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꼼수다 22회 리뷰~(도둑적으로 완벽하신 가카)

ㅠ.ㅠ 조회수 : 4,894
작성일 : 2011-10-11 07:13:26


김어준 총수의 과거 고등학교 사진, 전교 1등에 별명이 테리우스 였다네요...그런데 지금은...안구에 습기가...


 자칭 정통시사주간지 시사in 주진우 기자, 목사 아들 돼지 김용민, 서울시 노원구 공릉, 월계를 지역구를 둔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위대한 정치인 정봉주 의원,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를 응원하는(가카의 호연지기를 존경하는) 블로거 이신을입니다.


아, 물론 이 모든 것은 소설입니다. (우리 가카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닙니다.)



@@오늘의 나꼼수 경사@@



1. 시사in 창간이래 최대 광고주 영입! 최초의 상품 이벤트!


(여성화장품입니다. 광고지 찢어 가져가면 샘플 많이 준다네요. 참고하세요.)


2. 기사 이름에 꼼수란 단어가 매달 2배로 증가 중!


3. 나는 꼼수다 뒷담화 책 발간!(수익은 모두 나꼼수로 환원됩니다) 


김용민의 '조국현상을 말한다' 사회분야 2위!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는 1위 등극!


정봉주의 '달려라 정봉주' 4일만에 현재 500페이지 이상 폭풍 집필 중! 하지만 출판은 미정입니다.


4. 다음 주 홍준표 의원 나꼼수 출연 확정!!


기자들의 나꼼수 압박에 홍준표 의원이 당당히 총수에게 전화하여 출연신청했습니다.



@@오늘의 마이너 꼼수@@



1. 시사인 기자가 트위터로 인기조사 결과 주진우 기자 1위 등극! 키스타임 신청에서도 1위! 부끄럽구요...


(참고로 저도 주진우 기자 찍었는데 시사인에서 주도한 것인지는 몰랐네요. 아무튼 rdd 방식으로 조사한 것이 아니므로 이것은 무효!)


2. 나경원 측 신지호 대변인의 폭탄주를 먹고 100분토론 참석!


(맨 정신으로 나경원 후보를 대변하기는 힘든가 보네요~~)


3. 도가니와 관련하여 과거 2006년부터 줄곳 제기했던 사학재단의 비리, 인권 피해로 인한 개정 법안 발의에서 계속된 한나라당 김충환, 


안명옥 특히 고경화 의원의 지속적인 반대로 인해 법안 개정이 무마됨.


상지대 세종대 광운대 등등 사립학교 재단 관련 비리인사들이 속속들이 복귀하고 있다네요.


(사립학교법 개정은 정말 수많은 기득권이 얽혀 있어서 참 풀기 어려운 문제인 듯 합니다.)


4. 지난주 언급한 나경원, 이회창 회동에 관하여 기자들이 확인전화를 했는데 처음에는 안만났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정치 선배로서 단순히 만났다고 거짓말을 시인했습니다.


선진당의 시장후보 사퇴압박에 탈당한 지상욱씨가 김어준 총수와 맞짱토론 제의 하지만 총수는 아무거나 당선되고 다시 말하라고 충고.


총수의 예언, 지상욱 한나라당 입당할 이유를 찾았다.


5. 총수 절친 오세훈 전 시장이 유학간답니다.(나꼼수 예언 그대로 적중)


6. 딴지일보 2000천만원 짜리 해킹 자금 출처 범인 알아냈습니다.(과연 범인은?)



@@언론에서도 나오지 않는 오늘의 꼼수 정보@@



1. 가카의 "이 정권은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깨끗한 정권으로 태어났다."  발언~


 가카의 깨끗한 정권발언은 측근, 친인척 비리가 터져 정국이 혼란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기사에 댓글이 27000개 달릴 정도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셨습니다.


