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입대 보통 1학년 마치고 많이 하나요?

입대시기 조회수 : 5,850
작성일 : 2011-10-10 19:42:14

아님 2학년 마치고 많이 가나요?

아들놈.

1학년 마치고 내년 2월에 가기로 신청 넣어놨는데

요즘와서 갈등이 생긴모양이에요.

2학년 마치고 가도 되지않냐고...합니다.

보통

어떻게들 하나요?

IP : 123.108.xxx.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반인데요
    '11.10.10 7:46 PM (122.202.xxx.154)

    1학년 마치고 가는 애들이 더 많은가봐요. 울 아들 담주 군대가는데 , 벌써 다 가버려서

    친구가 하나도 없다네요. 지금 2학년...

  • 원글
    '11.10.10 8:05 PM (123.108.xxx.13)

    네...
    두살 아래 동생이 있어 녀석이 1학년 마치고 가야
    등록금 부담이 덜하겠어서 그런데 뭔 바람이 불어 그런가 모르겠어요.
    요즘 알바에 재미가 들려 그런 것 같은데...

  • 2. 바람
    '11.10.10 7:59 PM (175.205.xxx.114)

    2학년 마치고 군대간 아들이 늦게 간걸 후회 하던데요. 될수있으면 1학년 마치고 가라고 하세요.

  • 원글
    '11.10.10 8:06 PM (123.108.xxx.13)

    근데 2학년 마치고 가게되면 먼저 입대하는 친구 술 사주고^^
    복학하는 선배 술 사주고^^
    뭐 그렇게 많이 어울리게 될까요?

  • 3. ...
    '11.10.10 8:06 PM (218.236.xxx.183)

    남자애들 입대날짜 다가오면 심난해서 그래요. 가보면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해주세요.
    울아들도 2학년 마치고 가서 지금 후회된대요. 더 일찍 오는데 좋을것 같았다고해요..

  • 원글
    '11.10.10 8:10 PM (123.108.xxx.13)

    ...심란하겠지요.
    내년 고3되는 동생한테 집중하려면 겸사겸사 1학년 마치고 갔으면 좋겠는데...
    잘 꼬드겨봐야죠.

  • 4. ...
    '11.10.10 8:17 PM (116.37.xxx.204)

    친구 아들, 울 아들, 조카까지 모두 1학년 마치고 갔어요.
    휴가 나와도 친구가 없답니다. 모두 군에 있어서요.^^

  • 원글
    '11.10.11 9:28 PM (123.108.xxx.13)

    네~ㅎㅎ

  • 5. 울 아들도
    '11.10.10 8:22 PM (182.209.xxx.241)

    1학년 마치고 갔어요. 나중 복학 했을 때 3학년으로 복학하면 공부가 힘이 든대요.
    2학년으로 복학해야 바뀐 학습 흐름도 따라가기 쉽고 무엇보다 요새는 면제 시켜 줄 부자 아빠 둔 입장 아니라면 일찍 다녀오자..추세라 친구들이 얼마 없대요.
    기왕 가는 거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치워버리라고 하세요...

  • 원글
    '11.10.11 9:28 PM (123.108.xxx.13)

    1학년 한 학기 녀석 꼴을 보니 공부는 간신히 적당선에서만 하는 것 같아
    사실 얼른 군대다녀와 정신차리고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답니다.^^;;

  • 6. ^^
    '11.10.10 8:44 PM (211.196.xxx.222)

    재수 했거나 반수해서 학교 다니는 친구들
    2학년 마치고 군에 간다고 하더니 울 아들이 제일 부럽다고 합니다..
    자기들은 입대도 안했는데 우리 아들은 1학년마치고 가서 곧 제대해요

  • 원글
    '11.10.11 9:26 PM (123.108.xxx.13)

    그렇죠?
    1년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차이가 또 엄청나기도 하지요.
    좋으시겠어요.곧 제대라니.
    한편으론 가서 고생하겠구나 생각하면 짠하기도 하고
    그래도 가서 고생 좀 해봐야하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그러네요.

