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셀파이퍼가 그렇게 예쁜 여자인줄 몰랐어요. 너무 터프하게 봤거든요

어제 레이디호크 영화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1-10-10 09:20:12

미셀파이퍼 사자갈귀머리한 전사, 한 터프, 억센 아줌마,,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어제 레이디호크 영화에서 어쩜 그렇게 갸냘프고 눈 맑고 깊고 피부좋고 골격 예민하고 예쁜지..

 

IP : 116.46.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영화가 되어버렸네요.
    '11.10.10 9:21 AM (110.10.xxx.102)

    레이디호크..그거 보고 제 친구 최고미인이라고 하더군요.

  • 2. 가장 아름다운
    '11.10.10 9:23 AM (182.209.xxx.164)

    애정남 재밌죠.
    어젠 못봤지만 인터뷰기사 보니 노처녀 노총각에 대한 정의는
    아줌마 삘~ 나면 노처녀 아저씨 삘~나면 노총각
    나이 상관 없어요오~ 라네요 ㅋㅋㅋ

    그리고 개콘 관계자분이 저번에 그땐 그랬지 끝난다고 댓글 달아주셨잖아요.
    지난 주 개콘 보고 82쿡 눈팅하는 작가, 관계자 있구나 확실히 느낀게
    불편한 진실에 정경미가 아기 업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아기한테 말시키니
    정경미가 아기 목소리로 대답하는 거요.
    그거 어떤 분이 자게에 올렸던 글이잖아요.
    아기야 몇 살이니 그럼 아기는 말 못하니 엄마가 아기 목소리오 1살이요 그런다고
    어쩌라는 거냐고 하신 글이요 ㅋㅋ

  • 3. 미셀페이퍼가..
    '11.10.10 9:25 AM (218.55.xxx.198)

    그 댓글이 아마 이 원글남편한테 수내초 가지 말라 한 사람같네요.
    듣다듣다 첨 들어요.
    한달간 수저 돌린다~
    누가 매일 한달씩 만나기나 하는지, ㅎㅎ
    분당에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 많나봐요.
    보면, 서울대는 찝쩍거리지 않아요, 너무 쎄니까. 근데, 이대는 항상 터져요, 왠지 만만해 보여서.
    분당도 그런거 같아요, 딱 이대급. 그래서 여기저기서 가지고 노는거 같다는.
    그런데 그나마 이대도 못간인간들이 꼭 이대 걸고 넘어지지요, 이대 위 연고대, 아님 서울대 친구들은
    이대얘기조차도 안하거든요.

  • 4. ....
    '11.10.10 9:28 AM (1.251.xxx.18)

    저도 약간..쎄 보이는..건 있지만...^^;;
    저는 굉장히 분위기 있게 보고..
    미인다..생각 하고봤거든요...

  • 5. ㅁㅁ
    '11.10.10 9:41 AM (122.32.xxx.93)

    전 원래 이쁘다 생각했었어요. 어찌보면 가녀린 선도 있어요.

  • 6.
    '11.10.10 9:49 AM (221.139.xxx.140)

    옛 시절에 대한 그리움 같은거 아닐까요? 누구나 그런 , 막연한 사람에대한, 지나간 시절에대한
    그리움때문에, 슬퍼지는 시간이 있는거같은데요? ㅎ

  • 7. 미쉘
    '11.10.10 11:00 AM (110.10.xxx.210)

    미쉘 파이퍼 십여 년 전에 허리우드 남자 배우들이 뽑은 가장 섹시한 여자 로 뽑힌 적도 있어요.

    '위험한 관계'라는 영화 보세요.