 김어준의 분석, 해외에선 자기 죄를 심신 상실로 인한 인지 부족인 경우에 무죄이다. 가카는 퇴임 후 안전 보장을 위해 심신 상실을 준비하는 과정이시다.


(가카의 이번 발언으로 인해 가카의 호연지기의 성정이 이렇게까지 넓으신 줄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2. 이번엔 가카의 아드님(이시형)의 차례다!! 가카 아드님의 도덕적 완벽함 증명!



가카의 호탕한 웃음은 여전하시네요...


 가카의 서울시장시절 히딩크 감독과의 공적인 행사 때 아들을 데려가서 사적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인해 당시 이회창 대통령 후보까지 사과를 했는데요. 


 게다가 변명도 아들이 알아서 왔다고 거짓말한 점, 나중에 직원들에겐 외국에선 자연스러운 일이니 계속 이렇게 행동할 것이다.라고 발언했답니다. 또한 인터넷에 수천건의 가카 옹호를 하는 글이 갑자기 올라와 네티즌들의 의문을 샀습니다.


(저는 그때 정치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때도 가카는 역시 가카시네요)


 본론으로 와서, 최근, 가카의 아드님(이시형)이 그린벨트에 들어와 있는 한정식집(그린벨트 안에는 가정집도 법적으로 어려움)을  청와대 대통령실과 공동으로 지분형태로 총 50억 자신은 30억 정도를 들여(이시형씨는 가카 2008년에 재산이 3천5백만원이였습니다. 이후 현재 인천공항을 매입하길 원하는 회사 다스의 기획 팀장으로 있답니다.) 구매했습니다. 또한 그린벨트 땅 주변이 용도이전 중이라네요.(부동산 뻥튀기??)


주진우 기자가 직접 이시형씨께 물어보니 사적인 문제라며 답하길 거부했고, 용도 변경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


1) 가카의 재산은 논현동 자택밖에 없다.(전액 청계 대단에 기부하셨다.)


2) 이시형씨는 2008년 3천5백만원에서 지금은 30억짜리 집을 살 수 있게 되었다.(재산이 3년만에 100배 가까이 껑충~)


3) 과연 30억의 출처는?(아마도 친인척 증여? 증여세는?)


여기서 다음주에 나올 청와대의 답변 예측: 대통령 사저 이전을 위한 것이다. 친인척이 사주었다. 등등


아무튼 이번 일은 대통령 직계 가족 중에서 처음 일어난 일이라네요.


(지금으로써는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이시형씨의 자금출처에 대해 청와대가 어찌 답변할 지 지켜봐야 겠네요...)



3. 주진우 기자의 비리의혹의 간단한 해결방법!(방통위편)


방송통신위원회 황철중 국장의 비리의혹이 제보자 윤씨가 이건 사실이 아니다 잘못 제보했다고 번복함으로써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양자인 정용욱 방통위 정책보좌관(숨겨진 실세로서 최시중으로 가는 모든 것은 그를 통해 거쳐감)의 각종 의혹을 주진우 기자가 조사중인데 그가 이민을 간답니다. 


또한 가카 친인척 비리로 시끄러운 이때, 가카의 조카가 싱가포르로 출국했습니다.


(의혹이 생겨도 매수하거나, 도망가면 장땡이 생각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4. 정봉주 의원이 말하는 박태규 로비스트, 부산저축은행 비리의 배후!


박태규 로비스트는 장자연사건과도 연관(조선일보 사장과 함께 만남. 하지만 사장은 박태규를 모른다고 경찰에 진술. 경찰은 이를 바로 인정하고 수사중단)


1) 박태규의 앞잡이인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구속


2) 박태규 관련 조사에서 안상수, 이상득, 김문수 등 정치계 거물들과 자주 접촉


3) 이런 관계를 유지하려면 또한명의 전문 로비스트 동료가 있어야 함.