  • 7. 반대의견
    '11.10.10 8:55 PM (116.37.xxx.10)

    울아들 지금 스물 셋인데
    전역이 얼마 안남았지요

    군이란게 워낙 변수가 많은데요
    제가 군인부모님 카페에 있어보면
    너무 어려서 가는 애들( 1학년 마치거나 중반) 은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아드님 말대로
    2학년 마치고 가는 것도 괜찮아요
    게다가 요즘은 군선진화 어쩌고 그래서
    짬경계도 적고 그렇거든요


    울아들 내무반은 26 , 28 30 나이들이 장난 아니에요

  • 원글
    '11.10.11 9:23 PM (123.108.xxx.13)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도 있군요.
    어찌되었건 본인결정이 중요하니까
    기다려보려구요...

  • 8. 울아들은 1급
    '11.10.10 9:29 PM (121.165.xxx.99)

    황금같은 1학년 때 귀여움 받고 2학년 되서 선배 노릇도 한번 해보고 군대 가야지
    1학년 마치고 가면 많이 아쉬울 거 같아요.

    또 남자애들은 군대 다녀오면 학년이 뒤죽박죽 되서 인간관계도 처음부터 다시 세팅 해야 된다하고
    또 전에 개그프로에 복학생이라고 있었잖아요.
    군대 다녀오면 아저씨 필 나서 주위에서도 애매한 대접 받고 본인도 장래에 대한 스트레스
    엄청 받던데 한 이년은 놀다가 군대 보내고 싶어요.

  • 원글
    '11.10.11 9:24 PM (123.108.xxx.13)

    새내기되고 노느라 정신없고 여기저기 다 끼어서 몰려다니는 걸 한 학기 겪고보니...
    귀가시간도 많이 늦고...외박도 몇 번 하고...
    엄마입장에선 솔직히 얼른 군대 다녀왔으면 하는 생각이 많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006 회사 상사가 커뮤니케이션 안되는 사람일때.. ㅇㅇ 17:12:50 1
1780005 인공관절 수술 후 잘 걷고 뛰고 하나요.? 우울 17:11:55 15
1780004 오늘 은행에 왜이리 사람이 많았나요? 짜증 17:10:07 106
1780003 짐버리기 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ㅠ ㅇㅇ 17:09:34 65
1780002 오세훈은 서울 갖고 장난치니 재미진가봐요 2 이리 와서 .. 17:06:39 91
1780001 굽닳은 신발신고 꽈당 1 hj 17:02:05 269
1780000 입시 힘드네요. 수시 꼭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7 OO 16:59:06 355
1779999 (고민)은퇴후 아파트 대출금 이자 00 16:58:41 254
1779998 요리를 한동안 안했더니 하고싶지 않아요 1 집밥 30년.. 16:56:16 169
1779997 지금 매불쇼에 황석영 작가님 나오시네요. 2 내란척결 16:51:42 418
1779996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판단이 흐린건가요?? 18 ㅇㅇㅇ 16:44:34 1,080
1779995 오세훈, 내년부터 도로 막는다.서울판 '카 프리 모닝' 23 앗싸 16:42:29 1,383
1779994 19금.. 11 .. 16:39:11 1,344
1779993 집이 정말 쾌적하고.. 잘 정리되었어요 5 정리정돈 16:39:06 1,459
1779992 안은진 ,김세정 이런 배우가 요즘 트렌드인가요 12 요즘취향 16:30:36 1,350
1779991 이름 있는 판 검사들 사건기록 전수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5 16:30:05 194
1779990 일본에 한국인 출입금지하는 식당이 있네요 10 ㅇㅇ 16:28:34 688
1779989 자랑계좌입금했어요. 15 .. 16:27:59 1,270
1779988 이재명 조카 학창시절 승용차절도 27 대단하다 16:27:53 1,044
1779987 크루즈 여행 800이면 많이 싼거죠? 3 ... 16:25:14 501
1779986 엄마집에 쇼파가 없어요 1인용 쇼파 추천해주세요 3 .... 16:24:54 438
1779985 강북 복국집 추천해 주세요 ... 16:17:51 73
1779984 재벌집 강도출신 국회부의장 이학영 19 16:16:19 991
1779983 검찰개혁 자문위원장 “조진웅 끌어내린 사회에 분노…비행청소년에 .. 9 .. 16:13:12 736
1779982 키스는 괜히해서 유치한데 재미있어요 7 ... 16:10:38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