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나이 62살...아프면 답 없다고 한 게 걸리네요.

000 조회수 : 5,638
작성일 : 2011-10-10 17:58:59

외국에 나와 있다보니..그냥 안부 묻는 거 외엔 저도 별 도리 못하죠 뭐.

 

이런 저런 안부 전하면서 끝맺기를 엄마 아빠도 어느 새 62살 되셨다고 건강 챙기시라고. 아프면 답이 없다고 맺었는데.

 

부모님 걱정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 아프면 뒷감당 안되는 상황 걱정하는 듯 들릴까 괜히 썼나 싶네요.

 

누구 못지 않게 친정 부모님 생각하는 맘 애틋하구요. 부모님도 아세요. 오해없으셨으면 하는데..

 

음...사실 문득 문득 노후 대비 안되어 있어 행여라도 아프면 답이 없어 마음 눅집니다.

 

제 수중에 3천만원 정도 있네요.. 남편 쪽도 빚이 있고.. 남동생 자리 못잡고 긴 백수 생활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변화는 없을 거구요. 군제대하고 대학 복학도 안하고 알바 잠깐 하다가 아예 히키코모리된지 십년 넘어서요.

 

비도 오고 날도 추운데 친정 생각 하면 늘 가슴이 아리네요. 아프실 나이 슬슬 다가오는데 답이 없으니 말이죠.

IP : 94.218.xxx.1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10.10 6:06 PM (211.33.xxx.77)

    부모님께서 분명 그런뜻으로 얘기한거 아닐까라고 아실꺼에요.^^
    영양제라도 가끔 보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366 현차 53에 들어간 나 ㅇㅇ 07:52:57 303
1790365 신용으로 주식하면 떨어져도 팔아야하나요? 4 ... 07:50:02 216
1790364 이번 B형독감..어떤 증상 있으세요? 1 유행하는 07:40:22 221
1790363 환율 떨어졌어요 환율 07:37:34 493
1790362 서을은 눈이 내렸나요? 4 지방사람 07:16:16 906
1790361 매불쇼 댓글창 눈치보는거 피곤해서 3 .. 07:14:46 603
1790360 기흥, 화성, 이천, 청주 반도체팹? 1 .. 07:08:42 644
1790359 다주택 양도세 중과 관련. 집단정신병 수준. 가만 두면 안되겠어.. 2 우와 07:07:24 457
1790358 이혼숙려 남편 왜저래요ㅋㅋ 5 .. 07:05:10 1,161
1790357 러브미 질문요(왕스포) 7 새콤달콤 06:17:01 1,073
1790356 기업인출신 장관들 일처리 A급 06:02:34 716
1790355 남편의 사촌을 만났는데 이해가 안가요 6 이상 05:55:06 3,095
1790354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2 ... 05:50:40 641
1790353 정수기를 달아야 하는데 1 ㅇㅇㅇ 05:48:09 259
1790352 강남세브란스 2 서울 05:40:47 695
1790351 미국개미의 한국주식시장 응원가 9 미국개미 04:55:15 2,269
1790350 치매 걸린 노견…ㅠㅠ 10 엄마 04:23:33 2,552
1790349 말자 할매가 현자 같아요 88 04:17:07 988
1790348 자랑질 2 ㅈㅎㅁ 03:14:52 1,197
1790347 땡큐 이재명 '대장동' 2심… 혼자 나온 검사 “의견 없다” 딱.. 14 ..... 02:35:18 2,308
1790346 예전에 생활의 지혜 기억나시는분? 2 ,,, 02:09:51 1,096
1790345 아닌거 같은데 헤어지지 못하는 인연 6 부자 02:09:48 1,636
1790344 현대차 어제 58.1만 올매도하고 어제오늘 산 주식들 5 02:08:50 3,305
1790343 갑자기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이유는 뭘까 4 02:07:32 1,345
1790342 전문비자 중국인IT인력 91%는 쿠팡소속 2 조선일보기사.. 01:57:58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