4) 박태규와 가까운 지금은 잠적한 언론계 지인을 조사하면 이 사실들을 알수 있음


5) 이상득씨는 개고기집, 요정에서 자주 만남


6) 안상수, 김문수 의원과의 요정에서의 모임 비용을 로비스트인 박태규가 아닌 의원들이 부담함.


7) 삼성의 500억 부산저축은행간의 비리에서 박태규 3번 접촉을 했는데(이로 인해 7억을 받음) 안상수와 삼성과의 관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안상수가 술값을 (한나라당 법인카드로) 부담한 것일 것이다.


8) 하지만 포스텍의 500억 부산저축은행 비리는 흔적이 없다. 검찰 측은 조용하다. 하지만 박태규가 움직인 것은 확실히 아니다.


9) 최근 박태규 관련하여 검찰의 이상득씨의 소환에 청와대와 갈등이 컸음.(소환은 결국 안함)



결론, 포스텍은 숨겨진 나머지 로비스트와 이상득 의원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것을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

(아 이번 건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너무 복잡해...)



5. 야권 단일화 경선날 후기~~


 지난주 경선 결과 날, 나꼼수 출연진들이 싸인하느라고 매우 바빴는데 지난 회에 민주당이 버스 동원할 것을 대비하여 주진우 기자가 서울 버스는 조사 한다고 엄포를 놓았는데 정봉주 의원과 민주당이 버스는 포기하고 11인승 봉고를 이용하여 8000명 동원하여 안들켰다고함(이는 2007년 경선 때부터 고치지 못한 정치계의 병폐임). 총 17000명(60% 경선 사상 최대) 참가에서 이번같은 자발적인 참여가 아니였다면 과거 보통 30%정도의 참가(10000명)에서 8000명 동원이였으면 박원순 변호사는 졌을 것이라는 관망.


그래서 다음 경선 때는 버스 동원을 하지 않고 휴대폰을 통한 투표로 모두의 참가를 유도해야 한다!고 당대표를 원하는 정봉주 의원의 한탄!


참, 어버이연합에서 박원순 당선에 대해 사무실 앞에서 시위했는데 후보가 여자인 줄 알고 박원순 네 이년 나와라!라고 외쳤다네요.


마지막으로 박원순을 공격할 것은 시장후보기금 펀드의 출처가 북한과 연관되있을 것이라고 선거 막판 공격할 것으로 예상.


또한, 지금 남북 정상회담 추진 준비 중이랍니다.(내년 총선을 대비한 것일 듯)



결론, 이번 박원순 후보 경선의 결과는 정당정치를 넘어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외침이였다! 또한 박근혜 의원의 절대적 이미지가 약해졌다. 그리고 모든것의 시작은 바로 오세훈 절친에서 비롯되었다!


마지막으로 나꼼수 탄생의 토대가 되어준 시대의 천재 스티브 잡스에게 이번 방송을 헌정하며 이번주 나는 꼼수다 끝!


 

 

http://blog.naver.com/paulei/110120786236

IP : 175.119.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1 8:01 AM (110.13.xxx.118)

    이번 회만은 월계, 공릉구로 시작해야 합니다. 월계동의 항의가 있었다는 군요.

  • 2. 저도
    '11.10.11 8:05 AM (131.215.xxx.51)

    잘 듣고 있습니다.

  • 3. 정리왕
    '11.10.11 8:13 AM (219.254.xxx.159)

    이시네요.
    저도 들었는데 복습이 되는군요.감사합니다.

  • 4. ㅎㅎ
    '11.10.11 8:24 AM (211.193.xxx.19)

    잘 봤습니다..

  • 5. 캄사합니다.
    '11.10.11 8:36 AM (14.52.xxx.143)

    귀로 듣고 눈으로 정리된 걸 보니 더 좋네요.
    캄사합니다.

  • 6. 앗 이런 수고를..
    '11.10.11 8:45 AM (68.36.xxx.72)

    감사합니다. 저장해 놓고 잊어버릴만 하면 열어서 일본쥐와의 싸움에서 전의를 불태워야겠군요.