    얼마나 아름다운 여자인지요

  • 8. 우아함의 극치..
    '11.10.10 11:07 AM (122.37.xxx.211)

    위험한 관계가 울나라에서 스캔들이란 영화로 만들어졌죠..
    전도연이 맡앗던 조씨 부인 역할..
    더불어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나왓던 순수의 시대도 넘 우아..
    시대극에서 특히 이쁘죠.
    마음의 행로?인가 살ㅇ의 행로에선 근사한 노래 솜씨도 보여주시고..
    전 조지클루니와 나왔던 어느 멋진 날도 좋았어요..
    어린날 룻거하우어와 나왓던 레이디 호크 보며 어찌나 설레고 가슴 시렸는지..ㅠㅠ..
    근데 웬일 ..어제 보니까 당시 신디사이저 유행탓인지..
    동동 뜨는 음악 너무 나이 들어보이는 룻거 하우어 어설픈 화면처리...
    환상이 깨졌어요..ㅠㅠ
    하지만 레이디 호크에 걸맞는 미셰릐 서늘한 눈빛만은 최고..

  • 9. 레이디호크
    '11.10.10 11:32 AM (211.38.xxx.48)

    어릴 때 그 영화 보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정말 신비스러워서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았어요.
    약간 사각턱인데 다른 곳과 조화가 잘 되서 그게 오히려 매력으로 보여요.
    눈색깔도 너무 예쁘고요.

  • 10. 사랑의행로던가...
    '11.10.10 12:39 PM (211.110.xxx.245)

    거기서 피아노위에 누워서(?) 재즈 부르고 하는 장면 있잖아요..
    거기서 완전 뿅 갔던적이 있었어요.
    여자인 제가 봐도 완전 예쁘고 섹시~~~
    많이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04 조울증 증상에 망상 거짓말 단순 일처리도 못하는것도 포함되나요?.. .. 00:50:21 86
1589803 일본한테 네이버 라인 재팬 뺏기게 생겼네 3 통수의나라 00:38:12 291
1589802 니가 할일이야 (남편) 1 .... 00:36:53 347
1589801 제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처음가는데 7 해외여행 00:29:35 487
1589800 선재 업고 튀어 진짜 드라마 잘만들었네요 변우석 넘 좋아 2 ㅇㅇㅇ 00:27:43 554
1589799 동생 보험이 걱정되어서요... 2 ... 00:20:52 385
1589798 수학 물리 잘하는데 공대 안내켜하는 고2 9 고등맘 00:20:00 364
1589797 근로자의날 택배 배송할까요 2 ㄱㄴㄷ 00:19:30 263
1589796 기술행정병 감시장비운용 문의 1 ... 00:19:12 75
1589795 무한반복해서 말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걸까요? 2 .. 00:18:31 234
1589794 강동원 오늘자 패션 ㅜㅜ 21 ... 00:07:53 2,348
1589793 알뜰폰 데이터 10기가 이상 저렴한 것 쓰시는 분~ .. 00:05:24 144
1589792 스테이크 소스 추천해주세요. 미미 2024/04/29 71
1589791 중드추천-연희공략-권모술수 계략드라마 좋아하고 시간 많으신분들... 3 그냥 2024/04/29 194
1589790 중2 첫 중간고사 폭망 15 ㅜㅜ 2024/04/29 1,216
1589789 헉,, 일본에 독도 내어주려는 걸까요 ? 7 2024/04/29 1,169
1589788 이미숙 표독스럽게 생겼다 해도 스타일은 완벽하네요 16 @@ 2024/04/29 2,385
1589787 귀에 물이 들어갔느데요 만하루가 지났는데 안나와요 10 ㅇㅇㅇ 2024/04/29 679
1589786 묵시적 갱신후 만기 또 돼서 나가려면 3 .. 2024/04/29 656
1589785 흰머리 염색 중단 선언 18 50대 2024/04/29 3,152
1589784 아이의 게임 중독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요 10 선배님들 2024/04/29 549
1589783 딸이 매일밤 남자친구와 하는 것들 23 .: 2024/04/29 4,281
1589782 시어머니는 왜 딸들과 친하질않는지 2 2024/04/29 1,000
1589781 쿠팡에서 가전사도 괜찮나요? 8 ㆍㆍ 2024/04/29 718
1589780 전세연장을 6개월만 더 할수도 있나요? 5 ㅇㅇ 2024/04/29 787