얘기했더니 귀까지 벌겋게 달아올라 무안해 하며 도망가더라구요.

    그 뒤로 '야' 소리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72 연세대 남학생 1 ㅇㅇ 13:31:24 178
1589871 성심당 2 대전 13:29:16 162
1589870 부모님 치매이신 분들 어떡하고 계세요? 1 .... 13:29:15 137
1589869 내신과 모의고사 차이가 너무 나요.. .. 13:28:43 91
1589868 그 상실 시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ㄴㅇ 13:27:45 61
1589867 김나영인데 피부며 골격에서 나이 느껴지는거 12 13:24:49 595
1589866 천주교 사이비에는 왜 항상 성모님이 등장하는 걸까요 7 13:21:01 248
1589865 대형로펌 파트너 변호사 수입? 7 궁금해요 13:16:00 278
1589864 닭볶음탕용 닭으로 다른 요리 뭐 하세요 8 닭요리 13:07:48 276
1589863 시모 수술 안가도 되겠죠? 40 귀찮아 13:05:32 1,264
1589862 이런 아이는 어쩌나요.. 9 속상 13:01:33 642
1589861 너무 너무 사고 싶은 의자랑 티테이블이랑 스피커가 있는데요 4 ... 12:58:44 475
1589860 근로자의날 1 내일 12:53:39 656
1589859 (펌) 이재명 대표가 상석에 앉은 이유 16 ㅎㅎ 12:52:26 1,446
1589858 동네 마트 누구나 다 입던 대로 편하게 입고 가기는 하지만 9 .. 12:51:42 830
1589857 어느 과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6 ㅡㅡ 12:49:41 321
1589856 쿠팡 와우회원가격이 더 비싸게 변경되네요. 8 .. 12:47:12 1,162
1589855 현대마린솔루션 얼마나 오를까요 3 ㅇㅇ 12:42:49 453
1589854 강남쪽 게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8 게장 12:39:07 267
1589853 4월 정말 잔인했네요 7 힘들다 12:38:24 1,438
1589852 저도 책 추천 하나~ 3 따뜻 12:37:05 661
1589851 일이 너무 싫어요 어떻게 극복하세요? 6 무기력 12:32:23 811
1589850 아파트 아는 동생과 차한잔 했는데요 28 ... 12:22:28 3,850
1589849 내신 생기부차이 그렇게 큰가요? 20 ... 12:20:09 867
1589848 냉면값은 도대체 왜 오른거죠? 29 참 내 12:18:36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