  • 7.
    '11.10.11 9:25 AM (59.7.xxx.55)

    들을땐 아하!했다가는 남에게 전할 땐 꼬리 빼고 뭐 빼고 결론만 얘기한다는..

  • 8. 맛있었쪄
    '11.10.11 9:51 AM (180.231.xxx.59)

    복습이네요 감사합니다.^^ㅋㅋ

  • 9. ..
    '11.10.11 10:11 AM (125.139.xxx.212)

    듣다 살짝 졸았는데 다시 복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정리 감사합니다..

  • 10. 오^^
    '11.10.11 10:46 AM (183.100.xxx.68)

    학교다닐때 공부 잘하셨죠? 완벽정리~

  • 11. 잘배운뇨자
    '11.10.11 11:01 AM (114.201.xxx.75)

    ㅋㅋㅋ퍼가요~~~

  • 12.
    '11.10.11 11:26 AM (222.106.xxx.97)

    가카께 세계1위 방송을 헌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잡스 땡큐. 22회를 잡스에게 바친다 ** 땡큐!
    이게 가장 기억에 남는 저는 대체 뭘 들은 걸까요.

  • 13. 우와~
    '11.10.11 3:09 PM (125.177.xxx.193)

    진짜 정리 잘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474 이민가기전 건강검진 어떤거받을까요 2 건강 2015/07/17 764
464473 커피원두 추천부탁드립니다~ 4 꿍이마마 2015/07/17 1,433
464472 어깨가 참 좁고 둥근데 어깨좀 이쁘게 넓힐수는 없나요? 6 운동으로 2015/07/17 1,838
464471 왜이렇게 입이 심심할까요? 1 어휴 2015/07/17 824
464470 위안부할머니 최후의 재판 후원입니다 (8150원 이상 희움팔찌 .. 3 핫게가고 싶.. 2015/07/17 623
464469 독일식 양배추절임...레시피 좀... 2 사우어크라우.. 2015/07/17 2,477
464468 난 왜 그렇게 쫄보처럼 살았을까 1 내가 싫다 2015/07/17 1,438
464467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격이 해마다 오르는 게 정상인가요? 4 궁금 2015/07/17 777
464466 대학 때 노트북이 꼭 필요한가요? 13 궁금.. 2015/07/17 3,058
464465 중등아이가 상담소에서 상담후에.. 12 상담 2015/07/17 2,872
464464 걸레 세탁기에다 그냥 빠시나요? 15 질문 2015/07/17 4,332
464463 고등학교 내신과 농어촌 특별전형.. 잘아시는 분 5 ... 2015/07/17 1,417
464462 시어머니 말 4 .. 2015/07/17 1,549
464461 소개팅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빙빙 2015/07/17 1,048
464460 고등학부모 모임 5 고등 2015/07/17 2,106
464459 죽고 싶을뿐. . 7 그저 2015/07/17 1,911
464458 스케일링 과정 무서운데 안전한거죠? 7 2015/07/17 2,574
464457 주말부부인데 답답해서 여쭤봐요 3 초보집사 2015/07/17 1,841
464456 반영구 아이라인 안전하게 하려면 어디로 가아하나요? 5 2015/07/17 1,702
464455 팔꿈치, 무릎도 늙는다는 거 아셨어요? 26 흠.... 2015/07/17 9,458
464454 40대 통통 아줌마 어떤 수영복 어울릴까요 5 수엄마 2015/07/17 2,204
464453 나이 많은 싱글인데 어느 지역에 정착해야 할까요. 7 고민 2015/07/17 2,289
464452 물 많이 마시니까 피부 좋아지네요 5 주름이 펴져.. 2015/07/17 2,601
464451 7살 남자아이 피아노. 9 고민중 2015/07/17 1,466
464450 한달에 50만원 더 버는게 많은 차이가 있을까요? 16 ... 2015/07/17 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